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잠잠하다 했더니 가여운 벨라루스 여성의 셀카를 복붙하며 결혼한다고 또 난리를 피우고 있다.

이 여성은 자신의 사진들이 먼 외국의 온갖 사이트에 누군가의 신부 사진으로 퍼져 있다는 걸 알고 있을까?

이전에도 러시아 여자랑 국결한다고 주념글도 가고 실베도 가고 난리 피우던 바 있다.

그런데 결혼 시점을 올해 초, 말, 내년으로 스멀스멀 미루더니 그새 또 다른 랜선 여친에게 갈아탄 모양이다.

그 밖에도 약 2017년부터 뭐 북유럽 여친을 끼고 다니네, 발칸 여친을 사귀네 디시랑 일베에서 열심히 도배하고 다닌 바 있다.

한-우즈벡 부부의 SNS 사진을 본인이 올해 결혼할 러시아 여자라며 퍼뜨리다 발각된 바 있다.

국결 말고 이상한 자료 같은 걸 복붙하기도 한다.

이 친구는 세상 사람들이 자기와 똑같이 생각한다면 생각이 현실이 된다는 믿음이 있다.

https://namu.wiki/w/%ED%94%BC%EA%B7%B8%EB%A7%90%EB%A6%AC%EC%98%A8%20%ED%9A%A8%EA%B3%BC

https://namu.wiki/w/%EB%81%8C%EC%96%B4%EB%8B%B9%EA%B9%80%EC%9D%98%20%EB%B2%95%EC%B9%99

그래서 결혼한다는 소문(이 친구 결혼하구나), 모종의 자료(팩트가 이러하구나) 같은 걸 열심히 퍼뜨리곤 한다.

그래서 저 자료를 보면 30대 여성의 출산을 지지하고 있는데, 주갤러가 갑자기 스탠스가 바뀌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한때 또 결혼한다고 퍼뜨리고 다니던 여성의 사진.

결혼은 커녕 연애하는 사이도 아니고, 나이도 30대 중반의 여성이었음이 밝혀진다.

25살부터 노산이라고 믿던 주갤러가, 결혼하고 싶은 30대 중반 여사친이 생기니 세상을 상대로 설득하려는 모양새 같다.

아무튼 반복되는 허언증 증세로 주갤 파생 카톡방에서도 추방되고 만다.

종종 주갤 고닉들에게 댓글로 호소하는 모습이 관측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