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요니 한글판 나온 이후 펀딩 및 행사 관련 타임라인 정리해봤음.

21년 6월 : 한글판 최초펀딩 + 라이브 편성

22년 5월 : 한글판 펀딩 배송

22년 5월 : 콘에서 샘플 시연

22년 6월 : 수원 교류회, X플 교류회

22년 10월 : 페스타 대회

22년 12월 : 확장 및 일반판 펀딩 + 라이브 편성

빠진거 얘기해주면 추가하겠음.

23년 5월이 되어가는 지금 반년가까이 별도의 일정이 없음. 6~8월에 예정인 삼국배는 아직 대회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공지조차 없으니 언급하지 않겠음.

그나마 사람들 모여서 한게 수원 교류회랑 페스타 빼면 없음.

확장 언제나오냐니까 정해진게 없다는 말밖에 안해.

23년 콘에는 아예 키포지랑 같이 손붙잡고 대회명단에서 빠짐. 콘에서 대회 왜 빠졌냐니까 댓글도 안달아줌.

다다에서 확장나올떄까지 꾸준글로 숨참는다던 갤럼들, 댓글 몇개나 받았음?

다른 카드게임들도 이런식으로 운영하냐? 매직, 포켓몬, 디지몬, 유희왕? 걔넨 tcg라서 그렇다고? 그럼 바카파이어도 이렇게 운영하나?

뭐라도 좀 했으면 좋겠다. 맨날 제품 나올때마다 우리 제품 팝니다 라이브쑈쑈쑈만 하지 말고,

파주슈필때도 시연테이블이라도 한두개라도 좀 두고,

'일본에 X확장 나왔다는데 우리가 어떻게 저떻게 하고있습니다' 라고 댓글이든 게시글이든 뭐든 얘기라도 좀 해주고,

파트너매장 동의 구해진 경기는 뭐 촬영본을 받아서 지네 유툽에라도 잡음제거라도 하고 올리기를 하든,

페스타때 포토부스라도 만들든,

너무 '팔고 나니 전후좌우 모든분야에서 쥐도새도 모르게 감춰진거' 아님?

이걸 다 유저들이 고민하고있으면 대체 일본판 한글화해서 쓰던때랑 뭐가 틀린거야?

진짜로 업체에서 눈팅을 하는지 안하는지 내 알 도리는 없지만, 소통 좀 더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밑에 보니 그 회사 예전 게임들이 다 사연이 구구절절한 부득이한 사연만 있는것처럼 써놨는데, 사연이 있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사연이 공식적으로 올라온게 없는게 중요한거라고 생각함.

넷러너 뭄바드 나오고 확장 끊기면서 확장 나오냐 안나오냐 했을때 그 회사 대응은 무대응이었고,

키포지 알고리즘 어쩌고, 고스트갤럭시가 키포지 사간것도 그 회사에서의 공식적인 안내나 향후 로드맵에 대한 언급은 아무것도 없었음.

그리고 FFG 관련 쉴드 나올때 자꾸 라이센스랑 고스트갤럭시 얘기 나오는데, 그래서 FFG에서 organized play 진행하던 시절에 그 회사에서 op 받아서 했었냐 이거야.

'유저가 놀 판을 만드는데 왜 관심이 없나요?' 라고 물어봤는데 '제품이 못나오는데는 이유가있어서' 로 쉴드치는거임? OP를 왜 안하는지 물어보면 답변은 했었고?

나도 다음확장 아마존재팬에서 찾아봐야 할거라는 불안감 속에서 겜하고 싶진 않아. 그러니까 그 회사가 좀 더 일을 했으면 좋겠다.

최소한 내 기준에선 이건 일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