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스 vs 스틸러스 

- 패스러시에 고전하는 것(레비스 4쌕)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 와중에도 중장거리 패스 및 숏패스 내지는 체크다운 잘 던지는 레비스

- 데릭 헨리 개잘함, 2쿼터 3명 태클에도 밸런스 유지하며 온몸비틀기로 기록한 TD 1개를 비롯 17캐리 75야드

- 나지 해리스, 워렌의 스틸러스 러싱 게임이 잘 풀린 날, 내가 올해본 스틸러스 공격 중에 제일 좋은 경기인듯

- 그 와중에도 (굳이 라인을 밟아서) 리시빙 TD 친히 날려먹는 피킨스

- 역시나 4쿼터 원포제션 계속 해주는 피켓

- 마지막 레비스 드라이브 인셉당했지만 그래도 좋았다. 가능성은 보여준듯

총평

스틸러스 - 하이스미스 왓 듀오를 위시한 스틸러스 패스러시는 정말 무서움 + 러싱 게임이 오늘 같으면 드디어 스틸러스의 공격문제가 개선되나 하는 기대가 있음, 그리고 클러치 피켓은 더도덜도 말고 딱 이길 만큼하는 게 여전히 신기함

타이탄스 - 데릭 헨리가 폼을 다시 되찾은듯(근 3경기 97-101-75 야드기록), 스틸러스 수비 상대로 괜찮았던 레비스는 타이탄즈의 프차 쿼터백으로 잡아야 할듯?

돌핀스 vs 칩스

- 칲스의 첫 TD 이후 서로 7연속 펀트를 차며 루즈해지던 경기

- 전반엔 2 패싱 TD를 기록하며 괜찮은듯 했던 마홈즈와 칩스 그러나 후반 무득점

- 힐 와들의 스피드는 인상적이나 막상 팀 자체의 패싱은 아쉽(올시즌 처음으로 패싱야드 200아래인 투아, 193야드) 오히려 모스터트가 오늘 돌핀스의 에이스 (12 캐리 85야드 1TD)

- 오늘 다소 아쉬웠던 힐, 평상시에 잡았을 패스도 좀 놓치고 펌블도 1개(칲스 래터럴 센스 아주 좋았다)

- 전반 막판 천장 전광판 맞추는 펀트 ㅋㅋㅋ

- 쓸데없는 플래그로 돌핀스를 살려주는 칩스 수비(라 쓰고 크리스 존스라 읽는다), 그러나 또 4쿼터 중요한 순간엔 해줌

총평

칩스 - 중요한 순간 수비가 해주는 게 컸음(4 쿼터 원포제션에서 TFL과 쌕으로 3&26으로 만든다던가) + 오펜스 팀의 계속되는 후반 잠수가 문제 인듯(제츠전, 차저스전, 브롱코스 1차전 등)

돌핀스 - 강력한 공격이 팀컬러인데 반해 막상 강팀만 만나면 오펜스가 문제임(크존의 쓸데없는 파울(언네세서리 러프니스)아니었으면 TD 1개로 끝났을 듯), 얘넨 양학전문가가 맞다

시홐스 vs 레이븐스

- 양팀의 강력했던 수비가 돋보였던 초반(서로 5연속 펀트)

- 강력한 수비 상대로 어느 정도는 하는 레이븐스와 틀어막히는 시홐스

- 이후 시홐스의 세컨더리를 러싱으로 박살내는 레이븐스(팀 러싱 298 야드) + 러싱을 막을러 치면 간간이 패스로 털어먹기도 하는 라마

- 경기내내 시종일관 틀어막히는 시홐스

- 30:3 원사이드 게임 끝에 4쿼터 헌틀리 등장ㅋㅋㅋㅋ 그 상황에도 TD 찍는 레이븐스

총평

예상외로 너무 원사이드했던 매치

레이븐스 - 오펜스 자체가 훌륭한 듀얼 스렛인듯 상대 수비 보고 패싱 러싱 골라먹기 가능한듯(초반 패싱이 잘 안통하자 러싱 → 러싱 막으려 하니 패싱) + 늘 강력한 수비는 상수인듯

시홐스 - 공장전도 그렇고 시홐스는 한번 제대로 공격 안풀리기 시작하면 그날은 내내 고생하는듯, 지노신이 좀 많이 아쉽 + 러싱에 제대로 무너진 시홐스 러싱에 흔들리니 잘막던 패싱도 허용한 느낌?

