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골 가이무 시리즈 원형사 나가시오 인터뷰

XM-X1 · 2024.03.14 11: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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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가이무』방송 10주년 및 진골조제법 탄생 10주년 기념 이어의 꽃길을 장식하기 위해 가면라이더 가이무 오렌지 암즈, 가면라이더 바론 바나나 암즈 등장! 뼈로 만드는 진골조제법 시리즈인 만큼 프로포션은 그야말로 일품에 암즈 체인지 기믹을 채택하고 있으며, 오렌지 암즈와 바나나 암즈로 상호 환장도 할 수 있는 등 그야말로 진골조제법 10주년의 기술력이 결실을 맺은 아이템이 되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진골조제법 탄생부터 원형을 담당하는 나가시오씨를 모시고, 새로운 '가면라이더 가이무' 시리즈 및 진골조제법 시리즈의 10년에 대해 들었습니다.

■진골조제법 가면라이더 가이무 시리즈

먼저 진골조제법 10주년에 가면라이더 가이무가 선정된 이유를 들어보세요.

나가시오: 엄밀하게는 10주년으로서 가면라이더 가이무가 선택된 것은 아니었지만, 진골조제법 시리즈의 기획 개발을 진행하면서 굳이 10주년에 부딪히자는 이야기가 되어 왔습니다. 가이무는 진골조제법이 시작된 해에 TV 방송되고 있던 가면라이더였습니다. 당시, 진골조제법의 개발을 포함해서 S.H.Figuarts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전환기 시기였기도 하고, 통상적인 S.H.Figuarts에서도 가이무는 굉장히 좋은 것이 되어 있어서. 그런 만큼 '가이무를 진골조로 만들 필요가 있나' 이런 의견도 있었습니다.

기획 담당: 기획 구상 단계부터, 진골조제법의 가면라이더 가이무 시리즈는 암즈 체인지를 모두 이루려고 개발이 시작되고 있습니다.과거의 S.H.Figuarts 가면라이더 가이무 시리즈에서는 암즈 체인지를 재현할 수 없었지만, 진골조제법의 가면라이더 가이무 시리즈에서는 가이무와 바론의 2체로 갑자기 꿈의 암즈 체인지를 할 수 있는 것이야말로 이번에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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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시오: 10주년의 기개로서 지금까지의 가이무를 모두 넘지 않으면 안 되는 기분은 계속 있었지요. 다만, 「가면라이더 오즈/OOO」「가면라이더 덴오」에서도 환장기믹은 있었습니다만, 이번 가이무에 관해서는 엄청나게 힘들었습니다. 개발 초기에 암즈 체인지는 시스템으로 이미 정리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극중에서도 환장하고 있고, 방송 당시 발매되었던 보이즈토이 사업부의 완구로 암즈체인지를 재현한 시리즈가 있거나, 시스템 자체에 파탄은 없을 것이라고. 다만 실제로 개발을 진행해 보면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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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담당 : 실은 당시, 그 보이즈토이 사업부의 암즈 체인지 시리즈를 담당하고 있어서. 갑옷 쪽은 어느 정도 피규어로 반영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어린이용 보이즈토이 완구와 달리 보다 사실적인 인간의 몸에 장착해야 합니다. 우선은 인간의 조형을 의식한 형태에서 분리하면 암즈가 어떻게 될지, 어떤 방법으로 암즈를 변경시킬 수 있을지와 같은 상담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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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적인 면에서는 어떤가요.

나가시오 : 바론의 팔과 다리에 있는 모양이 말이죠, 은과 인그레이빙 사이에 미묘하게 그라데이션을 넣지 않고는, 이것이 흰색 그대로라면 입체감이 없어지기 때문에 조금만 그림자를 드리려고 했지만, 이것이 좀처럼 잘 되지 않아 힘들었습니다 .아마 손에 들려주신 유저분께는 좀처럼 전해지지 않는 부분일지도 모릅니다만, 매우 만족스럽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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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채색도 인상적이죠.

나가시오 : 가능한 한 메탈릭이나 광택감이거나, 극중과 다르지 않은 질감이 되도록 고안했습니다.원래 가이무는 가면라이더로서 굉장히 사치스러운 정장이라고 느꼈습니다. 전국의 갑옷 무사가 모티브이기 때문에 맨손이 아니라 반드시 무기를 가지고 있고 갑옷은 금속 이미지의 메탈릭입니다. 엄청난 피규어가 빛나는 가면라이더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과일의 형상 재현은 어려웠죠. 역시 바나나 등은 임팩트 있는 과일이고, 곡선을 잡는 방법도 힘드네요.그런 점에서 바나나 암즈는 힘들었을 수도 있겠네요. 향후, 라인 업이 계속 된다면 제대로 된 과일감도 절대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웃음).

향후 시리즈 전개 구상은 어떻습니까.

기획 담당 : 향후의 전개를 내다본 포맷으로 되어 있습니다.

나가시오: 사실 포맷 제작으로는 가이무와 바론이 가장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그렇기 때문에, 향후의 시리즈 전개가 없으면 보상받지 못하는 느낌도 있지요(웃음).

가이무와 바론은 체형에 차이가 있죠.

나가시오 : 거기에 관해서는 차이를 내도록 하자고 기획 담당자와 이야기했습니다. 역시 극중에서도 바론이 더 크니까요.

■진골조제법 10주년

다시 한 번 진골조제법 10주년을 돌아보면 어떻습니까?

