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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카를로프 드래프트 기본적인 공략

gtrjacvgedkfecepc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18 00:31:49
조회 822 추천 13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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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tg&no=477747&exception_mode=recommend&page=1

 


일단 위에 다른 분이 써 주신 공략이랑 댓글 있는데, 저것도 한 번 읽어 보는 걸 추천


나는 미식 어거지로 뚫은 초보니까 다른 분이 태클걸면 아마 그게 맞을지도


걍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주셈



1. 색 파워


개인적으로는 백>녹>청=적>흑이라 생각함


그런데 색깔 자체의 파워보다는 색깔 조합으로 파워를 보는 게 더 정확하다고 생각


A. 백


걍 좋은 카드들이 너무 많음


초보 검사관, 내부 정보원, 이웃 수호자 같은 고성능 카드들이 커먼-언커먼에 있음


시장감시자 유령, 경계 집행자, 노련한 상담자, 박물관 야간감시자 등의 카드들도 기본 이상은 해 주는 애들이고.



관문 특급 사건, 내 앞에서는 안 돼, 임시변통 구속 같은 괜찮은 견제기도 있음


커먼 배틀트릭이라 어지간해서는 집을 수 있는 상서로운 도착, 근무 중 같은 카드들은 조사가 달려있어서 패 소모 걱정 없이 가볍게 쓸 수 있음



그냥 여기까지만 봐도 좋지만, 백색의 장점은 대부분의 카드를 범용성 좋게 활용할 수 있다는 거임


당장 초보 검사관 같은 카드만 해도 그럼


1코에 자잘한 하수인이니까 보로스 같은 애들이 초반 필드잡기에도 좋고, 탐정이라서 아조리우스 탐정한테도 당연히 좋음

2공 이하니까 오르조브가 가져간 2공 이하 컨셉도 맞춰주고, 후반 바라보는 덱에도 단서를 뽑아주기 때문에 후반 뒷심을 심각하게 깎아먹는 카드도 아님


카드들이 전체적으로 이런 범용성을 가지고 있어서 백색이 정말 좋다는 것.


워젝 조사관이나 10번구역 영웅, 물정에 밝은 망꾼 델니, 아우렐리아의 옹호자 같은 레어 카드들도 확실한 파워를 가지고 있음



B.녹색


개인적으로 녹색 생물은 백색에 비해 아주 약간 밀린다고 생각함.


물론 레어/미식에는 예리한 눈을 가진 신참이나 페록스, 생물은 아니지만 당당하게 숨기 같은 좋은 카드들이 있긴 함.


하지만 결국 주로 집게 되는 카드들은 커먼-언커먼이고, 이쪽 생물들은 백색의 튼튼하기 그지없는 라인업에 비해 살짝 밀린다고 생각함


그래도 좋은 카드가 많은데다가, 도움받기나 충격적인 질문 같은 고성능 언커먼 배틀트릭/디나이얼이 있다는 건 분명 좋다고 생각함


도움받기는 초중반에 1코 배틀트릭으로 2/2 펌핑 정도만 받아도 교환 이득을 볼 각이 나오고, 중반에는 상대의 비행 카드를 끊을 수 있고, 후반에 상대 체력관리가 안 되어 있을 때는 종종 피니셔로도 사용될 수 있는 좋은 카드라고 생각함


충격적인 질문도 정말 좋은 카드. 저게 2코였어도 썼을 거고, 저게 공격력만큼 피해를 입히는 게 아니라 싸운다였어도 썼을 거임


광적인 힘이나 범죄율 줄이기는 앞에 두 카드에 비하면 살짝 평범하지만, 그래도 쓸 만한 가치가 있는 카드


C. 청색


생물이 그렇게까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함


안개길 스파이도 1코 11 비행으로 썼을 때 탐정으로 버프받거나 하면 괜찮고, 출구 전문가도 변수 만들기 좋음


프로젝터 검사관이나 미해결 사건 해결사도 카드 자체가 나쁘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드는 느낌.


