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광기로 차원찢개 이상을 뽑았다. 파열팟에서는 준필수인 에고다. 파열 쓰는 나의 입장에서는 매우 고무적이다.

덥상 나왔으면 더 좋았겠지만....

거던+경던 도니 또 모였다.

제발!!!!!

ㅅㅂ.....

에휴.....

3턴만에 반피라고?

저번엔 6턴에 반피였는데?

-신-

이제 3.5장을 밀어보자

쥐싱 지원에 키운애들 데려가면서 밀어준다.

근데 밀면서 두 가지 깨달은 게 있다.

하나는 3.5장은 참격 약점인 애들이 많다는 거

다른 하나는....

끈던을 여지껏 밀지 않았다는거

지금까지 배패 게이지 2나 손해보고 있었다.

ㅅㅂ! 내 배패 게이지! 내 끈!

이제라도 알았으니 본계의 디로쟈를 빌려서 끈던을 민다.

디로쟈 한 명만 데려가서 딸깍딸깍하면 알아서 깨진다.

이런식으로.

그리고 거던을 돌아서 이 녀석을 정가 쳤다.

이유는....

1. 내 호거던 덱이 파열덱인데 얘가 파열을 뿌려줌.

2. 참격 딜러임

3. 수많은 뉴비들을 피눈물 흘리게 만든 '그 새끼'(ㄷㅂ)가 참격 약점임.

4. 경던 4 몹들은 참격 약점임.

5. 딸깍해도 딜 잘 넣음.

이 정도가 있다.

거던을 돌다보니 이벤트 미션이 깨져서 단챠권이 10개 모였다.

가즈아~~~~~~~

555555555!!!!!!!!!

???????????????????(인권)

????????????????????(파열팟 필수 파츠)

바로 3동기화하고 특수 티켓을 써버렸다....

그래도 싱글벙글했다. 그 동안 가챠 망한거 다 보상 받은 기분이었다.

홍싱 이 쓰레기도 쓰레기통에 버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 찐따 같았던 폐급계정이 맞냐?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디로쟈 뽑고 바로 스토리 밀었다.

3.5장 던전은 5명을 데려갈 수 있고, 애들 레벨은 15렙에서 시작해서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순한맛은 레벨이 낮아도 상관없지만,

매운맛은 낮은 레벨이 그대로 반영되니 최소 30렙까지는 올려야 한다.

나는 위 조합으로 깼다.

기본 오티스는 데려가면 딜이 증가하는 버프를 준다.

이 ㅅㄲ 1성 아니다 진짜로.

3.5장 최종보스는 별거 없다. 딱 하나만 조심하면 된다. 바로 149딜을 꽂아넣는 저 말도 안되는 기술만 어떻게든 피하면 된다.

안 피하면 이런 참사가 난다.

합을 이겨서 안 맞든, 회피(몇몇 캐릭터가 가진 수비 기술. 아래 캐릭터 사진을 살짝 누르면 활성화됨.)로 피하거나 하면 된다.

아무튼 클리어

이제 광기를 본래 목적에 맞게 쓸 시간이 왔다.

바로 엔케팔린 충전이다.

내가 모듈이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이라고 했지?

그렇기 때문에 1~2충전은 필수, 3~4충전은 권장될 정도로 중요한 행위다.

이런 디시콘이 있으니 말 다했다. 난 ㅈ도 없으니 2충하겠다.

짜잔

다음 편은 수많은 뉴비들을 갈아마신 4장이다.

다음 편도 기대 많이 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