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7월 24일 영상입니다.
마이넴 이즈 브라이스 크러우칡. 인스타 팔로우점! ㅎㅎ
오늘은 너의 ㅈ밥같은 락아웃을 고치러 왔다.
(아..여기가 지옥인가..?)
내가 구독자 자세 피드백을 할 때나 코칭을 해주면서 자주 보이는 현상이 데드리프트에서의 락아웃 문제인데
'곤란' 데드에서 자주 보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셋업은 잘했는데 리프팅을 하면서 이렇게 굽거나, 아니면 븅신같이 첨부터 이렇게 셋업을 하거나 암튼
이런식으로 리프팅을 시작해서 하단에서는 정말 빨리 드는데 락아웃 구간에서 급속도로 느려지는 모습을 많이 봤다.
내가 이 썩어빠진 락아웃을 고쳐주겠어.
첫번째로 추천하는 운동, 정지 데드리프트이다.
내 채널 구독자이면 누구던 알텐데 난 이 운동을 항상 추천해왔음.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지면에서 원판이 1~2인치 떨어진 곳에서 정지 후 들면 된다.
정지 데드리프트는 셋업 포지션을 개선시켜줄 뿐 아니라
바른 자세로 바벨을 들고 있는 시간을 더 가져갈 수 있는데
이건 퍼스트풀에서 자세가 존나 망가지는거를 덜 망가지도록 돕는다.ㅋ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대충 얘기하면
3~5세트 사이로 기존 데드의 70~80% 정도의 강도로 하면 된다.
좋은 자세를 가져가려는 거에 초점을 두어야 하고
휴식일에 기술 연마하는 용도로도 사용하면 좋음. (이때는 낮은무게로 무리 안가게 조정해야겠져)
가끔 어떤 친구들은 블락풀(랙풀)을 시행하려고 하는데 나는 비추임. (락아웃 강화를 위해서 해주는 걸)
시작하는 포지션이 달라지기 때문. (그래놓고 지는 한다;;)
그래서 그 해결책은?
(눈깔아!)
저항을 적용하는 것이다. 밴드든 체인이든.
내가 이걸 추천하는 이유는 그냥 데드리프트와 시작 포지션이 동일하기 때문임.
근데 너무 빡시게 적용하면 위에서 엄청 힘들어질 수 있다.
땅에서 뽑을 땐 기분젛고 점점 올라가면서 저항의 보상으로 힘들어질건데
그래야 상단이 강해지지 않겠음?
위에서 힘들어? 그게 너의 락아웃을 강화시켜줄 것이다.
밴드냐 체인이냐 까지는 내가 확실히 추천은 못해주겠음.
무게는 1RM추정치의 10~20%를 추천
저항 적용은 그냥 충분히 일반 데드리프트랑 다르게 느낄정도면 됨.
넌 내가 뭐 체인을 쓸까 밴드를 쓸까 아님 정지 데드를 땡길까 아님 다 할까 하는걸 정해주길 원할텐데,
거까진 대답해주기 좀 힘들어;;
내가 추천하는건 대회용 데드리프트를 변형데드와 같은 주에 하는건데
변형 데드 선택은 너가 제일 접근하기 쉬운걸 고르면 됨.
밴드랑 체인이 없어? 그럼 정지데드하면 된다. 아니면 밴드를 사셈.
체육관에 체인이 있고 쓰는게 좋아? 그럼 체인 데드 하셈.
또 한가지 조언을 하자면
변형 데드를 6주 동안은 동일하게 지속하고
기술적 향상을 관찰하고
스트렝스 향상도 관찰하고
6주 후에 다른 변형도 땡겨보고 뭐가 더 효과가 좋았는지 비교해보는게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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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량이 향상되고 기술이 좋아지고 긍정적인 변화가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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