버커니어스 vs 텍산스

- 도련님은 올해 엄청 잘하는 건 아니어도 준수한 듯?

- 전반에는 무난했지만 아쉬웠던 스트라우드, 후반에는 미쳐날뛰는 중

- 3쿼야드 19 : 208 특어막힌 벅스와 폭발하는 텍산스

- 4쿼터 13분 고포잇으로 TD, 마지막 46초 게임 위닝 TD 스트라우드도 강심장의 기미가 보이는듯

총평

- week9 최고의 꿀잼 매치 1

- 470야드 5TD 스트라우드, 그는 신인가?

- 서로 클러치 드라이브 TD 성공 개꿀잼 경기

*뉴비라 벅스 세컨더리 문제는 아직 못알아보겠음 걍 텍산스가 잘한 것처럼 보임

커맨더스 vs 패츠

- 하웰은 중장거리 패스도 좋고, 은근 좀 뛰면서(3&23를 뛰어서 갱신), 서드다운 같은 상황에 강해서 기대할만한듯 하지만  짧게 숏패스나 체크 다운으로 경기를 영리하게 풀어나가거나, 그리고 레드존에서의 집중력(오늘도 레드존에서 인셉 기록)같은 섬세함이 단점인듯

- 커맨더스 러싱도 그렇고 오펜은 준수한듯?

- 맥존스는 짧은 패스로 안정적으로 경기운영하는 스타일 같은데 패스 성공률도 그렇고 인셉도 그렇고 좀 아쉽(로우리스크 로우 리턴이 아니라, 무난한 리스크 로우 리턴 같은 느낌?)

- 스티븐슨? 패츠 얘 오늘 러싱 잘하네 오늘 패츠 공격은 얘가 에이스

총평

- 하웰은 장단이 뚜렷해서 잘만 가다듬으면 괜찮은 쿼터백이 되지 않을까 싶음

- 패츠 공격은 많이 부족한듯, 무슨 컨셉인지 뉴비는 감이 안옴 숏패스로 정확하게 풀어가는 것도 아니고 롱밤으로 크게 크게 가는 것도 아니고, 러싱이 강해보이지도 않고

팰컨스 vs 바이킹스

- 하이니키는 그래도 있는 웨폰은 쓰는 듯

- 늘 그렇듯 TD 못해서 쿠가 1옵션인 팰컨스

- 경험 적은 쿼터백들은 몸을 너무 막굴림 홀 부상(컨커션인가?)으로 돕스로 교체 

- 3펌블, 세이프티를 기록하지만 경기 종료 22초전 TD를 만들어내며 다사다난한 바이킹스 데뷔전 승리를 챙겨가는 돕스

총평

바이킹스 - 5승4패, jj 커즌스 이탈과 오늘 돕스가 보여준 애매한 모습으로 바이킹스의 올시즌 구상은 고민이 많아질듯

팰컨스 - 하이니키가 리더보다는 나으나 한계는 있음 웨폰은 괜찮아 보이는데 쿼터백만 내년에 어디서 못구하나?

베어스 vs 세인츠

- 테이섬 '더풋볼' 힐, 역시 풋볼은 힐씨가 잘해

- 무난히 괜찮은가 싶다가도 인셉에 펌블 턴오버 대잔치 보여주는 베이전트(3INT 1FUM)

- 필즈를 테이섬 힐처럼 쓰는 건 어떨지 시범을 보여주는 세인츠

- 카 정도면 훌륭한 qb인듯

총평

예상보다는 원사이드하지 않았던 경기, 체급차로 세인츠가 이긴듯

베어스가 드래프트로 쿼터백 뽑고 필즈를 테이섬 힐처럼 써보면 어떨까?

