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반대되는 유형들을 최대한 많이 만나고 그들이랑 어울리는거 중요함 그래야 스스로의 단점이 많이 보완된다랄까 그게 진행됨

인프제같은 경우 정반대가 엣팁인데 엣팁들의 직설화법+스스럼없음 이거 두가지에 질려서 엣팁을 멀리하는사람이 생기는데 그 사람이 미성숙한거 아닌이상 한번 생각을 바꿔서 다가가보셈 의외로 그사람에게서 배울점도 많이 생기고 생각도 여러모로 바뀌게되면서 단점들이 중화가 잘됨

나 역시 매사에 진중하고 무거운 분위기였고 대화에서 불편함을 좀 많이 느꼈는데 엣팁들 만나고 대화나누고 어울리다보니 대화의 티키타카도 좀 배웠고 어쩔때는 가볍게 나서는게 필요하다는걸 좀 깨달음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유지하는것도 좀 배웠고

엣팁 친구역시 나랑 어울리면서 깊이가 있는사람에겐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익혔고 몇몇 사람들이 자신의 내면이나 의도를 잘 드러내지 않아서 답답했는데 비로소 그걸 좀 이해하게 되었다고 얘기해줌 그런식으로 서로 보완해나가는거지

간혹 나랑 반대된다고 무조건적으로 안맞다 배척하고싶다 이러는 사람들이 많아서 써봄 그건 나자신 혹은 상대방 둘중 하나 혹은 둘다 미성숙한경우라서 무조건적으로 거부반응을 보이는거지 약간 자기 아이덴티티라 해야되나 그걸 조금 내려놓고 상대를 이해하게되면 좀 더 다양한 사람들과 두루 친해질수있음 그러니 너무 다르다고 냅다 철벽치지는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