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시간선장 후크테일>을 비롯해 다양한 2~3단계 하수인을 조합해서 순방을 노리는 쉽고 강한 덱 설명.

 설명이 좀 긴데, {4-5}까지만 읽어도 이 덱을 굴리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그것마저 귀찮으면 맨 밑에 요약 있으니까 그것만 읽어도 된다.

{2} 머리말

 최근 패치로 버프된 시간선장 후크테일! 자기 자신에게도 버프를 줄 수 있게 변경됐다. 버프된 김에 써 보자는 생각으로 이 덱을 연구했다. 별 기대 없이 연구했지만, 덱이 생각보다 잘 돌아가서 뿌듯했다. 고수들의 세계에서도 이 덱이 통할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거주하는 구역(6,000존 ㅋㅋ)에서는 잘 먹혔다.

 이 덱의 핵심 전략은 다음과 같다.

 (1) 레벨 업 비용이 0이 될 때까지 3단계 선술집에 머무르는 것.

 (2) 레벨 업을 하지 않는 대신 리롤을 치면서 핵심 하수인을 찾는 것.

 (3) <시간선장 후크테일>을 1장 찾은 시점에서, 선술집 주문을 눈에 보이는 대로 구매하는 것.

 순방이 목적인 덱이라 우승은 어렵지만 3, 4등을 자주 하는 덱. 2, 5등도 심심찮게 하지만 6등 이하로는 잘 하지 않는 덱이다.

 어떤 조건에서 운용 가능한 덱인지, 종족 로테이션별 핵심 하수인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알아본 뒤, 덱 운용법을 자세히 알아보자.

{3} 덱 운용 가능 조건

 필수 종족: 용족 또는 해적 둘 중 하나는 반드시 등장해야 한다. 즉 77.7%(이렇게 계산하는 거 맞음?) 확률로 운용 가능한 덱. 용족과 해적이 둘 다 있으면 금상첨화.

 보조 종족: 나가를 섞어 쓰면 더 강해지고, 해적이 없다면 정령이 등장하는 것이 좋다. 전부 없어도 크게 관계없다.

{4} 종족 로테이션별 핵심 하수인

 어떤 종족이 나오든 <시간선장 후크테일>은 무조건 있어야 한다. 5장이든, 6장이든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4-1} 용족은 있고 해적은 없는 경우

<시간선장 후크테일>과 <새끼용 밀수꾼>이 필수적이다. 남는 자리는 대충 아무 용족(상점에서 사는 것보다는 <주방장 추천 요리>나 <차원 망원경> 등 선술집 주문을 통해 수급하는 것이 좋다.)을 채워 넣자. 게시글 맨 위의 데스윙짤 참조.

{4-2} 해적은 있고 용족은 없는 경우

<시간선장 후크테일>과 <저항하는 조선공>이 필수적이다. <화약 급사>도 상점에 보인다면 무조건 사야 한다.

{4-3} 용족과 해적이 함께 등장하는 경우

 위 {4-1} 조합에 <화약 급사>를 섞어 쓰는 것이 이상적이다. 게시글 맨 위의 다크문짤 참조. <저항하는 조선공>이 일찍 등장한 경우 같이 사용해도 좋지만, 나중에 자리가 모자라게 될 수도 있다.

{4-4} 나가가 등장하는 경우

 위에서 소개한 하수인 조합에 추가로 <성원투사>를 활용하자. 게시글 맨 위의 패치워크짤 참조. 상점에 보이는 <소라 나팔수>도 닥치는 대로 사고팔자.

{4-5} 황금 보상 전략

 해적 또는 정령이 등장한다면, 4단계 발견을 통해 <육지 느림보>를 찾는 것이 좋다. 해적과 정령이 모두 없다면, 상황을 봐서 4발을 할지 5발을 할지 유연하게 결정하면 된다.

바쁘신 분들은 여기까지만 읽으셔도 덱을 굴리는 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

{5} 단계별 덱 운용법(지금부터 길어짐!)

 우선 이 덱은 상점 상황을 보고 대충 각이 나오면 굴리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처음부터 이 덱을 하기로 마음먹고 돌려도 약하지는 않다. 이 글에서는 처음부터 마음먹고 이 덱을 짠다고 가정하고, 1턴부터의 운용법을 설명한다.

{5-1} 1턴 운용법

 이 덱에서 가장 중요한 하수인은 3단계 선술집에 등장한다. (정상 커브를 탄다는 가정 하에 )1턴에 <갑판 청소부>를 사서 2턴에 레벨 업을 한 뒤에 내면, 5턴에 레벨 업 + 새로고침 + 하수인 구매를 한꺼번에 할 수 있기 때문에, 3단계 하수인을 한 턴 빠르게 살 수 있게 된다.