하지만 이거저거 다 모아 봤을 때 '그래서 어떻게 끝낼 거임?'이라는 질문에 자체적으로는 답이 안 나온다고 생각함


그래도 결국 아조리우스 탐정이든 시믹이든 다 그럭저럭 괜찮은 조합이니 결국 청색도 괜찮은 색 아닌가? 하면 그건 또 맞다고 봄


레어로 가도 코트 같은 개사기 카드도 있고, 법의학 장비학자나 증기핵 학자 같은 준수한 카드도 있고...


D. 적색


솔직히 할 이야기가 좀 많은데


나쁘냐? 하면 절대 나쁜 건 아님


앙심을 품은 추적자도 매치업에 따라 데미지를 쏠쏠하게 줄 수 있고, 무모한 탐정 같은 카드는 그냥 진짜 좋은 카드임.


이 드래프트에서 2코 2/3은 걍 신임


붉은 청어도 평타는 친다고 생각하고, 배틀트릭이나 번도 그렇게 막 나쁘지는 않음.


다른 카드들도 컨셉에 맞게 사용되었을 때 꽤 괜찮은 밸류가 있다고 봄


그런데 나는 이거 때문에 적색을 집기가 좀 망설여지는데


'컨셉에 맞게' 사용이 안 되었을 때 나락가는 카드가 너무 많음



적색 카드는 3가지 컨셉에 겹쳐져 있음


보로스/락도스는 둘 다 어그로니까 뭐 그렇다 치고, 시믹(마법물체 희생)이랑 그룰(변신)이 겹쳐져 있는 거임


사실상 이 컨셉하고 연결되어 있는 카드는 말이 적단색이지 다색카드나 다름없음


고블린 가면제작자---이새끼 그룰 아니면 쓰기 좀 그럼

보로스/락도스에서 쓸 수는 있겠지만, 걔네들은 애초에 공격적인 덱인데 위장을 할 이유가 많지 않음


어쩌다 운 좋게 개조련사 위장치는거 아니면 사실상 1코 1/2 뽑고 끝


범죄 소설가/기어재앙 오랑우탄/약탈당한 드론대장장이/구석에 몰린 사기꾼


얘네들은 이젯임 그냥 얼굴에 '이젯'하고 써 있는 거임


보로스가 백색 탐정이 뽑아 주는 단서 몇 개로 범죄 소설가나 구석에 몰린 사기꾼을 쓸 수도 있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꽤 맛없긴 함


그룰 같은 애들이 기어재앙 오랑우탄을 집었다? 그냥 상대가 마법물체 쓸 때까지 계속 기다리기 or 3코 22 대공으로 나가기 둘 중 하나임


그래서 적색을 메인으로 잡는 건 굉장히 위험함. 덱의 허리를 맡아 줄 카드가 너무 부족해서.


백색이 대충 범용적으로 쓸 수 있는 2코, 3코 생물을 잡을 수 있는 것에 비해, 적색은 '대충 아무렇게나' 잡을 생물 자체가 좀 부족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환경 문제 때문에 번의 가치가 약간은 줄어든 감도 없잖아 있음


2코 2/2 보호진 생물이 워낙 넘쳐나서...


E.흑색


안해봐서 모름 ㅎ


사실 자주 해 보긴 했는데 얘는 내가 뭐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알지 못한다고 생각함



2.아키타입


A. 백청 탐정


드래프트 초반부터 이야기가 나왔던 정말 좋은 아키타입임


이 테마의 장점은 자연스러움이라고 생각함


초반에 '뭐 집어야 할지 모르겠네... 일단 초보 검사관 집을까? 하다 보면 어느새 백색 카드를 집게 되고, 그러다가 사설탐정 같은 거 하나 잡으면 자연스레 탐정을 하게 됨


백색이든 청색이든 '내가 굳이 탐정 덱을 안 해도' 잡을 수 있는 탐정 카드가 정말 많음. 개인적으로는 탐정 덱을 안 할 거면 청색 카드를 초반에 집는 걸 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백색만으로도 충분하긴 함


