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스토리 존잼이었음
원래 무적권 스토리는 스킵하는 스킵충이었는데
진짜 애껴가면서 꼭꼭 씹어먹었다
최종편도 진짜 재미있었지만
에덴조약이 개미침 치트키임 ㅅㅂ
악당인줄 알았던 녀석들이 너무 세탁되는 것 아닌가??
싶었는데 쓰벌 세탁 기술이 예술임
아 쓰벌 세탁 드가네~ 싶다가도 그 결과물 보면 미카짱!!!!!! 사오리짱!!!!!!!!
아니 저 기름떼를 지운다고??? 김칫국물이라는게... 지워지는거였어??????
특히 미카가 아리우스 스쿼드의 행복을 기원하면서
자비를 구하는 노래 나오는 연출은 ㄹㅇ... 뽕맛 치사량
"원수를 사랑하라" 가장 실천하기 어려운 기독교 격언이라 생각하는데
이를 미카는 해내는구나... 결국 미카가 에덴조약편 주인공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음
그리고 OST 왜이럼??? 개쩜 ㅅㅂ 내가 말한 위 장면도 그렇고
그냥 OST가 쩔고 통통 튀는 귀여운 OST도 개쩔고
착 가라앉을때 틀어주는 OST도 개 쩔었음
그냥 이새끼가 내 감정을 지배함 OST가 너 기분 좋아라 하면 기분 좋고
너 불안해라 하면 불안함 개미쳤음
크킄 나는 인간의 감정을 조종할 수 있다 청각 최면임 그냥 ㅋㅋㅋㅋ
와 그리고 게임 제일 중요한 게임 이거 왜이럼???
진짜 개재미없음 시팔
최종편 땅따먹기 하는게 진짜 정말 괴롭더라
아 즐길거리가 점점 끝나가서 괴로운게 아니라
그냥 고통스러웠음 졸라 재미없었음
중간중간 스토리적 요소를 게임 플레이 사이에 넣는건 좋았음
막 미카가 난입하고, 강제 패배 이벤트 보여주고
진짜 최종장 마지막 순간이동 시퀀스 시로코 테러한테 쓸때는 ㅋㅋㅋㅋ
아 진짜 뻔하네 ㅋㅋㅋㅋ 이럴 줄 알았지... 눈물 주르륵 ㅜㅜㅜㅜ
근데 이건 결국 스토리가 좋은거지 게임이 재미있는건 아니었던 것 같음 ㅋ...
아 그리고 사진을 못 올려서 인증은 못하지만
작혼 호시노 뽑고 아루 천장쳐서 모셔왔다 ㅋㅋㅋㅋ
시발 내 돈 쪽 빨림 ㅋㅋㅋㅋ
세줄 요약
1. 개쩌는 스토리
2. 감정을 조종하는 OST
3. 믿기 힘들 정도인 게임 자체의 재미
그냥 G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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