댈러스 vs 이글스

- 딸깍! 은 1쿼터부터! 심지어 나중엔 그걸로 TD 까지, 역시 이글스닉이다.

- 믿을맨이 AJ브라운, 드본테 스미스, 디안드레 스위프트로 참 많은 이글스

- 오늘 괜찮은 닥, 오늘은 레드존서도 훌륭한 카우보이스, 시디 램 개잘함

- 댈러스 수비진과 이글스 오라인의 대결이 꿀잼, 올해 가장 많이 압박받는 느낌의 허츠

- 4쿼터 고포잇 TD 아슬아슬하게 실패하는 댈러스

- 마지막 드라이브까지도 치열하나 (46초 0TO 86야드 5점차 → 27초 11야드까지, 페널티들로 경기 말아먹는 이글스 →쌕하는 이글스 → 5초 27야드) 결국 승자는 이글스

총평

마지막까지 쫄깃했던 week9 최고의 꿀잼 매치 2

이글스 - 안정적인 오라인과 믿음직한 웨폰의 오펜스 + 5쌕 333패싱야드 허용이라는 장단이 뚜렷했던 디펜스, 그래도 올해 최강팀은 현재까지는 이글스인듯?

댈러스 - 아슬아슬한 고포잇 TD 실패, 닥의 라인 밟아서 컨버전 실패 같은 깻잎 한장 차이가 하나라도 성공했다면 경기 양상은 크게 달라졌을 듯 꽤나 아쉬운 경기 + 파슨스를 위시한 수비진은 이글스 오라인과도 좋은 승부가 될만한 위력인듯

콜츠 vs 팬서스

- 늘하던대로 하는 민슈 & 믿음직한 콜츠의 러싱(조나단 테일러&잭모스)

- 픽식스 2개를 포함 인셉 3개를 던지는 브라이스 영

- 쌕도 4개를 당하며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

총평

콜츠 - 경기력이 늘 변함없이 똑같은 팀인듯, 이기든 지든 늘 하던만큼함

팬서스 - 여러분 사실 지는 게 당연한거고 지난주가 이상했던 겁니다 ㅋ, 브라이스 영은 nfl 수준의 압박 대처가 여전히 제일 큰 과제인듯, 오라인이 압박해 들어올때의 패스가 너무나도 부정확했던 경기, 쌕을 맞다보니 오라인 무너지면 급하게 패스 짧게 던져보려는 것 같은데 문제는 그런 패스들이 너무 부정확해서 픽식스가 2개 나온 느낌이었음

자이언츠 vs 레이더스

- 바클리 (16캐리 90러싱야드) vs 제이콥스 (26캐리 98러싱야드 2TD)

- 간만에? 아니 올해 처음으로 공격이 잘풀리는 레이더스 (올해 최다득점 경기 30점, 기존은 21점)

- 오코넬이 지미지보다 나아보이는데?

- DJ 또 부상(난 이제 얘만 보면 불쌍해, 맨날 쌕당하고 (댈러스전 7쌕, 시홐스전 10쌕 돌핀스전 6쌕) 실려가고)

총평

레이더스 - QB HC 교체 때문인지 레이더스 공격이 전반적으로 훨씬 깔끔하게 잘풀리는 느낌 + 이팀에서 제일 기복 없이 꾸준한 듯한 크로스비를 바탕으로 한 괜찮은 수비 (오늘도 팀 도합 8쌕)

자이언츠 - 늘 그렇듯 바클리를 믿는 거 외에는 무슨 생각이 있는지 모르겠는 오펜스

빌스 vs 벵갈스

- 부활한 버로우는 근 몇경기로 한정하면 리그 최고의 쿼터백인듯

- 벵갈스 오펜스는 플래그들이 발목을 잡는 중

- 킨케이드는 딕스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좋은 리시빙 옵션인듯

- 정줄 놓은듯한 빌스 수비, 간혹 공간이 아예 텅 비어서 야드를 많이 허용함(신시내티 3번째 TD라던가 몇몇 러싱 장면이라던가)