탐정이 많이 모였으면, 그 탐정을 활용할 방법도 충분히 많음


도난당한 증거 사건, 사설 탐정, 경계 집행자, 입증 책임, 프로젝터 검사관, 사설탐정, 숙고하는 모자


게다가 카를로프에서 아조리우스 칼라의 다색 카드는 대부분 탐정과 관련이 있다는 것도 덱 일관성에 큰 도움을 줌


단점이라면 위 글 쓴 사람이 말했던 것처럼 다른 색하고 섞기 어렵다는 거랑, 중간에 방향을 틀기 어렵다는 것 정도?


경우에 따라 녹색을 섞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시믹 폭탄인 도플무리나 거부하는 돌연변이, 폭탄까진 아니지만 탐정과 시너지가 좋은 켈란을 넣을 수도 있고


셀레스냐 폭탄인 트로스타니, 톨시미르를 써도 되고, 정원에 묻히다 같은 고성능 카드를 섞을 수도 있으니까.


나중에 쓰겠지만 이건 반대로도 성립됨


그냥 백청녹이 탐정이라는 테마 안에서 느슨하게 묶여 있다고 생각해도 될듯?



B. 셀레스냐


백색과 녹색 간의 컨셉이 잘 맞나? 하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함


일단 위장이 컨셉이라고는 하는데, 딱히 백/녹 카드들이 그걸 많이 서포트하냐 하면 그건 아님...


사실상 수말라 보초병 하나를 제외하면 자잘한 위장을 많이 넣는다고 마땅히 이득을 챙길 방법이 없음


그런데 얘네는 그냥 셈... 백색도 세고 녹색도 세니까 합치면 그냥 셈


트로스타니, 정원에 묻히다, 톨시미르라는 초고성능 레어를 쓸 수도 있고....


딱히 컨셉을 잡고 짜기보다는 그냥 그때그때 강한 카드로 짜는 덱이라고 생각함




그런데 카드 집히는 거에 따라, 가끔 탐정 셀레스냐가 나오는 판도 있긴 함

예리한 눈을 가진 신참, 폐허지구 독불장군, 샘플 수집가, 록소돈 도청가처럼 녹색에도 나쁘지 않은 성능의 탐정들이 있어서


그런데 보통 이럴 때는 청터치까지 해서 결국 반트로 가게 되는 것 같더라

사설탐정 꽁으로 주면 안 집을 건 아니니까...



C. 시믹


탐정+증거수집


아조리우스에 비하면 덱 일관성이 조금 부족하긴 함


녹색은 백색에 비해 탐정의 개수도 적고, 탐정을 서포트하는 카드도 약간 부족한 편이니까


대신 패교환 카드나 감시 탐정, 정원장식 표범 등으로 묘지를 불리고, 그걸 다시 먹으면서 증거수집을 하거나 감시 모니터 요원 같은 카드를 발동시킬 수 있다는 건 매력적임


위에서 몇 번 했던 말 같지만, 백터치해서 사설탐정이나 알퀴스트 프로프트 같은 카드를 쓰게 될 때도 있음



개인적으로 시믹의 강점은 강력한 시믹 폭탄이라고 생각함


8코에 터지는 도플무리는 지속물 4개를 공짜로 만들어 줌. 진짜 어지간한 상황이면 이걸로 게임이 터짐


거부하는 돌연변이는 내 필드에 아예 생물이 없는 상황만 아니면 거의 확정적인 2코 주문 카운터고, 남는 마나로 1+1 카운터를 얹을 수도 있음


후반 원드로우 싸움에서 돌연변이를 터트리면 반쯤 이긴 거 아닌가 싶을 정도.



