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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연재]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62 - 반 더 린드 갱단 상대 전적 편

badassbill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02 00:14:43
조회 1128 추천 24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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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레붕이들. 이번 62번째 시간에는 본작의 주역이자 일당백의 살인 기계들 집합소인 '반 더 린드 갱단'의 상대 전적을 한번 간략하게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 이미 본 연재들 시리즈에서 질리도록 말했던 거지만, 반 더 린드 갱단은 1870년대 초중반경 시카고 인근에서 결성된 이래로 지난 20여년간 굉대한 미 대륙 전역을 누비면서 온갖 중범죄란 중범죄는 다 저질렀고, 그 과정에서 자연히 다수의 공권력과 일일이 셀 수도 없을 만큼의 수많은 교전을 벌였던 바 있지만, 그 과거 행적이 인게임상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나진 않은 관계로, 본 시간에서는 본편 시작 시점인 1899년 5월을 기준으로 인게임상에서 직접적으로 묘사된 행적들로만 한정했음을 미리 밝히면서 시작해 보도록 할게.


먼저 본편 시작 직전 시점인 페리 강도질 당시 핑커튼 전미탐정사무소 & 블랙워터 경찰 연합 병력과의 교전이 그 첫번째. 통칭 '블랙워터 학살 사건'. 본 연재글 바로 직전 편에 해당 사건에 대해 다뤘던 대로 그 살인 기계 반 더 린드 갱단이 도중에 교전을 포기하고 도주를 택했을 정도로 정말 엄청나게 심각한 대규모 교전이었음. 현장에 있었던 '하비에르 에스쿠엘라'가 총탄이 비처럼 쏟아졌다고 표현했으니, 그 규모가 어느 정도였는지를 대략 짐작 가능함. 어찌나 격렬했는지 핑커튼 & 블랙워터 경찰 연합 병력은 기를 쓰고 발악하는 반 더 린드 갱단의 공세를 받아내며 엄청난 인적 피해를 입었고, 반 더 린드 갱단 역시도 저들의 공세에 일부 단원들이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거나, 낙오되었으며, 게다가 블랙워터 어딘가에 위치한 임시 근거지에 여지껏 잘 보관하고 있었던, 지난 20여년간 모아왔던 천문학적인 갱단의 재산까지 모두 포기하고 목숨만 건진 채로 간신히 도망쳐 나오게 됨. 따라서 여지껏 일궈 왔던 근간과 전 재산을 상실하고 알거지 신세가 된 반 더 린드 갱단의 확실한 패배. (1전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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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더치 반 더 린드, 아서 모건, 마이카 벨 단 셋이서 제이크 애들러 & 세이디 애들러 부부의 오두막을 무단 점거하고 있던 오드리스콜 갱단과의 소규모 전투를 벌여, 현장에 있던 오드리스콜 단원들을 순식간에 전원 섬멸하고 생존자인 세이디 애들러를 구출함. (2전 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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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콜터 인근에 위치한 오드리스콜 갱단의 임시 근거지를 아서 모건, 더치 반 더 린드, 마이카 벨, 빌 윌리엄슨, 하비에르 에스쿠엘라, 레니 서머스 단 6명이서 습격하여 해당 은신처에 있던 오드리스콜 병력을 모두 섬멸하였으나, 이들의 우두머리인 '콜름 오드리스콜'은 공교롭게도 전투가 벌어지기 직전 자리를 뜨는 바람에 사살 또는 생포하지 못했음. 대신 레비티커스 콘월의 전용 열차에 관한 지도를 입수하고, 말단 단원인 '키이란 더피'를 생포하는 데 성공함. (3전 2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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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레비티커스 콘월 전용 열차를 더치 반 더 린드, 아서 모건, 마이카 벨, 빌 윌리엄슨, 하비에르 에스쿠엘라, 찰스 스미스, 레니 서머스가 습격하여 탑승 중이던 무장 경비 병력들과의 교전에서 승리하고, 열차 내에서 현금화 할 수 있는 무기명 채권을 비롯한 각종 귀중품들을 입수함. (4전 3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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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한 위기를 수습한 반 더 린드 갱단 단원들은 잠시 발렌타인 마을로 내려와 휴식을 취하고 있던 와중에, 발렌타인 살롱에서 만취한 '빌 윌리엄슨'의 주도로 싸움꾼들과 대규모 패싸움이 벌어졌고, 이에 아서 모건, 찰스 스미스, 하비에르 에스쿠엘라, 빌 윌리엄슨은 자신에게 덤벼든 싸움꾼들을 모조리 때려눕히며 패싸움에서 승리함. 