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을 미칠 만한 모드로는

RBM - 갑옷, 병종, 전투 메커니즘 등 온갖 부분에 관여

DRM - 병종 개편 당연히 엄청나게 큰 영향

자전 리밸런스 - 고티어 병종이 자전으로 잘 안죽어서, AI랑 싸울때 고티어 비율 은근 높다. 물론 DRM 영향 있어서 한계가 있지만

1. VS 제국, VS 바타니아

기병으로 적 기병을 먼저 박살낸 뒤

궁병은 기병으로, 보병은 포위진으로 잡아내자

두 국가 모두 가장 큰 단점은 기병진이 부실하다는 점이다.

기병 자체가 약하다기 보다는 기병의 비율이 낮은편

(바타니아는 그냥 약하기도 하다)

다만 보병과 궁병은 준수하기 때문에 전략을 이용해서

기병으로 궁병을 잡고, 보병은 보병과 궁병, 궁기병을 이용해 포위해서 잡자

둘 모두 장창병이 있기 때문에 기병을 보병진에 박는건 비추천

특히 바타니아는 장창병이 엄청나게 많다.

하지만 바타니아는 갑옷이 빈약하기 때문에 궁병, 궁기병을 적극 활용해서

적 보병을 포위섬멸할때 후방에서 활 싸주면 잘 녹는다.

2. VS 스터지아, VS 쿠자이트

중기병으로 최대한 적의 궁기병 혹은 경기병을 먼저 박살내는데 주력하자

보병은 포위진으로 섬멸, 궁병은 기병에 여유가 있으면 기병으로 공격

기본적으로 두 국가 모두 DRM에서는 유목민 설정이라서

궁기병이나 경기병 비율이 상당히 높다.

그래서 보병 위주로만 병력을 끌고오면 궁기병에게 농락 당하고 털리기 쉬운데

DRM 특성상 궁기병은 중기병의 밥이다.

궁기병 특성상 전투 시작하자마자 아군 근처 까지 달려 올테니

걍 시작하자마자 중기병 보내서 궁기병에 박으면 된다.

궁기병을 제거하면 그 뒤로는 한결 쉬워진다.

둘 모두 궁기병을 빼면 중기병 비율은 꽤 낮거나 연약해서

제국, 바타니아때 처럼 남은 기병을 처리하거나 걍 무시하고

보병을 포위진으로 싸먹으면 된다.

적 궁병이 많다면 아군 기병중 일부를 돌려 궁병을 치는것도 좋다.

스터지아의 경우에는 중간중간 부담스러운 중보병들이 섞여 있어서

보병 파괴력이 꽤 쎈데, 전략적으로 잘 포위해서 싸먹으면 어렵지 않다.

보병 위주로 병력을 짜오면 제일 어려운 상대지만

기병 위주로 병력을 짜오면 제일 쉬운 상대.

특히 궁기병 비율이 극단적으로 높은 쿠자이트가 이런 부분이 심하다.

3. VS 아세라이, VS 블란디아

보병을 나눠, 적 기병을 아군 창병으로 받아내서 줄이자

두 국가의 주요 강점은 강력하고 많은 중기병 이다.

얘네를 기병으로 맞 상대하면 이득 보기도 힘들고 잘 싸워야 본전치기기 때문에

기병 보다는 보병을 나누어 운용하고

측면에 창병을 일부 세워서 보병으로 기병을 막아내는게 훨씬 좋다.

전체적으로 보병 전력은 비교적 빈약한 편이니

보병간 맞 싸움의 부담은 적다.

다만 궁병이 은근 부담스러우니 궁병 견제는 열심히 해야 한다.

보병 위주로 짜면 그다지 어렵지 않은데

기병 위주로 짜면 이득보기가 꽤 까다로운 편

특히 블란디아가 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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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으로

제국, 바타니아/ 스터지아, 쿠자이트/ 아세라이, 블란디아

이렇게 셋으로 분류 했지만

사실 세부적으로 각각 분류의 국가들 끼리도 차이점이 엄청 많다.

다만 다 설명하긴 귀찮으니 안적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