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는 엔트리들은 무조건 피해량이 함께 높음

평균적인 "피해량이 높다" 라는건

"생존력이 좋다" 라는 의미와도 연결될 수 있음

병신 마냥 엔트리를 하면 상대 AR에 그냥 와바박 죽어버리기 때문에

피해량이 엄청 낮게 나옴

1초만에 방탄 깨지고 체력 바닥나고 기절 마무리

피해량 250 끝

근데 잘하는 애들은 엔트리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진입할 때 어떻게 해서든 온몸을 비틀어서

엄폐 끼고 붕대 감고 방탄판 회복하고 핫도그 먹고 별 지랄을 다 떨면서

자신이 한번 더 싸울 수 있게 컨디션 조절을 함

당연히 그렇게 되면 앵글이 벌려지고 어그로를 끌며

후속 팀원의 길을 터주는 엔트리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됨

(당연히 한 번 더 맞으니까 피해량이 더 높게 나옴)

그렇게 하려면 당연히 전투 분위기를 읽는 리딩 능력 (팀 영식이 특능 활용, 팀 스캔탄 활용 등)

자신의 가스탄이나 스캔탄 등 투척물을 활용해서 상대 피킹을 억제하는 전투 센스와도 이어짐

"가해량이 높고 피해량도 높다" : 팀에 헌신하는 상타치 엔트리. 이 새끼 있으면 게임이 걍 편함

얘네는 게임 이해도가 높고 센스가 좋은 애들이라 걍 티가 남

걍 게임이 편하게 흘러가고 위험한 자리는 얘네가 알아서 가 있음

이런애 팀에 있으면 걍 총만 잘 쏘고 백업만 잘 서주면 됨

끝나고 기록 찾아보면 십중팔구 피해량이랑 가해량 둘 다 높음

가해량이 높고 피해량이 낮다 : 팀한테 희생을 강요하는 "해 줘" 유저. 근데 총은 잘 쏨 (진짜로 잘 쏜다는 뜻)

"나 좀 친다" 하는 베엑 유저 중 제일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

일단 얘네는 총을 잘 쏨 어설프게 엔트리 하면? 엥간해서는 안놓침

걍 포장도로 깔아주면 잘 달리는 스포츠카임

근데 지금 베엑은 포장 도로는 무슨 ㅋㅋ

랭크 시스템은 허구언날 자갈밭만 깔아주기 때문에 얘내는 항상 불만임.

어설프게 게임하는 하위티어들 대가리 박살내면서 가해량은 이미 하늘을 찌르고

좀 까다롭게 하는 상대 고수 엔트리들은 확인해보면 자기보다 ADR 낮음 ㅋㅋ

얘네의 가장 큰 문제는 자갈밭을 포장 도로로 만들어 보려는 시도 자체를 안함.

판 깔아주기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판 깔아보려고 시도하다 죽는 엔트리를 보면서 피 쌈

근데 총은 잘 쏨 ㅇㅇ

>예외의 경우 : 저격 유저

얘는 킬 보면 됨

애초에 저격이 잘하면 게임을 이기기 때문에 별 상관이 없다.

가해량이 낮은 경우 : 보통 유저

요약 :

가해량이 낮다고 꼭 못하는 건 아니고

가해량이 높다고 무조건 잘하는 것도 당연히 아님

근데 피해량 높은 애들은 잘하는 경우가 많다

약하게 맞는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에.

+베엑은 3인칳 벽딸겜이고 동접 적고 경쟁 매칭도 ㅈ박았기 때문에 피해량 신뢰도가 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