추가로 이 과정에서 발렌타인 마을의 무패 싸움꾼이자, 그 아서 모건이 왜소하게 보일 정도로 어마어마한 거구를 자랑하는 마을의 터줏대감 '토미'가 아서 모건의 주먹에 흠씬 두들겨맞아 그 후유증으로 정신이 온전치 못한 장애인이 됨. (5전 4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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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반 더 린드 갱단의 숙적 '콜름 오드리스콜'을 처단하기 위해 아서 모건, 존 마스턴, 빌 윌리엄슨은 전직 오드리스콜 갱단 단원인 키이란 더피의 안내를 받아 해당 갱단의 근거지 중 하나인 식스 포인트 오두막을 급습하며 교전이 벌어짐. 이후 해당 은신처에 있던 오드리스콜 병력은 모두 섬멸하였으나, 이전과 마찬가지로 콜름 오드리스콜은 참 운이 좋게도 교전이 벌어지기 직전 자리를 뜨는 바람에 화를 피할 수 있었음. (6전 5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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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블랙워터 탈출 과정에서 낙오된 '션 맥과이어'를 구출하기 위해, 아서 모건, 찰스 스미스, 하비에르 에스쿠엘라, 조사이아 트렐러니 넷이서 션을 생포한 정예급 현상금 사냥꾼 팀인 '아이키 스켈딩'과 교전을 벌여 조직원들을 전원 섬멸하고 션을 구출함. (7전 6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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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베리 마을에서 난동을 부리다 수감된 '마이카 벨'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흥분한 마이카가 이성을 상실하고 마을 주민들을 존나게 학살하는 바람에 대규모 교전으로 확대됨. 아서 모건과 마이카 벨 단 두 명에 의해 마을의 민병대와 보안관을 포함하여 주민들의 절반 가량이 사망하였으며, 또한 이 과정에서 해당 마을의 치안을 책임지던 '핸리' 보안관도 순직함. 하지만 어디까지나 섬멸이 아닌 도주에 중점을 뒀기 때문에 확실하게 결판이 나진 않았는데, 굳이 사상자 교환비를 따지자면 스트로베리 마을 쪽이 100%에 달하는 일방적인 피해를 입었으므로, 사실상 반 더 린드 갱단의 승리라고 봐도 무방함. (8전 7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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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스칼렛 목초지 인근을 지나는 열차를 아서 모건, 존 마스턴, 찰스 스미스, 션 맥과이어 넷이서 강도질을 벌이는 과정에서 추격해 온 보안관 병력들과 교전이 벌어졌는데, 반 더 린드 갱단 쪽이 일방적인 우세를했으나 위와 마찬가지로 반 더 린드 갱단도 보안관 병력의 섬멸보다는 도주에 중점을 뒀기에 확실히 결판이 나진 않음. 하지만 사상자 교환비를 따지자면 보안관 병력 쪽이 100%에 달하는 궤멸적인 피해를 입었고, 또 반 더 린드 갱단은 아무런 피해 없이 두툼한 현찰 다발과 귀중품들을 잔뜩 챙기고 도주에 성공했으므로, 이 역시 반 더 린드 갱단의 승리라 봐도 무방함. (9전 8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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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마이카 벨'이 제안한 역마차 강도질을 아서 모건과 함께 단 둘이서 성공적으로 벌이고 캠프로 복귀하는 도중, 매복한 오드리스콜 갱단의 표적이 되어 함정에 빠지게 되면서 급작스레 교전이 벌어짐. 하지만 불시에 기습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세계관 내에서 무력으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에 해당하는 규격 외의 실력자들답게, 자신들을 습격한 오드리스콜 병력들을 신속하게 강간하며 모두 섬멸함. (10전 9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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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모건과 존 마스턴이 양떼를 몰고 가던 양치기를 몰아내고 양을 강탈하여 가축 거래소에 팔아넘기고, 발렌타인 마을에 있던 더치, 스트라우스와 접선하여 짧은 담소를 나누던 와중, 상기한 레비티커스 콘월의 전용 열차 강도질 건으로 반 더 린드 갱단을 추격해 온 콘월의 사병 집단과 급작스레 교전이 벌어짐. 여기에 민병대와 마을 보안관들까지 같이 합세하면서 대규모 교전으로 확대됨.