여담이지만, 헐 클레이드의 긍지는 의외로 드래프트에서 괜찮다고 생각함


이걸 11코로 낼 일은 사실상 없다고 생각하면 되고, 필드 대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4~5코 안에 낼 수 있음


2/15 벽으로 세우다가 자기 능력을 자기한테 쓰는 게 아니라 다른 아군 생물에게 써서 4~5드로 정도 챙기면 맛있음 ㅇㅇ


D. 보로스


존나 공격적인 테마라고 생각함. 핵심 카드는 영도자의 부름.


백색의 강력한 초반 장악력과 생물, 적색의 번과 공격적인 생물로 최대한 빨리 상대방의 목을 따는 덱이라고 생각함.


잘 풀렸을 때 정말 센 덱은 맞는데, 개인적으로는 별로 선호하진 않음


깔끔하게 딱딱 잘 풀려서 초반에 상대를 압박해야 의미가 생기는 덱인데, 이게 좀 극단적이라고 생각함


다른 색의 카드를 터치하기도 애매하고, 전술했듯이 카를로프의 적색에는 함정이 너무 많음


한 번 덱을 결정한 순간 정말 쉬지 않고 달려야 하는데, 구성이 다소 어렵다고 생각함



E.그룰


위장에 올인하는 테마


근본적으로 약간 문제가 있는데, 적색의 공격적인 카드들이 3마나 써서 위장하고 다시 마나 박아서 모습을 드러내는 변신 테마랑 그렇게 잘 들어맞는다고 보기 힘듬


하지만 적색이라는 걸 빼놓고 위장 자체만 보면 진짜 그렇게까지 나쁘지는 않다고 본다.


그런데 또 이 컨셉을 서포트해주는 카드가 테마 내에 넉넉히 있냐 하면 그렇다고 보기도 좀 애매.



고블린 가면제작자, 지하수로 정보제공자, 깡통 거리 잡담꾼 정도가 커먼-언커 중에서는 전부


좀 미묘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반대로 레어 중에서는 꽤 좋은 변신 서포트 카드가 많음


불꽃 곡예사는 살아만 있으면 계속해서 번뎀을 주는 위협적인 카드고 (금방 죽을 수도 있긴 함) 옛 신들의 포효, 야루스는 그냥 딱 봐도 불합리해 보이는 변신 지원 카드임


물론 야루스가 그냥 나오는 것만으로도 게임을 터트리는 폭탄급이냐 하면 아주 약간 애매하긴 하지만, 그래도 위장 컨셉을 달리기에는 충분할 정도의 성능이긴 함



다른 색을 터치할 때는 아마 백터치를 하게 될듯


보로스의 괜찮은 레어 다색 카드나 셀레스냐의 괜찮은 레어가 탐날 때가 많아서....



F. 이젯


이젯은 잘 굴러가기만 하면 좋은 테마라고 생각함. 번쩍이는 기어드레이크와 범죄 소설가 계속 키우고, 탐정의 손가방으로 날틀 계속 뽑고, 약탈당한 드론대장장이로 희생 계속 발동시키고...


그런데 잘 굴러가기까지 난관이 너무 많지 않나 싶음.


일단 첫 팩에 청/적을 집는 순간부터 덱을 반쯤 결정해야 하는 거나 다름없는데, 적색 카드 중 이젯에 걸맞은 카드를 집는 순간 거의 무조건 이젯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고, 청색 중에서도 아조리우스나 시믹에 쓸 수 있으면서 이젯에도 쓸 수 있는 카드를 찾는 게 좀 까다롭긴 함


게다가 이번 이젯은 '마법물체 희생' 키워드만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순간마법 혹은 집중마법' 키워드까지 가지고 있어서 덱 구성하기가 더 힘듬




G.골가리



골가리는 다색 카드 컨셉이 좀 뒤죽박죽임. 셀레스냐 같은 애들은 뒤죽박죽이라도 깡파워 자체가 좋은데, 얘는 그거도 좀 애매함


쾌활한 건달은 밸류 자체가 별로고, 크라울 타작꾼은 파워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이거 믿고 골가리 할 정도로 강력한 생물은 아님


아이조니는 그냥 이거 믿고 골가리 해도 될 정도로 좋은 카드긴 한데, 솔직히 그럴 바에는 그냥 셀레스냐나 시믹에 흑터치 하고 싶긴 함 ㅋㅋ


긴급 부검은 생물+부여마법을 부술 수 있다면 좋은 카드긴 한데, 이거 믿고 블랙을 터치하거나 골가리를 하기에는 약간 부족한 느낌


아이조니를 잡아서 흑터치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같이 들어갈 정도는 되는 정도.



