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자신의 문제점을 타인에게서 본다
그래서 내가 가진 문제를 타인이 저질렀을때 참지 못하는 거야 의심하고 확대해석 하고..
이걸 심리학적 용어로 투사라고 한다
속된  말로는 내로남불이라 하고.
즉 infj 는 투사를 하고있는 거지 본인부터가 진실되지 못하고 그럴듯한 말로 포장하거나 남을 속이고 다녀서
남들도 의례 그럴거라 단정 짓는 거라 생각됨
그래서 의심에 대해 구체적인 정황을 물으면 제대로 대답을 못 하고 빙빙 돌아가. 심지어 '아무런 증거도 없이 멀쩡한 사람을 의심하고 몰아간다' 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
아니면 의심의 정황과는 관계 없이 과거 일을 끄집어 오던가
난 아무생각 없는데 infj나 isfj한테 이상한 의심 받은 적 많은데,
주로 자길 무시한다거나, 못 믿어주고 의심한다 이런 이유였다
그리고 가만 보면 쟤들은 세상 모든 사람을 의심하고 살아가더라
그러면서 자기는 항상 진심이라고 해. 사실은 그 반대인데.

그래서 나는 저 둘은 기본적으로 안 믿는다
믿어줘도 끊임없이 의심하더라 나중엔 의심을 위한 의심을 해. 밑빠진 독에 물 붓기처럼
투사 외에도 기본적으로 자신은 진실되다는 포지션을 고수하기 위해 남을 악인으로 만드는 게 패시브 스킬이다
이들은 타인에게 완벽의 잣대를 들이대지만 자신에겐 그렇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