이쪽도 마찬가지로 반 더 린드 갱단이 콘월의 경비병 및 보안관 병력의 섬멸보다는 도주에 중점을 뒀기에 확실히 결판이 나진 않음. 그러나 사상자 교환비를 따지자면 콘월의 경비병 및 보안관 병력 쪽이 90%를 상회하는 일방적인 피해를 입었고, 반 더 린드 갱단 쪽은 '리오폴드 스트라우스'가 총상을 입긴 했으나 치명상은 아니었으며, 무엇보다 반 더 린드 갱단이 도주에 성공했으므로, 발렌타인 마을 연합 병력의 승리라 보기엔 무리가 있음. 추가로 반 더 린드 갱단이 해당 마을에 입힌 피해량이 너무 심각했던 나머지 갱단의 참모 '호제아 매튜스'가 더 이상 정체를 숨기고 마을 내에서 활동할 수 없을 지경이 되었다며 더치에게 버럭 성을 내기도 함. (11전 10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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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에 발렌타인 마을에 입혔던 피해가 너무나도 심각했기 때문에, 반 더 린드 갱단은 어쩔 수 없이 마을을 떠나 캠프를 세울 새로운 장소를 물색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가장이 납치당했다며 도움을 호소하는 한 독일인 이민자 가정을 마주쳐 얼떨결에 도와주게 됨. 이후 아서 모건과 찰스 스미스 단 둘이서 해당 갱단을 모두 섬멸하고 독일인 가장을 구출하여 가족 상봉을 시켜 줌. (12전 1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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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클레멘즈 포인트에 새롭게 캠프를 세운 반 더 린드 갱단은 더치의 주도로 기분 전환을 할 겸 아서 모건, 호제아 매튜스와 함께 잠깐 산책을 나갔다가 인근에 위치한 로도스 마을에서 활동하는 '앤더슨 갱단'과 엮여 교전을 벌임. 그리고 똘마니들은 물론이고 해당 갱단의 두목 '앤더스 앤더슨'까지 검거하여 마을의 제일가는 유지인 '리 그레이' 보안관의 두터운 신임을 얻게 됨. (13전 12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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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갱단 내 처우에 대한 불만을 품고 뜬금없이 갱단 요리사인 피어슨에게 칼을 들이대며 시비를 건 세이디 애들러를 달랠 겸, 아서가 로도스 마을로 그녀를 데려와 함께 식료품을 사고 캠프로 복귀하던 와중, 해당 지역을 틀어쥐고 있는 악명높은 괴뢰군 집단 '르모인 레이더스'와 시비가 붙어 급작스레 교전이 벌어졌는데, 아서와 세이디 둘은 해당 르모인 레이더스 병력을 순식간에 모두 섬멸하는 데 성공함. (14전 13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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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앤더스 앤더슨' 갱단 소탕 건으로 리 그레이 보안관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반 더 린드 갱단은 그레이 보안관으로부터 임시 보안관보로 임명받고, 마을의 골칫덩이인 르모인 레이더스의 주 수입원인 밀주 양조장을 파괴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아서 모건, 더치 반 더 린드, 빌 윌러엄슨 셋이서 르모인 레이더스와 교전을 벌여 현장에 있던 르모인 레이더스 병력을 죄다 섬멸하고, 양조장도 죄다 폭파하면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함. (15전 14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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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반 더 린드 갱단은 '엉클'이 제안한 마차 강도질을 아서 모건, 빌 윌리엄슨, 찰스 스미스가 가세하여 함께 벌이는데, 이 과정에서 마차를 호위하던 경비들과 교전이 벌어짐. 