- 4쿼터 뒤늦게 올라오는 듯한 앨런과 빌스의 오펜스지만 너무 늦음, 조 쿨은 이긴 경기를 쉽게 내주지 않음

총평

벵갈스 - 부활한 버로우와 강력한 웨폰(체이스, 보이드, 히긴스, 믹슨)의 공격력은 정말 무시무시함, 시홐스-나이너스-빌스라는 강팀 3을 모조리 꺾으며 3연승을 달리는 만큼 벵갈스는 벵갈스 일정이 힘든게 아니라 벵갈스 만나는 팀들이 일정이 안좋은 거 일듯 ㅋ

빌스 - 주관적인 감상이지만 앨런은 러싱게임을 안하거나 안풀리면(이날도 본인 제외 팀 러싱야드 24야드) 영웅심리가 도져서 무리한 패스 던지면서 못하는 것 같음, 팀 차원에서 러싱게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해보임 + 부상때문인지 빌스 수비진이 너무 약함, 뉴비가 봤을때 집중력이 부족해보임 (라인배커들의 러싱 대처에 대한 판단이 너무 느리다던지 등)

차저스 vs 제츠

- 차저스의 믿을맨은 역시 에클러

- 오늘도 강력한 제츠의 수비

- 제츠 오펜스팀 일리걸 시프트랑 펌블 너무 많이나옴 집중 좀 해야할듯 심지어 막판 TD 패스도 놓치고

- 차저스도 오늘 수비 괜찮은듯 (보사 2.5쌕, 맥 2쌕, 투이플로투(?얘 이름이 뭐임?)2쌕)

- 오라인과 잭 윌슨의 환장의 콜라보! 8쌕!

총평

- 수비가 아무리 잘해도 공격이 이따위면 답이없다는 걸 보여주는 경기

차저스 - 오펜스팀이 답답했어도 그래도 TD 1(1개는 제츠 펌블 영향이 커서 얘기 안한거)개랑 필드골도 2개 이정도면 제츠 상대로는 충분 + 폐급 오라인과 윌슨은 털어먹는 디라인

제츠 - 탑티어 수비의 위용은 여전한 제츠 + 폐급 오펜스의 위용도 여전한 제츠 이대로는 애매한 성적에 드래프트 픽도 안좋은 망시즌일듯

실시간 안보고 하이라이트로 본 경기들

브라운스 vs 카디널스

하프타임 리뷰 보고 : 31야드 허용? 역시나 노답 카즈 & 공장 질식 수비

스코어 보고 : 예상대로군(프리뷰 참고)

하이라이트 보고 : 어째 카디널스 오펜스 팀은 3rd 다운 컨버전 실패, 쌕, 인터셉션 밖에 안나오냐

헌트를 비롯한 러싱 괜찮아보임 헌트 영입잘한듯?, 마사지맨이 롱밤 몇개 터뜨렸지만 잘해보이지는 않는디... 쿠퍼는 잘하는듯

안보길 잘한듯, 공장팬 아니면 노잼이었을듯

*경기 끝나고 그날 느바 직관하러 간 뚝배기좌, 체력이 되나?

램스 vs 패커스

- 하프타임 리뷰 보고 : 컵 나쿠아로 전반 패싱야드 48 실화? + 스태포드 없으니 패커스한테 찢기는 구나

- 스코어 보고 : 스태포드 없으니 패커스한테 찢기는 구나 + 러브가 20점이나 냈어?

- 하이라이트 보고 : 

역시 미식축구는 쿼터백 놀음이다. 스태포드 언제 오냐?

늘 드는 생각이지만 러브 얘는 기복이 겁나 큰듯? 이 날도 후반에 사람 답게 한듯? 전반엔 애런존스가 해줬고

키커들이 많이 놓쳤네

*뉴비라 틀린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바람니다

*시리즈 등록 계속 실패뜨는 데 방법 아시는분? week별 프리뷰 리뷰 묶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