진지하게 골가리 컨셉을 생각해 보면, 생물을 무덤에서 제끼는 걸로 이득을 보는 테마임


궤양거머리나 폐허지구 독불장군, 선혈사냥개로 덱을 밀거나 정원장식 표범으로 묘지를 채우고, 증거 수집이나 폐허지구 독불장군 본인 효과, 곁눈질하는 방관자의 효과로 묘지에서 카드를 제끼고, 그걸 다시 분필 수집이나 교활한 뿌리로 토큰을 만들거나, 부패농장 죽음지네로 호전성+생명연결을 받고


뭐 일단 이런 컨셉이기는 한데... 나는 이게 성립이 가능한 덱인지 잘 모르겠음


일단 교활한 뿌리를 못 잡는 순간 아예 '생물을 제껴서 이득을 본다'라는 전제 자체가 성립하지 않음


설령 2턴에 칼같이 교활한 뿌리를 잡아도 거기서 나온 토큰으로 필드를 잡을 정도의 이득을 보려면 적어도 3~4번 정도는 묘지에서 생물을 제껴야 하는데...


3개 컨셉의 카드가 전부 나와야 덱 테마가 돌아감. 덱 밀기, 증거수집, 그걸 활용할 카드.


자연스럽게 묘지를 쌓을 수도 있긴 한데, 그렇게 생각해도 덱이 너무 느려지는 것 같다고 생각함



H. 오르조브



기본적으로는 2공 이하 하수인으로 이득을 보는 게 핵심임


개인적으로는 테마가 좀 부실하고 고점이 낮은 느낌



2공 이하 하수인을 넣어서 이득을 보는 카드가 이웃 수호자, 선수 소집, 하즈다 자경단원, 위습을 마시는 흡혈귀, 으르렁대는 선혈사냥개, 점액투성이 이중거머리 정도임


다른 오르조브 다색 카드들은 일단 자기 공격력이 2 이하거나 2공 이하 하수인을 소환해 주기는 한데, 직접적으로 이득을 주는 건 아님


엄청 나쁜 테마는 아니지만, 무조건 이 덱을 해야 한다! 라고 외칠 만한 확실한 이득을 주는 카드가 '위습을 마시는 흡혈귀'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함


위습을 마시는 흡혈귀를 2~3장 집을 수 있다면 그럭저럭 경쟁력 있는 테마가 될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좀 비관적임


카드 자체를 하나하나 뜯어봤을 때 나쁜 건 아님... 카야도 유닛 뽑는 플커고, 불안정한 탐욕도 쓰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한 번 쓰면 이득이 확실하고...


테이사도 상대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수단만 있으면 좋고, 토믹도 3코 비행경계에 부가효과 있으니까 나쁘진 않음


드로우를 확실하게 땡기거나 스펙이 좋은 것도 아니라는 단점을 극복하기 어렵다+위습을 마시는 흡혈귀 의존도가 너무 높다는 단점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듯한 덱



/////


정리하면 좀 뻔한 얘기긴 한데


첫 픽에 마땅한 레어가 안 떴으면 백색/녹색 둘 중 한 색을 메인으로 삼아서 적절하게 집으면서 가다가


백청/백녹/청녹/백적 중에 하나 고르는 게 무난하긴 한듯


레어에 너무 휘둘리지 말고 되도록이면 2색+터치 정도만 하는 게 좋다고 봄


암튼 모두 드래프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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