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에 숙소에서 나와서 빨빨거려 보기로 함.
후쿠야마까지 신칸센으로 이동후 재래선 타고 오노미치로.
도착.
라이딩하기 좋은곳이라 그런지 역앞에는 이미 북적북적.
날씨가 아주 기가맥혔음...
갬성 충만하면서 걷는것도 좋은데..
저질 체력이라 바로 한계가 왔음.
카페 입갤.
게스트 하우스도 겸하는거 같더라.
아직 9시 30분 정도밖에 안되서 모닝메뉴 주문함...
국밥 땡긴다...
혐한류급 꿀잼책 발견
기대안했지만 역시나 강제징용 관해서는 한줄도 없음.
센코지.
타종
지붕에 숨어있던 의미불가 그림..
전망대까지 걸어서 가보기로했음...
엄청 먼건아닌데 이게 은근히 지쳐요.. 30대를 살려줘..
한숨돌릴겸 세토레몬 들어간거라고해서 시켰는데 발담구고간 맛이 남.. 이딴게 500엔?
전망대 너무좋고~
볼거 다봤으니 내려갈땐 로프웨이 한번 타볼려고했는데
응 안타.
내려가면서 소소하게 볼게 많았음.. 난 이걸위해서 안탄거야...
오노미치 상점가
너무 대놓고 바깥에서 말리니까 신기해서 찍음.
지역에서 오코노미야키 원탑이라고하는 무라카미인데 레이팅도있고.. 소개받은곳이 있어서 패스함. 다음에 오면 가봐야지.
오코노미야키 테마리.
새우 오징어 모래주머니 가 들어가있다
식감이 재밌었음 쫄깃쫄깃..
참고로 마요네즈는 유료다.
오노미치에서 히로시마로 돌아와서 슛케이엔 방문
사실 두번째 방문임 (히로시마 이번이 3번째 방문)
여전한 '한구루어..'
빠르게 감상하고
히로시마성 까지 찍어주고
간식 먹고
원폭돔 까지 보러감.
아까도 말했지만 히로시마 3번째 방문이라 얘도 3번째봄..
그래서 별 감흥없이 공원 돌아다니고있었는데
그날이 동일본 대지진 12주년 이었음.
일본 오기전에 스즈메문단속 보고왔던터라 겸사겸사 참여해줌
원폭은 맞아도 할말없는거지만 지진은 아니니까..
3만보 걷고 게하와서 샤워하고 혼술하고 자려고했는데 너무 감질나더라.
후다닥.
오뎅에 소주로 시작
가라아게에 소주 추가..
니코미에 소주 추가..
시메로 탄수화물과 하이볼.
게하 1층이 낮은 카페 밤은 바로 운영하고있어서 2차 하려고 돌아왔음
처음보는 사람들하고 어울릴수있다는 매력때문에 혼여할때 게하를 꼭 집어넣는거같다..
애초에 눕기만하면 된다는 마인드라서 잠만 잘수있으면 만족함
만화 이야기 하던중에 귀칼 실사판인가 의상을 자기 친구가 만들었다고 이거보여주던데.. 난 인스타 안하는 사람이라
건성으로 맞장구 쳐줘서 좀 미안했음
이날 좀 과음해서 이후에 사진들이 다 난리가 나있더라.
이번에 처음으로 오노미치 가봤는데 아주 만족했음. 다음에 숙박으로 다시 한번 꼭 들릴예정.
내일은 오사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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