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 최고였어 〇〇〇랑 〇〇〇부분에서 토할 정도로 통곡해버렸어

이어서 최종편의 네타바레 감상이 있습니다

시로코의 "배가 고파서..." 랑 아로나와 프라나 부분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통곡해버렸어... "춥다" 랑 "외롭다" 도 다가오는게 있었는데 "배가 고파서" 가 뭔가 엄청나게 심플하게 괴로워서 그 부근에 있었던 염원의 뿌리의 바닥까지 느껴버렸다아~~~~!! 여서 훌쩍훌쩍 통곡해버렸어

그리고 그걸 본 다음에 혼자가 되려는 프라나를 보고 싫어싫ㅇ어싫어실어싫어!!!! 라고 생각했는데 아로나가 강하게 손을 잡아줘서 아로나쨩!! 역시 슈퍼 AI 아로나쨩!!!!!!!!!!! 이라고 박수쳤다. 역시 아로나쨩이다아~~~~!

그리고 싯딤의 상자 안에서 아로나랑 프라나가 둘이 같이 있는걸 보고 반사적으로 엄청나게 울었지만 아마 거기서 아로나가 혼자서 있는게 무의식적으로 꽤 외롭게 느끼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아로나쨩은 선생님과 함께 있으니까~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역시 선생님은 아로나쨩이 프라나쨩이랑 같이 있는걸 기쁘게 생각해요 즐겁게 지내줘~

블루아카가 철두철미한 해피엔딩으로 만들어주는 이유가 [어른은 아이를 책임져야하니까!!!!!!!] 인게 좋다 좋다구

하아

블루아카 최고

이런거 그리면 요스타씨에게 혼나는거 아닌가? 괜찮을까? 물론 팬아트입니다만 그치만 게임 내에 그대로 써있는거고 그대로니까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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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것의 격한 감정이 그대로 느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