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양전에 이어 극신전에서 이목의 전투 큰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쪽수가 시발럼이 무조건 .5배는 먹고 들어간다.

2. 장수가 몇명이 갈려나가든 굉장히 초연하다.

3. 최대한 아군이 피해보는 일은 면하고 싶다고 본인 피셜로 말한다.

4. 알면서도 늦장 대응하는데 그건 오직 성군 도양왕의 스포닝풀 물량 치트키와 방난이란 무적 치트키쓰고 있는 핵쟁이나 헬퍼 같은 시발럼의 유저이기 때문이다.

최악을 상정하는것은 군사로서 올바른 자세란다.

이 말은 반드시 기억하도록 하자. 왜냐하면 이목 핵쟁이 새기는 겉으로는 번지르르 훈수두기 좋아하는 십새기면서 치트 없이 정석 겜으로 들어가면 좆료좆과 우열을 가리기 힘든 좆목이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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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킹덤 마지막 불꽃이던 합종군전.

합종군전 사전은 관두고 조나라만 포커스를 맞춰가면서 보도록 하겠다.

연이은 육국 침공에 정신 못차리는 함양에서 조나라가 왕기가 사수해낸 마양을 다시 공격하면서 스타트.

개전부터 이목은 육국 전체에 채찍질을 가하며 가열차게 침공 속도를 높이는 것에 주력한다.

속도를 높여서 손 쓰지 못하게 빠른 시일에 쳐들어오면 진나라 함양의 사고가 멈출 것이고 그럼 대응이 늦어지거나 해서 빠르게 결판이 날것이니까.

라고 하는 목재앙이 왜 극신전에서는 그 빠른 견융족을 알고서도 늦었는지 ㅋㅋㅋ 아 맞다 이새기 핵유저였지.

그렇지만 이목의 이 계책은 재빨리 남호루를 뛰쳐나와 방어선을 봉쇄하러 달린 장당과 몽무,

그 사이에 시간을 벌었던 등과 표공(비신대).

채택의 외교로 제의 이반.

정이 함양에서 다시 사기를 복돋움으로 막히게 된다.

감히 갤주랑 비벼볼려고 하는 핵쟁이 목재앙.

지략 및 회피형 장군의 끝판왕다운 갤주의 논리정연한 솜씨에 꿀먹고 묵념하는 모습이다. 벌써 갤주님 좆목 상대로 1:0 ㄷㄷ.....

합종군전 배치도.

조군은 총 12만의 병력이다.

병사를 새로 뽑는게 아니라 기존 운영하는 병사들을 계속 돌리고 있다고 한다 하더라도 벌써 조나라에서 이 시기 전후쯤에 쏟아내는 병력은?

장평에서 40만.

마양 침공 조장 대리로 보낸 12만.

북쪽 흉노 토벌하고 마양전 백업으로 보내고 어쩌니 했던 13만의 병력(이중 마양에 보낸 수는 4만이란다.)

다시 합종군전에서 12만.

좌우지간 조나라가 이 시기 중화 인구수의 과반이 아니었을까??

막간을 이용해 이번 합종군전 각 나라의 병력은 어떤가 살펴보자. 배치도의 가장 우측부터 따라가겠다.

조군 12만(이목은 춘신군과 함께 본진에 있고 경사가 대장 대리로 출전한다.) vs 표공군(비신대) 4만.

- ㅈ목 자꾸 대장 대리 쓰는 편법을 지나치게 남발하는데 이 십새기가 핵쟁이 유저였다고 생각한다면 왜 그렇게 다른 계정 돌려막기로 대리 내세웠는지 이해가 가능한 부분.

한명, 와린, 임무군 초군 15만 vs 몽무-등 연합군 각 6만 3만

함곡관 정면 위군 10만 한군 5만

오르도 연군 12만 vs 왕전군 7만.

이반했지만 제나라는 대군이라고 나왔으니 못해도 10만 이상의 규모였으리라 생각.

동원한 숫자로 본다면

초나라 15만

조나라 - 연나라 12만

위나라 10만

한나라 5만

제나라 탈주

벌써 랭킹 2위에 들어가있는 조나라.....강대국다운 모습이다 ㄷㄷ

개전은 표공이 조나라 12만에 돌격하면서 시작.

병사들 뒤져나가는데 티 타임 즐기는 품격.