나가시오 : 우선 제가 액션 피규어를 굉장히 좋아하는군요. 액션 피규어는 상품이야말로 완성형, 가장 좋은 모양이라고 생각합니다. 관절 가동을 포함하여 제대로 놀려면 공장의 양산품, 프로덕트가 아니면 꽤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걸 제일 먼저 만질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은 거예요. 그것을 일로 10년 동안이나 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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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진골조제법은 어떻게 탄생했을까요?

나가시오: 기획, 개발 기간을 감안하면 10년 이상 전이네요. 당시 담당자로부터 S.H.Figuarts의 리뉴얼로 가면라이더 카부토를 새롭게 만들어 달라는 이야기를 들은 것이 계기입니다.마침 '가면라이더 위자드'나 '가면라이더 포제' 무렵으로, 당시는 과거의 가면라이더는 어느 정도, S.H.Figuatrs화되어 있던 것도 있어, 리뉴얼 기획이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어떤 리뉴얼 방안이 있었을까요?

나가시오 : 그것은 '리얼한 가면라이더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그것뿐이었어요. 대략적인 일러스트를 보여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실사를 이미지화한 카부토로 프로포션도 포함해서 사실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원래 S.H.Figuarts는 전신으로서 「성투사 성의 신화」의 소체가 있고. 베이스가 성의 장착 기믹이 있는 맨몸이었던 만큼 처음에는 조금 날씬했던 거죠. 개발진은 거기서부터 굵게 하려고 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좀처럼 대담하게 바꿀 수 없다. 그래서 저와 같은 새로운 '피'가 필요했을까 지금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중 뼈로 만드는 진골조의 콘셉트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나가시오: 원래 부분적으로는 뼈로 만들어가는 조형은 원형사들 중에서 방법론이기는 했습니다. 특히 흉부와 골반은, 육체의 표면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거기의 뼈 부분만은 조형해, 육체를 씌워 가는 것 같은 방법.저도 예전보다 하고 있었지만, 진골조제법에서는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온몸을 뼈로 만드는 것은 어떨까. 이 착상에서 나온 거죠.뼈를 만들고, 근육을 만들고, 가죽을 붙이고, 그 다음에는 언더슈트를 만들어 간다. 그 중간 경과를 담당자에게 보여줬더니 굉장히 재밌어해줘서.뼈로 만드는 진골조제법이 탄생했습니다. 이 방법의 좋은 점은 구조가 진짜 라이더와 같은 조성이기 때문에 그것만으로 '리얼'하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프로포션이 파탄나기 힘들어요. 그래서 '리얼'로 보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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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골조제법 No.96 가면라이더 가이무 오렌지암즈, No.97 가면라이더 바론 바나나 암즈가 되어, 드디어 100번째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지금까지의 아이템 중에 인상 깊은 것이 있습니까?

나가시오 : 정말로 정신차리면 100구같은 곳입니다만. 히비키, 오즈, 키바 근처는 굉장히 마음에 드네요.기본적으로는 몸이 언더 슈트 이외의 무언가로 덮여 있는 가면 라이더를 좋아합니다. 덮여있으면서 몸선이 나있는 디자인을 선호합니다.히비키 오니, W 등은 그 라인도 있어서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즈는 이번 가이무의 환장에도 영향이 있지 않았나.

나가시오 : 오즈는 역시 기믹과 프로포션이 굉장히 잘 되었습니다. 특히 프로포션에 관해서는 지금도 오즈가 기본으로 되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유저분들의 호응이 컸던 아이템은 어떤가요?

나가시오 : 덴오와 파이즈군요. 특히 덴오는 지금까지 제조법을 만지지 않은 유저도 손에 넣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굉장히 인기 있는 작품이구나 라고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가면라이더 이외에도 모모타로스나 이매진도 만들 수 있어서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진골조제법에 조형사로서의 고집이 있나요?

나가시오: 사적으로는 인체 표현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라고 하는 것입니까.처음부터 진골조제

법은 '내부에서 만드는 것으로 리얼함을 표현한 시리즈'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엄밀하게는 그것만이 아닙니다.작품 시리즈에 의해서 조형이나 기믹의 테마를 마련하거나, 하나의 정의에만 구애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거기에서 퍼져 나가는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하이엔드 브랜드로서 여러분이 기대하고 있는 점은 역시 기쁜 점입니다.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게 있나요.

나가시오 : 그야말로 리얼의 추구 이외에도, 진골조제법만이 가능한 [고퀄리티]의 표현은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부분도 있습니다.가면라이더의 경우는 오리지널 디자인을 가능한 한 무너뜨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틈을 만들지 않는 듯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만, 엉망진창으로 움직이지만 틈이 나는 것도 있지 않을까.그야말로 애니메이션 작품의 진골조제법도 있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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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서는 후토탐정판 W도 있죠.

나가시오: 그것도 재미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프로포션도 재검토하고, 어쨌든 애니메이션 장면을 할 수 있는 진골조제법 같은 것은 전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진골조제법은 어떻게 진화할 것으로 보십니까?

나가시오:여러가지 패턴이 있다고 생각해서, 예를 들면 가격은 엄청 비싸지만, 채색이 궁극적으로 아름다운 진골조 제법이라든지. 다만 진화의 흐름은 우리가 좀처럼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원형사로서 '제'가 있어야지. 그건 기획님의 제목이거나 유저 여러분의 목소리에서 나오는 제목이거나. 엉뚱한 아슬아슬한 부분의 주제가 아니면 곤란합니다만(웃음). 그리고 그 근처의 '제목'은, 항상 새로운 가면라이더가 가르쳐 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면라이더가 계속 진화하는 한 진골조 제조법도 진화한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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