 <갑판 청소부>가 없다면, 용족 하수인을 구매해 주자. 이때 산 용족 하수인은 <시간선장 후크테일>과 <새끼용 밀수꾼>의 버프를 잔뜩 받고 무럭무럭 자랄 예정이다. 끝까지 쓰게 될지도 모른다.

{5-2} 2~5턴(2단계) 운용법

간단히 정상 커브를 타면서 괜찮은 하수인을 사면 된다. 특정 영웅이 아닌 이상, 1렙롤이나 패스트업은 비추.

 이 덱에서 활용하는 3단계 하수인들(후크테일, 화약 급사, 성원투사 등)의 약점은, 대상의 공격력만 올려 주고 생명력을 올려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 약점을 2단계 하수인인 <새끼용 밀수꾼>과 <저항하는 조선공>이 든든하게 보완할 수 있다. 2단계 선술집에서 이 친구들이 보인다면 무조건 구매해야 한다. 특히 해적이 등장하지 않을 때는 <새끼용 밀수꾼>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용족이 등장하지 않을 때는 <저항하는 조선공>이 절실히 필요해진다. 적어도 3장 이상은 찾는다는 마인드로 게임에 임해야 한다.

 이 하수인들이 없다면 토큰 하수인을 구매하고, 그마저도 없으면 2단계 용족, 해적 하수인을 구매하면 된다. 그것도 없으면 천상의 보호막 하수인도 괜찮다.

 <침착한 정찰병>을 샀다면, 4단계 이상으로는 키우지 않는 것이 좋다. 1~3단계 하수인으로 발견해 주자.

 같은 맥락으로, 이 타이밍에 황금 카드를 만들게 된다면, 레벨 업을 한 턴 늦춰서라도 3단계 발견을 하는 것이 좋다.

{5-3} 6턴 이후(3단계) 운용법

 이 덱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은 머리말에서 말했듯이, 레벨 업을 하지 않고 선술집 단계를 3단계로 유지하는 것이다.

이제 할 일은 열심히 새로고침을 하면서 핵심 하수인들을 찾는 것이다.

 <시간선장 후크테일>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다만, 버그인지 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필드에 있는 <시간선장 후크테일> 2장 이상이 효과를 한꺼번에 발동하더라도 <새끼용 밀수꾼>이나 <저항하는 조선공>의 효과는 1번만 발동한다. 이에 대해서는 플레이 사진을 보면서 한 번 더 후술하겠다.

 <화약 급사>는 많으면 좋지만, 마땅히 비울 자리가 없는 경우 4장 이상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다. 4장 정도 사 놓고 굴리다가 자리 없다 싶으면 하나쯤 팔아도 괜찮다.

 <성원투사>는 3장이 적당하다. 4장 이상 사지 말자.

 <새끼용 밀수꾼>은 많으면 좋지만, 마땅히 비울 자리가 없는 경우 4장 이상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저항하는 조선공>은 3장이 적당하다. 다만 용족이 등장하지 않는 경우, 4번째 조선공이 일찍 나왔다면 같이 구매해서 활용하자. 생각보다 빨리빨리 큰다.

 리롤을 열심히 치면서 핵심 하수인들을 찾다가, <시간선장 후크테일>을 한 장이라도 찾으면, 그때부터 선술집 주문을 눈에 보이는 대로 구매하고 사용하자. 필드가 좀 비어 있더라도 신경 쓸 필요 없다. 하수인을 얻을 수 있는 선술집 주문이 4종류나 되기 때문에, 주문을 마구잡이로 쓰다 보면 알아서 필드가 찬다.

 물론 주문을 사느라 핵심 하수인을 구매하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또한 <시간선장 후크테일>을 찾기 전에는 선술집 주문은 쳐다도 보지 않는 것이 좋다.

 주문을 난사하다 보면(8턴)

 점점(9턴)

 강해진다!(10턴)

 아래는 핵심 주문( + 주문 같은 하수인)을 정리해 둔 것이다.

 가장 유용한 주문은 <석유 발견>이다. 최대 골드가 10일 때는 한 턴에 서너 개 정도의 주문을 쓰게 되는데, <석유 발견>으로 최대 골드를 늘리면 한 턴에 쓸 수 있는 주문의 양이 늘어난다. 매우 소중한 주문이니 상점을 얼려서라도 구매하자. 물론 <시간선장 후크테일>을 찾기 전에는 사지 않는 것이 좋다.

 <차원 망원경>만큼은 <시간선장 후크테일>을 찾기 전에 사용해도 좋은 주문이다. 이 덱을 굴리려 하다 보면 보통 필드가 해적이나 용족으로 어느 정도 차게 되는데, 이 <차원 망원경>을 통해 후크테일을 빨리 찾을 수 있다.