이목은 부장 경사에게 모든걸 맡겼다고 한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조군의 지휘는 경사의 재량에 따라 움직이지만 부장이라는 말에서 보이듯 어디까지나 조나라 총대장은 이목이 분명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리고 잠시 합종군전을 시작한 조군 라인업을 살펴보고 가겠다.

사진 원툴 수비의 이백.

이젠 얼굴도 안나오는 만능 공손룡.

그리고 합종군전 꽤 인상적인 무력을 보여주는 특공의 만극.

마양전을 치뤘던 기뉴특전대중 살아남은 3명 고스란히 참전해 있다.

총대장 이목

부장 경사

이,공,만 출전한 상태다.

대충 시작부터 무지성으로 꼬라박다 x랄대가리의 술책에 빠져버린 표공군.

사실 이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긴 한게 킹덤에서는 본능형이라고 띄워주고 있지만 애시당초 전력이 3배인 조군에게 이런 닥돌이 통할리가 ㅋㅋ

이목이나 경사가 유능하고 자시고 할거 없이 이건 쓰로잉한 진군에 대한 아주 아주 간단한 대응일 뿐이었다.

본능형 무장의 재능을 꽃피우며 등을 얻어맞는 표공군을 역주행에 후방 거점을 만드는 비신대의 맹활약.

불과 천인장임에도 불구하고 단번에 이번 전투의 키포인트를 찾아내어 거점을 만들고.

표공군을 도발시켜서 호응하게 만드는 비신대식 격문으로 불을 지피고.

무려 후방 1만의 군세를 반전시켜 공세로 전환하는 킹신대의 킹신........

이때 기세로만 본다면 지금 악백공 같은 돼지년에게 헤메는게 아니라 단칼에 컷낼 포스임 ㄷㄷ

장군일 때보다 천인장 때가 더 강한 새기.......지가 단독 군대로 움직이면 역사에서도 대패하는 병신이지만 남들 밑에 있으면 밥값은 오지게 하는 새기...........

그저.........바로 그 노예 출신!!!!

허나 호쾌한 시작과 다르게 호각으로 싸우는데.

이번 조나라군은 질려버릴 정도로 끈질긴 악바리 근성이 있다. 보다싶이 면상 한쪽이 잘려있고 팔 한쪽이 없는데도 싸우는 모습 ㄷㄷ

그 모습에 근성맨 좆신도 질리는 눈치다.

이유가 뭔가 하니 대장부터 말더듬이 장애 앓고 있는 만극과 그 군대는 장평에서 벌어진 40만 학살의 유족들로만 구성된 조나라의 원한 그 자체인 부대였던 것이다.

그 원한과 전쟁의 악순환에 고민하는 신......

사실 매우 어려운 고찰임은 분명하다. 타국을 멸망시키고 정복하는 통일 전쟁이란건 본질적으로 신이 추구하는 이상향과는 동떨어진 것이니까.

거기에 대한 일침 가하는 송좌 ㄷㄷ 이름부터 송좌였던 이유가 있었네.

차라리 이런 뻔뻔한 논리가 십맞말이다.

???????????

선빵으로 투항한 병사들까지 다 죽인 진나라는 십새기라 복수한다는 만극의 논리와 사연? 인정.

그래놓고 그것과 이것은 엄연히 다르다는 좆료좆. 그 이유가 뭔가 하니?

장평은 설령 투항했어도 그 직전까지 병사였다. 그런데 힘 없는 여자와 아이들까지 죽였잖아 이 나쁜 자식아!!!

라고 성인지 감수성 발휘해버리는 십료좆.

그런식이면 좆신이 베어버렸던 난동이란 천인장이나 환기가 진짜 참군인이 아닐까? 투항했어도 방금까지 병사였음 투항이고 뭐고 죽이는건 된다라는 기적의 논리........

침략자가 아닌 좆신대의 개논리가 뿌리박히게 되는건 어쩌면 이때부터 이 좆료좆 새기가 원흉이 아닐까?

그리고 어린아이까지 죽였다며 만극만 욕하는 좆료좆이 소리치길래 팩트 체크 들어가겠습니다.

팩트는 40만 생매장때 어린아이 축이었던 만극도 포함이었답니다 ^^~

누가 맞고 틀리다를 따지는게 이 전쟁통에 뭐가 의미가 있겠냐면 적어도 복수에 찬 원귀인 만극은 이해가 되어도 좆료좆식 좆신대 논리는 이해도 공감도 가지 않는다는거. 차라리 송좌 정도 선에서 끝냈어야함.

