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대 - "그 제대" (5만 건담 (4연전) + 보스 + 11만 건담 (실패))

2제대 - 1시 제대 (5턴 째에 중앙 헬포로 넘어가서 더미 소환용 시야로 사용했음)

3제대 - 공수제대

4제대 - 더미제대

요정은 어쩔수 없었지만

인형만큼은 1개씩 쓰려고 노력해봤다

1제대는 11만 건담을 줘패고 싶어서, 권총들 체력 5 닳아도 다 고치고 갔음 (3수복)

2제대, 3제대는 5턴까지 0수복

1턴 진행상황

지금까지 시도한 돌풍구출 트라이 중에서 최고의 결과

이때 마음 속으로 막판으로 하기로 마음 먹음

3턴 진행상황

6시 보급을 보고 진심으로 때려치울까 고민을 하게 되었음

나머지도 11시 부분에 우르르 나왔었음

5턴 시작상황

1시 지역 사오자리 기준으로 아랫줄 전부를 잡은 상황이라서 핸드폰 한번 던졌음

5턴 마지막상황

담배 반갑 태웠음

그래도 덤벼는 봐야겠지라고 생각해서 2시간 동안 리트했고

마지막 엠포 1마리랑 돌격병 1마리 1대1 상황에서 져서 멘탈 나갔음

한동안 돌풍구출 글은 안 볼거같음

TIP

1. 5만 건담들 리트 적게하고 싶으면

   지원제대 파쇄랑 장전 최대한 올리고 가라

   화력, 명중 그딴거 없이 파쇄, 장전 올인해서 가니까

   첫번째 건담 1번 리트한거 말고는 전부 1트 ALL PASS 했다

   AGS가 굿굿이다

2. 정규군 기믹장소가 생각보다 탄약이 아슬아슬한 경우가 많다

   도중에 레이져박쥐 욕심부리다가 탄약 0상태로 기믹유닛을 맞이하는 경우가 생긴다.

   욕심은 넣어두고 기믹을 열어서 행포 확보에 주력하자

3. 공수제대를 놀게 하지마라

   1~2턴 사이에 지휘부 근처에 보급상자 떠서 욕심으로 먹으러 갈수 있는데

   1~2턴에는 욕심을 부리는 것보다는 헬포나, 레이더 확보에 치중하는게 좋다

   초반부에는 크게 차이가 없는거 같은데, 후반부에 행포1이 아쉬운 경우는 반드시 온다

4. 90만점이상 노리고 싶으면, 초반부에 11시나 6시 부분에 보급 많이 뜨면 판 포기하는게 좋다

   후반부에 상자가 많이 뜨기는 한데, 잡을 유닛이 없어서 못 먹는 경우가 많더라

   ※ 보급 운빨이 가장 좆같은 위치는 초반부 6시에 보급상자 많이 뜨는 것 + 초중반 11시에 보급상자 많이 뜨는 것

6. 3만 건담전에서 불릿타임을 이용한 권총 컨트롤을 잘 하자

   건담 유탄 한두대 맞고 후반부 가니, 권총 체력이 한두대 맞으면 터질 체력이 되니 리트 존나게 했었다

   맞지 않아도 되는 타격은 최대한 줄여라   

7. 센터 헬포에 시야를 확보해두자

   의외로 신경만 쓰면 센터 헬포에서 보급상자를 먹을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이 발생한다

   3턴에는 "그 제대"

   4턴에는 "그 제대"

   5턴에는 "공수제대" 나 "1시제대"로 시야 확보하면서

   권총 소환하거나 공수해오면서 먹는거 생각보다 꿀이었다

6. 자원 아끼지말고 지원제대 탄약 잘 충전해둬라

   11만 탱크랑 싸우려고 할때, 지원제대 빈털털이 오면

   상상이상의 현타온다

후기

총 11트의 히든 트라이를 했지만,

재미가 있어서 하기보다는 점수 오를거 같은데 안오르는 희망고문 느낌으로 어거지로 플레이한 히든이었다.

패턴이 정해져 있어서 너무 단조로운데,

그 패턴을 성공하기 위한 컨트롤이 많이 버거웠고,

점수 획득의 주요 방법인 보급상자가 너무 운빨이 심해서 더욱 짜증이 난 히든이었다.

처음에 5턴 / 4제대라서 빨리 끝나고 재미가 있으려나라는 생각이 무색하게

턴 시간이 드럽게 길었다

우중아, 리트가 적게 요구되는 컨트롤이 하고 싶다.

히든 플레이 시간의 3/4가 리트 시간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