LCK가 다른 리그에 비해 연봉풀이 너무 크다.. KBO랑 비교해도 압도적이다 그런 얘기 많았고

그래서인진 몰라도 팀들 다 올해는 줄이자는 분위기로 스토브 들어갈 분위기였는데

그런 와중에 윈나우 찍어보려했다가 좆망한 작년 우리 입장에선 당연히 5FA에 전원 콜업 예상이 되긴 했었음

원래 어느 스포츠의 어느 팀이든 윈나우 하려고 돈 영끌했다가 작살나면 그 다음엔 걍 육성이나 하자 분위기가 되는 게 팩트고

마침 우리 챌코 우승도 했으니깐. 유스 올릴만하잖아

우승한 선수들 입장에서도 그렇게 두각이 드러난 것도 아닌데 챌코 우승했다고 갑자기 어디 1군 냅다 스타카드로 끼긴 힘들고 FA선언하고 타이밍 보면서 기다리자니 본인 위치가 아직 불안할 시기라 그냥 농심 남는 걸 택하는 게 합리적이고

근데 9~10월에 분위기가 흉흉해가지고 주딱 달고 생짜로 그 소리하면 고로시 당할 거 같아가지고 말 안 한거지

별 변수 없이 결국 든실피바피로 가나보다 하여간

난 내년에도 농붕이 할 생각.

다ㅓ른 완장들은 선수팬이나 새로 응원하고 싶은 팀 있으면 이제 흐름 타고 떠나기 좋은 시즌인 거 같음 그동안 고생했어요 다들

농심 찍었다 간 선수들 비록 1년 반짝에 성과도 그리 안 좋았지만 훌훌 털고 또 비상하길 빔. 우리팀이랑 싸우는 거 아니면 내년에도 응원할듯~ 네임밸류 ㅅㅌㅊ잖아 다들

바이탈은 안 나가겠지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