 <주방장 추천 요리>는 상점에 있는 1단계 해적에게 사용하는 게 가장 좋다. <소라 나팔수>도 보이는 대로 사고팔자. 2단계 주문 + 1골드 느낌이라 효율이 좋다.

 열심히 리롤을 치면서 주문을 쓰다 보면, 같은 하수인을 3장 모아서 황금 카드를 만들 때가 온다. 이때는 레벨 업을 해서 5단계 하수인을 발견하기보다는, 레벨 업을 하지 않고 4단계 하수인을 발견하는 것이 훨씬 좋다. 왜냐하면 <육지 느림보>를 찾을 수 있기 때문. 리롤값을 아낄 수 있는 굉장히 좋은 하수인이다. 사실상 후크테일 덱의 종결템이다.

 4단계 발견 선택지에서 <육지 느림보>가 나오지 않았다면, 상황에 맞게 괜찮은 하수인을 골라 쓰면 된다.

 <시간선장 후크테일>과 <화약 급사>를 중용하는 덱 특성상, 생명력보다는 공격력이 중요한 <칼날 수집가>와 같은 하수인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화약 급사>를 한 장도 찾지 못한 경우에, <허드렛일 강골>이 좋은 선택지다. <허드렛일 강골>을 일찍 발견하면 <화약 급사>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용족 위주의 덱을 갖췄을 때는 <영속적인 시인>이 좋다. <호박색 수호자>, <위풍당당한 소집자>, <선장 으르렁니> 등의 버프를 영구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자신이 천상의 보호막까지 쓰고 있어서 든든하다.

 <날개 달린 키메라>는 3단계 선술집 주문 <자연적 축복>의 대상이 돼 주는 용도로 쓴다. 종족값이 있는 모든 하수인이 버프를 받는다.

 <라일라크 메탈헤드>는 <소라 나팔수>와 함께 사용하는 용도다. 적당히 쓰다 팔기 좋다.

 이 하수인들은 황금 보상으로 나왔을 때는 쓸 만하지만, 굳이 3골드를 주고 구매할 필요는 없다.

{5-4} 레벨 업 타이밍 + 5~6단계 황금 보상 전략

 그렇다면 4단계 선술집으로 레벨은 언제 올리느냐? 취향에 맞게 올리면 되지만 적당한 시기는 아래 3가지 정도다.

 (1) 공짜로 레벨 업을 할 수 있을 때.

 (2) <시간선장 후크테일>과 <육지 느림보>를 보유했을 때. <육지 느림보> 2장을 더 찾기 위해 레벨을 올리는 경우다.

 (3) 황금 보상으로 5단계 발견을 하고 싶을 때. 해적과 정령이 등장하지 않아서 <육지 느림보>를 찾을 수 없는 경우다.

 4단계 선술집에 도달했다면, 다음 황금 카드가 맞춰지는 타이밍에 5단계로 레벨을 올리는 것이 좋다.

 황금 보상으로 6단계 발견을 해서 <구원자 날라>를 찾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후크테일 덱은 선술집 주문 기반 덱이다. 또한 용족, 해적, 나가, 정령 등 다양한 종족을 활용하는 덱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구원자 날라>가 가장 잘 어울리는 덱이다.

 용족이 셋이지만 각각 용족, 해적, 언데드로 인식된다. <구원자 날라>의 버프를 고스란히 먹는다.

 6단계 발견 2등상은 <함대 사령관 테시스>다. 테시스를 놓고 골드를 소비하다 보면, 2장을 가지고 있던 <화약 급사>나 <시간선장 후크테일>이 어느새 황금 카드로 변해 있다.

 그 밖에 선술집 주문과 관련된 <회전하는 자동올가미로봇>, <앙심의 실리바즈>도 괜찮은 선택지다.

 부득이 6단계 발견을 하지 못하고 5단계 발견을 하게 되더라도 실망하지 말자. 5단계 하수인도 이 덱에 어울리는 걸출한 녀석들이 많다!

 사실 보통은 선술집 단계가 3~4단계일 때 게임이 거의 끝나버리기 때문에, 5~6단계 하수인을 활용할 기회가 좀처럼 없긴 하다.

{6} 덱의 장단점

 이 덱의 가장 큰 장점은 순방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빨리 갖출 수 있는 덱이고, 필드 위의 거의 모든 하수인이 상호 작용하며 강해져서 중반이 강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덱을 굴려 보면, "생각보다 강하다."라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단점은 특정 파츠에 의존하는 덱이기 때문에 초반이 약하고, 성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종반(마지막)이 약하다는 것이다. 종반이 약한 덕분에 8연승, 9연승 하다가도 3파전이나 결승전에서 잘 큰 떡대 덱에게 얻어맞고 나가떨어지기 일쑤다. 그만큼 1등을 하기에는 어려운 덱이다.