경비 병력을 섬멸하는 데엔 성공했으나, 하필 그 마차가 '레비티커스 콘월' 회사 소속 마차였기에, 가뜩이나 전용 열차 강도질 건과 발렌타인 마을 학살 건으로 약이 바짝 올라 있던 콘월의 심기를 또 건드리게 됨. (16전 15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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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서 모건과 레니 서머스 둘이서 강도질을 벌일 심산으로 선교 활동을 가장하여 르모인 레이더스의 은신처인 셰이디 벨에 들이닥쳐 교전을 벌이고 그들을 섬멸하여 기지를 점령한 뒤, 전리품으로 볼트액션 라이플을 박스 채로 잔뜩 싣고 복귀함. (17전 16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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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아직 발렌타인 학살 사건의 여파가 채 사그라들기도 전에, 해당 마을을 재방문하여 아서 모건, 빌 윌리엄슨, 레니 서머스, 캐런 존스 넷이서 마을 내 은행을 강도질하는데, 그 과정에서 보안관 병력들과 대규모 교전이 벌어짐. 이후 보안관 병력을 신나게 학살하며 해당 마을에 어마어마한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입히고 유유히 빠져나오는 데에 성공함. 가령 재산 피해의 경우는 직접적으로 밝혀진 것만도 무려 20,000달러. 다만 반 더 린드 갱단은 보안관 병력의 섬멸보다는 도주에 중점을 뒀기에 확실히 결판이 나진 않음. 하지만 역시 사상자 교환비를 따져 보면 보안관 병력 쪽이 100%에 달하는 일방적인 피해를 입은 반면, 반 더 린드 갱단은 아무런 피해 없이 20,000달러의 현금을 챙겨 도주에 잘만 성공했으므로, 이 역시도 사실상 반 더 린드 갱단의 승리라 봐도 무방함. 참고로 해당 사건은 반 더 린드 갱단의 38번째 은행 강도질에 해당함. (18전 17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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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브레이스웨이트 가문의 가주 '캐서린 브레이스웨이트'의 사주로 철천지 원수 사이인 리 그레이 가문이 운영하는 로도스 마을 살롱에서 아서 모건과 호제아 매튜스가 일종의 공짜 밀주 시음회를 펼치던 중, 이전에 반 더 린드 갱단에 의해 자신들의 주 수입원인 밀주 양주장이 파괴된 건으로 분노한 르모인 레이더스 병력이 들이닥쳐 급작스레 교전이 발생함. 역시나 아서와 호제아 둘은 르모인 레이더스 병력에게 궤멸적인 타격을 입힌 뒤 마을 밖으로 빠져나오는 데 성공하였고, 거기다 추격 병력까지 모두 섬멸했기에 반 더 린드 갱단의 확실한 승리임. (19전 18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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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아서 모건과 찰스 스미스가 어느 무명의 정예급 현상금 사냥꾼 팀과 로도스 마을 인근 옥수수밭에서 교전을 벌여 그들을 모조리 섬멸하고 그들이 사로잡아 뒀던 '조사이아 트렐러니'를 구출함. 첨언하자면 저 현상금 사냥꾼들은 트렐러니가 반 더 린드 갱단에게 귀뜸해 줬던 '정예 요원'들이며, 이들의 시체를 뒤져 보면 두당 20달러 이상씩 뭉텅이로 얻을 수 있는데, 벌이가 매우 좋은 만큼 그 실력도 틀림없이 출중할 것임을 유추할 수 있음. 게다가 비록 기습이긴 했지만, 아서 모건을 잠시나마 위기로 몰아넣는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음. 묘사로 보건데 <레드 데드 리뎀션> 세계관 내에서 현상금 사냥꾼들의 왕초 '제임스 랭턴'의 현상금 사냥꾼 팀과도 어느 정도 비견될 수 있는 실력자들인 것으로 추정됨. (20전 19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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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스웨이트 가문과 철천지 원수 사이인 그레이 가문의 가주 '타비쉬 그레이'의 사주로 브레이스웨이트 일가의 장원으로 아서 모건, 존 마스턴, 하비에르 에스쿠엘라가 말 감정사 행세를 하며 몰래 잠입한 뒤, 그들이 애지중지하는 종마 3마리를 죄다 강도질하는 과정에서 추격해 오는 경비 병력들과 교전이 벌어지는데, 이들을 섬멸하고 훔쳐온 종마들을 매매하는 데에도 성공함. 