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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벨피아에서 “애 보는 정령님” 이란 제목으로 공모전에 참가 중인 레몬시폰이라고 합니다.

왜 이제와서 홍보글을 올리느냐 물으신다면 제 글에 대해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답해드릴 수 있겠습니다!

모바일로 글 쓰는데, 글자 크기는 못 바꾸나 보네요?

1. 무슨 글?

헌터물에서 살던 소년, ‘언령사’는 결국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다음 생이 있다면 좀 그만 쌈박질 해대고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요.

근데 여기서 진짜로 죽으면 이 소설이 없었겠죠?

언령사는 죽었다고 여겼는데 갑자기 눈이 뜨이고. 웬 이상한 남자가 어린 아이를 죽이려 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면서 이 소설이 시작됩니다.

대충 요약하면 어린애 둘이랑 아카데미 가서, 그 중 하나에게 먹히는 소설입니다.

2. 태그가 왜 이럼?

판타지입니다. 아카데미입니다. 그런데 ts에, 역키잡에, 순애입니다.
솔직히 저라면 오...하고 봤을 태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윽 이게 뭐야 하고 넘어갈 거 같은 태그더라구요.

제 필력 보고 거른 분도 많아보이지만 태그 자체를 보고 거른 분도 많아 보이시기에 따로 말하려 합니다.

1-ts에 관하여
Ts는 사실 제 사심이 들어간 영역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이게 ts가 맞나 싶을 정도로 주인공의 성에 대한 묘사가 적고. 주인공도 이를 잘 인식하지 않고 있지만...

이 소설의 다른 태그가 뭡니까? 바로 순애입니다.
순애와 함께 나중가서 ts를 부각시키려는 계획이 있습니다.

2-아카데미에 관하여
나 이거 보다 말았는데 아직 아카데미 안 나왔다! 하시는 분이 있으실까 싶어서, 유입되실 분들을 속이고 싶지 않아서 미리 짚고 넘어가면.

사실 아카데미는 2부 가서 나올 예정입니다! 죄송합니다!

1부도 사실 이제 절반 정도 오지 않았나, 싶은 마음이 있어서 올해 안에 아카데미에 들어갈 확률이 어느 정도 있지만. 달리 말하면 올해 안에 얘네가 아카데미에 안 들어갈 수도 있습니닷...!

3-순애? 역키잡??
1)순애는 남자와 하기에 암컷타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역키잡에 대해서는 현제 태그를 유지할지, 뗄지 고민중입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역키잡이라는 말이 어울릴 지에 대해 요즘 고민하고 있습니다.


3. 믿어도 되는 글이야?

필력에 대해서는 복구를 하기 위해 노력중이고, 스토리는 시범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뭐라 말을 못 해드리겠습니다...!

다만 순애라 해놓고 갑자기 밀던 애를 버린다던가, 주인공이 딴 사람을 마음에 품는 다던가 하는 식의 드리프트는 없습니다!

연재 주기에 대해서는 공모전 예선 기간이라 무리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예선 탈락 후에도 주 4일 이상은 연재를 하려고 마음 먹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작가가 학생인지라 학업이 바쁠 때는 밀리는 경우도 있겠지만...제가 이 글에 좀 더 빠져든다면 인생을 말아먹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홍보를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건지, 뭔가 많이 빠지진 않았는지 하는 걱정이 드네요. 잠결에 충동적으로 “아 홍보해야지” 하고 생각한 결과라 그럴까요? 사실 지금도 슬슬 눈이 감기는게 더 이상 질질 끌면 업로드 버튼도 못 누르고 자버릴 거 같네요!

이만 글을 줄이면서, 이렇게 몇 초나마 시간을 써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