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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가 므나우입니다. 신작 홍보차 누추한 몸 이끌고 귀한 곳에 들렀습니다.

태그 보시면 아시겠지만 떡타지입니다. 유행하는 TS나 역전세계는 아닙니다. 근본이고 순정입니다. 치킨으로 따지면 시장표 통닭 느낌입니다.

하지만 '잘 튀긴 통닭 한 마리 열 황금올리브유 부럽지 않다'는 말이 있습니다. 잘 튀기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저는 황금올리브유를 더 좋아합니다.

오늘 플러스 단 기념으로 3연참 갈겼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정신이 나가버린 걸지도.

여하튼, 줄거리. 줄거리는 다 따먹습니다. 미쳐 날뜁니다. 닌자가 슝슝슝-. ㅈㅇ이 뷰릇뷰르릇-.

홍보글을 이렇게 쓰고 있지만, 전반적인 글의 분위기는 꽤나 진중(진중권 아님 ㅎ)합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날뛰고 있냐하면, 그야 이쪽이 재밌으니까.

이게 진짜 '미쳐 날뛰는' 거니까.

음, 대락적인 줄거리. 몽마들이 펼치는 왕좌의 전쟁입니다. 몽마의 왕이 죽어가서, 새로운 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지옥에서 이름 날리던 몽마들이 계급장 다 때고 인간계에서 자웅을 겨룹니다.

누가 더 인간들을 잘 타락 시키는지. 누가 더 성 윤리를 잘 위반하는지. 이 바닥 미친 몽마는 누구인지.

왕이 되려는 몽마들끼리 투닥투닥 거리는데, 그 와중에 주인공이 다 따먹을 예정입니다. 엄마(친엄마 아님.)부터 시작해 섹슈얼한 묘사가 조금이라도 들어간 캐릭터들은 전부 주인공의 손을 거칠 예정입니다.

그럼 너무 난잡하지 않느냐. 무지성 하렘이지 않느냐.

맞습니다. 저는 하렘을 추구합니다. 물론 메인 디쉬와 잔잔바리들에 대한 구분은 확실합니다. 다채로우면서도 난잡하지 않은 맛을 추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트러플로제오븐치즈피자김치파스타 같은 맛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스윗 남주가 나오는 여타 하렘물처럼 답답하지 않습니다.

이 주인공은 한남(한다면 하는 남자)입니다! 이 주인공은 남녀 가리지 않고 무료로 패줍니다!

아, 그렇다고 막 때리지는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만, 너무 이유 없이 때리면 싫어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히히. 그러니까 이유 만들어서 때려버리기~!

수위 높습니다. 꼭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악마들이 활개 치는 내용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심약한 분들은 힐링 일상물로 가버렸...은 아니고, 최대한 살살 쓸 테니 제 것도 한 번쯤 맛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여러분들의 뇌를 조금씩 망가트려서 결국에는 수위가 높지 않으면 만족 못하는 몸으로 만들어버리겠습니다.

사실 전작 '어플쓰는 밤의 황제'를 쓰면서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부끄러운 처녀(그 처녀 맞음)작을 넘어, 더 재밌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 '디시'니까 맞춤법도 안 지키고 퇴고도 하지 않습니다. 의도한 것이지, 절대 몰라서 틀린 것이 아니레후~^^

P.S- 왜 므나우인데 작가 이름은 '므나우1'인가. 그것은 간편가입의 중복. 풀지 못할 패러독스. 너와 나의 메모리스~ 땡큐 폴 와칭 장갤 베이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