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에서 이동하는날 아침일찍 먹을곳이 없어서 편의점 음식으로 때움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말자...
신오사카 도착.
그동안 밀린 빨래처리.. 옷을 얼마 안들고와서 한번 빨아줘야할 타이밍
점심은 오사카 오면 늘 들리는 정식집 기타노야.
여기 가라아게는 늘 안정적인 맛... 가격도 이번에 인상해서 900엔임.
온김에 도톤보리에서 사람구경도 좀함..
언제나 많구나 여긴
요근래 여행을 중소도시만 다녔더니 사람에 치인다는 느낌을 많이 받음.
저녁은 혼밥하는 찐따의 만찬 1인 야키니쿠. 밥은 원래 혼자먹어야 집중도 되고 그런거임.
4천엔이면 타베노미호다이 씹가능.
jr난바에 춤추는 애들도 여전히 상주중. 오늘도 막 알수없는 소리를 지르곤함.
고기 소화는 풀떼기로 하고 이날은 종료함.
다음날 아침 해장은 에비텐우동.. 저렇게 해서 370엔.
무계획으로 왔지만 성구경 하기를 좋아해서 아침일찍 히코네 다녀오기로 함
히코네 도착
이이나오마사 상
겜에서는 늘 도쿠가와 콩라인
이게 가능?
천수각 하나 달랑 남은 풍경.. 솔직히 실망스럽지만 이래뵈도 12천수각중 하나니까 참는다.
이제는 솔직히 수집욕구로 오는거같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겐큐엔 자체는 흔한 정원임. 지금까지 다녀와본 정원들중에선 제일 ㅎㅌㅊ..
앞에 흑형들이 먼저 들어가서 발길을 돌림.
솔직히 너무 시끄럽자너...
점심먹으러 들린 라멘집 혼키
앙카게짬뽕이 추천메뉴라 해서 세트로 시킴
짬뽕도 나쁘진않았는데.. 이상하게 볶음밥이 더맛있다?
온세상이 히코냥이다.
저녁은 조용하게 술마실수있는 곳으로 이동
도톤보리랑 신세카이쪽은 현지인보다는 관광객이 더많으니.
오뎅이랑 소주로 입가심.
자리를 옮겨서 2차.
안주 시킨것중에 마늘가라아게 라고 써져있어서 난 닭튀김에 마늘 들어간걸 생각했는데
상상이외에 녀석이 튀어나옴.
진짜 말그대로이긴한데.. 이걸 400엔 받아먹는건 양심이...
우측에 찍힌 머리벗겨진 형님(이라고 하기엔 연령이 60대)이 생일이라고 샴페인을 엄청 사서 테이블마다 돌리셨음.
총 7병 시켰는데 시킬때마다 외국인이라고 한잔씩 주셨다.. 아리가토
그리고 여행중이던 여기 갤럼 한명도 만나서 기념사진 찍음.
삼페인 7병 인증 오메데토우..
끝나고 전철타고 가려고했는데 갤럼이 걸어서 가자고해서 걸었는데 시바 숙소까지 1시간 30분 걸었음 ㅋㅋㅋ
술도 좀 먹은터라 다리 감각이 없어졌다
이와중에 규동먹고싶다고 하길래 같이 포장하고 헤어짐.
탄수화물 보충하고 이날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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