 이 덱의 또 다른 장점은 매우 쉽다는 것이다. 본문에서 설명은 장황하게 했지만, 사실 파츠 서너 개 찾고 주문이나 보이는 대로 사서 쓰면 그만인 덱이다. 단점은 패턴이 단조롭고, 덱 전환이 어렵다는 점.

이펙트 보는 맛이 있다. 주문을 한 번 쓸 때마다 어흥~ 어흥~ 하면서 후크테일이 입을 벌리며 각각의 하수인들에게 버프를 넣어 준다. 덕분에 주문 쓰는 재미는 쏠쏠한 덱. 그런데 7마리의 하수인이 어흥거리는 소리가 중첩되다 보니 좀 시끄럽다. 후크테일을 2장 이상 놓고 쓴다면 시끄러움도 배가 된다. 어흥~ 어흥~

{7} 플레이 사진

 설명은 이쯤하면 충분한 것 같고, 플레이 사진을 몇 장 첨부한다.

이 덱을 처음 시도한 날. 처음치고는 결과가 괜찮아서 신기했다.

 후크테일 덱 굴리다가 날라 덱으로 전환 성공한 모습

 가멧멀록한테 처참히 얻어맞는 중

 잔다이스로 소라 나팔수 계속 활용하기

석유 발견은 얼려서라도 써야 함

 날카로운 피리꾼으로 혈석 키워서 나중에 혈석 밀수꾼도 사고파는 패턴도 은근 좋았음

 후크테일 너무 늦게 나와서 꼴찌(딱 1번 해 봄)

 14턴인데 왜 저게 페어가 안 풀리지?

 타렉고사 섞어 쓰는 덱타입(우승)

타렉고사 섞어 쓰는 덱타입(이건 준우승)

 13턴이 되도록 후크테일 한 장도 못 보고 죽음 ㅋㅋ

 이렇게 허드렛일 강골이 일찍 나온 경우는 화약 급사를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

 이렇게 시간선장 후크테일이 일찍 나온 경우, 필드 채우는 데 신경 쓰면 안 되고 주문 + 필수 파츠 사는 데 집중해야 함

 16/17이었던 <저항하는 조선공>이 <화약 급사> 2마리의 버프를 동시에 받고 +2/+2를 얻음.

 공격력 버프를 2마리의 하수인에게 받았기 때문에 <저항하는 조선공>이 자체 생명력 버프를 2번 받은 판정.

81/86이었던 <황금 저항하는 조선공>이 <황금 시간선장 후크테일> 2마리의 버프를 동시에 받고 +4/+2를 얻음.

 공격력 버프를 2마리의 하수인에게 받았는데, 자체 생명력 버프는 1번 받은 판정.(황금이니까 +2 한 번)

 의도된 것인지 버그인지는 모르겠는데, <화약 급사> 2마리는 <저항하는 조선공>에게 총 2번의 버프를 준 반면, <시간선장 후크테일> 2마리는 <저항하는 조선공>에게 총 1번의 버프를 부여함.

 더 자세하게 실험해 봐야 알겠지만, 내 생각에는 후크테일 메커니즘이 이상한 거고 화약급사 메커니즘이 정상인 듯.

{8} 꼬리말

 지금까지 긴 글 읽어 주셔서 고맙다.

 이 덱을 열흘 정도 굴려 봤는데, 내 전장 점수가 6,000점에서 7,000점으로 늘었다. 용족, 해적 둘 다 없는 판 제외하고는 모두 이 덱을 플레이했는데 점수가 늘었으니, 확실히 성능은 괜찮은 덱인 듯.

 정확히 7000은 아니고 6969인 건 비밀 ㅋㅋ

 연구한 덱이 꽤 잘 굴러가서 기분은 좋은데, 이게 높은 점수대에서 통할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꽤 쓸 만한 덱이니 여러분도 아다리 맞으면 한번 굴려 보시기 바란다.

 덱에 대해서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로 질문 주시면 감사감사

 이 덱으로 8,000점 찍는 걸 목표로 하고 더 연구해 봐야겠다.

{9} 요약

 (1) 3레벨에서 렙업하지 말고 리롤하면서 핵심 하수인들을 찾는다.

 (2) <시간선장 후크테일>을 찾았으면 주문을 보이는 대로 사서 쓴다.

 (3) 황금 보상으로 4단계 하수인 <육지 느림보>를 찾는다.

 (4) 계속 주문 쓰다 보면 어느새 순방

시간선장 후크테일 많이 사랑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