하여튼간에 점프샷으로 만극 컷.

최근에 검 쓰는 법을 잊어버린 신은 이 기억을 떠올리려고 악백공이랑 개처럼 굴러다니면서 칼질 중입니다. 놀랍게도 그때는 6년 정도 흐른 직후라네요.

합종군 첫날 조군 vs 표공군의 전과는 각 1만씩 소진.

따라서 11만 vs 3만이 되었고 여기에 만극이 당했으니 사실상 계책에 걸려든건 진이지만 이득은 더 가져갔다고 볼 수 있겠다.

서로의 진영에서 하루를 마감하는데.

여기서도 참 좆같은게 이목은 대체 왜 자기네 장군들이 죽는 것에 저렇게 초연하게 묘사되는지 모르겠다고.

조장은 대장이었는데 불구하고 못 버텼나요 조장...!

위가가 죽었을때도 위가님.....

만극이 뒤졌는데도 .......(슬퍼하는척해야 하나?) 만극을 잃은건 뼈아프군요.

병신새기 보면 그냥 지 눈에 아니꼬운 장군들 뒤지도록 사지에 내몰아서 그것까지 자기 예측 범위에 있었던듯 행동을 보이는게 참 좆같음.

if 창문군이었다면

만극을 잃었다고!!!

왜 그러지 창문군?

만극군은 특별한 부대입니다. 어쩌고 저쩌고 부연 설명, 더군다나 공격의 선봉장으로서 역할로 군의 공격력 어쩌구 저쩌구.....주접을 떨었을건데.

이틀째부터는 표공도 침묵, 경사도 침묵.

조군 - 표공군은 심심한 국지전만 반복할 뿐이다. 애초에 병력차이가 3배차이라는 말도 안되는 숫자에 진으로서는 지키면 되고 공격해야할건 조군이니 당연한 전개일지도?

근데 이 당연함을 깨고 같은 군세를 잃어버리고 장군까지 따인 조군

또한 이 모든 책임 역시 총대장직에 있는 조나라 삼대천, 재상 이목의 책임과 피해 상정으로 본다.

애시당초에 3배 병력차이에 방어가 뚫려서 장군 하나 따인다는게 말이 될까? 경사가 무능한거라고? 그렇다면 그 무능한 새기 부장 해먹고 있는 우덜식 임관 좆목이 그 재앙의 싹 아니었을까.......

조군과 표공군은 이렇게 범전을 이어가게 되는데. 사실 첫날부터 좀 소동이 있던지라 합종군 전체가 크게 들썩인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니라 초장 임무군이 전사하고 2장인 와린이 나서서부터 급변한 것인데.

와린은 춘신군과 이목의 본진에 한 가지 작전을 제안했던 것이다.

그 작전의 부연 설명은 창문군이 해줄 것이니 아래짤 참고.

장기전으로 유도한게 아니라 어수선헀던 첫날차의 싸움에서 재정비하여 진군의 약체를 가해 총공격으로 단숨에 함락시킨다는 대작전이 와린이 세운 전략이다.

효울적인 극단기전 형태로 실제로 진군은 14연전을 치루면서 차츰 어깨를 떨궈갔다고 한다.

와린은 열흘을 제안했었는데. 그걸 아직도 이해못한 빠가사리 춘신군에게 친히 설명해주는 이목.

그래놓고 와린의 작전에서 통찰의 문제가 남았다면서 지 좆대로 공적 가로채기를 하는데.

생각해보면 합종군 총대장인 춘신군이나 그 옆에 이번 합종 기획자로서 같이 있는 이목새기나 하는게 뭐가 있었는가?

와린의 힌트가 아니었다면 공적 가로채기 할거리나 ㅈ목에게 있었을까 싶다.

물론 ㅈ목이 숨겨둔 한 수는 차후에 나오지만.....

14일까지 조군 - 표공군은 첫날 1만에 만극 덤으로 얹은 피해 이후 꾸준한 소모전만 있었다고 나오니까 자세한 피해 상황은 알 수 없다.

다만 평범한 범전이었다고 하니 그리 가열찬 전투는 아니었을 것으로 추정.

여태까지 나온거라곤 목재앙의 와린 전략 가로채서 으쓱거리기.

목재앙식 책임 회피 등용으로 인한 x랄 대가리의 실책으로 동 병력+장군 하나 컷.

이 정도가 있겠다.

합종군전은 매우 길게 뻗어져서 다음으로 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