첨언하자면, 타비쉬 그레이가 직접 종마 한 필당 가치가 5,000달러는 된다고 했으니, 총 3마리를 훔쳤으므로 적게 어림잡아도 최소 15,000달러의 엄청난 재산 피해를 브레이스웨이트 일가에게 입힌 셈. (21전 20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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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반 더 린드 갱단은 이번엔 그레이 가문의 주 수입원인 광활한 담배밭을 야간에 불싸질러 모조리 태워버리는 테러를 감행하는데, 담배밭을 지키던 경비 병력들과 교전이 발생하나, 이들에게 궤멸적인 피해를 입히고 유유히 탈출함. 비록 반 더 린드 갱단이 경비 병력의 섬멸보다는 도주에 중점을 뒀기에 확실히 결판이 나진 않았으나, 사상자 교환비를 따져 보자면 경비 병력 쪽이 100%에 달하는 일방적인 피해를 입었고, 재산 피해는 가늠조차 할 수 없는 천문학적인 수준이며, 무엇보다 반 더 린드 갱단은 아무런 피해 없이 목적을 달성하고 도주에 잘만 성공했으므로, 이 역시 반 더 린드 갱단의 승리라 봐도 무방함. (22전 2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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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오드리스콜 갱단의 두목 '콜름 오드리스콜'이 반 더 린드 갱단을 섬멸하기 위해 평화 협정을 빌미로 접선을 제안하였고, 이에 이전부터 자신의 유일한 라이벌인 콜름의 힘과 영향력을 내심 두려워하던 더치는 (사실 오랫동안 이어오던 적대 관계에 지쳐 있었기에) 함정임을 뻔히 알면서도 이를 수락함.


역시나 평화 협정은 함정이었고, 이 과정에서 상황을 저 멀리서 관망 중이던 '아서 모건'이 미리 매복해 있던 오드리스콜 갱단의 최정예 단원들에게 기습을 당해 치명상을 입고 오드리스콜 갱단이 머물던 근거지로 납치됨. 이렇듯 오드리스콜 갱단이 반 더 린드 갱단에게 유의미한 타격을 입히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그 당사자인 아서 모건이 치명상을 입은 와중에도 오드리스콜 병력들을 홀로 전부 학살하고 생환에 성공하는, 실로 세계관 최강자에 걸맞는 무시무시한 저력을 보인 바람에 콜름은 반 더 린드 갱단을 섬멸한다는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였음. 하지만 더치 또한 선술했듯이 내심 콜름을 두려워하여 이를 보복하기는커녕, 어영부영 없었던 일로 덮어 두고 조용히 넘어갔기에 어느 한쪽의 확실한 우세를 평할 수 없으므로 무승부로 처리함. 누가 됐든지 당한 게 있다면 곧바로 배로 갚아주는 더치의 평소 성미를 고려하면, 겉으로 크게 내색하진 않았지만 콜름을 어지간히도 두려워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 (23전 21승 1무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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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간 로도스의 뼈대있는 유력 가문 그레이, 브레이스웨이트 양 가문 사이에서 박쥐짓을 벌이며 각종 기만적인 파괴 공작과 도둑질을 일삼던 행적이 탄로나 양 가문의 표적이 되어 마을 일대에서 엄청난 규모의 교전이 발생하는데, 이 과정에서 반 더 린드 갱단의 말단 단원인 '션 맥과이어'가 그레이 가문 저격수의 기습 총격에 사망하고, 존 마스턴 & 아비게일 로버츠 부부의 외동아들 '잭 마스턴'이 브레이스웨이트 일가에게 납치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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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걷잡을 수 없이 분노한 반 더 린드 갱단은 그대로 양 가문의 장원으로 쳐들어가, 이들을 모조리 하룻밤 사이에 멸족시키는 것으로 보복함. (24전 22승 1무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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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룻밤 사이에 마을에서 200년 넘게 존속해 오던 유서 깊은 유력 가문들을 몽땅 멸족시켜버린 여파로, 해당 지역에서 더 이상 발붙일 수 없게 된 반 더 린드 갱단은 별 수 없이 새로운 근거지를 물색하는데, 이 과정에서 르모인 레이더스의 본부 겸 기지 역할을 하던 셰이디 벨이 낙점되었고, 아서 모건과 존 마스턴이 이들과 또 교전을 벌여 전원 섬멸하고 기지를 점령함. (25전 23승 1무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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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반 더 린드 갱단의 여성 단원인 '틸리 잭슨'이 한때 소속되어 있었던 '포어맨 브라더스 갱단'이 틸리를 납치하자, 수잔 그림셔와 아서 모건 둘이서 저들의 근거지로 처들어가 교전을 벌여 졸개들을 전부 섬멸하고 틸리를 구출하는 한편, 우두머리인 '앤서니 포어맨'을 생포 또는 사살함. (26전 24승 1무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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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서 모건, 하비에르 에스쿠엘라, 조사이아 트렐러니, 리오폴드 스트라우스는 각각 석유 사업가 등의 상류층, 경비원으로 위장하고 생 드니의 고급 유람선 '그랜드 코리건 호'에 승선하여 타짜 작업을 벌이던 와중, 정체가 탄로나 경비 병력과 교전이 발생했는데, 현장에 있던 경비들에게 궤멸적인 타격을 입히고 바깥으로 유유히 탈출하는 데 성공함. 비록 반 더 린드 갱단이 경비 병력의 섬멸보다는 도주에 중점을 뒀기에 확실히 결판이 나진 않았으나, 사상자 교환비를 따지자면 경비 병력 쪽이 100%에 달하는 일방적인 피해를 입었고, 반 더 린드 갱단은 아무런 피해 없이 두둑한 전리품을 챙겨 도주에 성공했으므로, 이 또한 반 더 린드 갱단의 승리라 봐도 무방함. (27전 25승 1무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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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반 더 린드 갱단의 근거지인 셰이디 벨에 오드리스콜이 갱단이 엄청난 숫자의 대병력을 몰고 와 기습 공격을 감행하는데, 이때 반 더 린드 갱단이 적의 수가 너무 많다고 인정하며 급히 거점 방어전으로 돌입할 정도로 무지막지한 숫자의 병력을 몰고 왔음. 하지만 기습 공격을 허용한 와중에도 이들을 모조리 격퇴하는 데 성공함. (28전 26승 1무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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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탈리아 마피아 보스 '안젤로 브론테'가 더치를 충동질하여 생 드니 시의 기차역을 강도질할 것을 종용하였고, 이에 혹한 더치는 아서 모건, 레니 서머스와 함께 해당 기차역을 습격하나, 알고 보니 이는 처음부터 브론테의 농간이었고, 곧장 들이닥친 생 드니 경찰 병력들에게 포위당하나 반 더 린드 갱단은 이들과 교전을 벌여 무지막지한 인명 피해를 내고 무사히 도시 밖으로 탈출하는 데 성공함. 비록 반 더 린드 갱단이 경찰 병력의 섬멸보다는 도주에 중점을 뒀기에 확실히 결판이 나진 않았으나, 역시나 사상자 교환비를 따져 보자면 경찰 병력 쪽이 100%에 달하는 일방적인 피해를 입은 반면, 반 더 린드 갱단은 더치가 전동 트램 바닥에 머리를 세게 부딪히는 경상을 입은 것 외에는 큰 피해 없이 전원 도주에 성공했으므로, 이 또한 반 더 린드 갱단의 승리라고 봐도 무방함. (29전 27승 1무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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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드니 기차역 강도질 직후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에 크게 분노한 더치는 그대로 아서 모건, 존 마스턴, 빌 윌리엄슨, 레니 서머스를 이끌고 이탈리아 마피아 본거지에 쳐들어가 상주 중이던 마피아들을 죄다 학살하고, 그들의 우두머리 '안젤로 브론테'를 직접 사로잡아 산 채로 악어 밥으로 던져버리면서 보복함. 브론테 사후 이탈리아 마피아의 우두머리(Don) 자리는 조직의 2인자인 '귀도 마르텔리'가 승계하게 됨. (30전 28승 1무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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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의 실패를 빠르게 만회하고자 반 더 린드 갱단은 이번엔 생 드니 중앙 은행을 강도질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핑커튼 전미탐정사무소 최정예 요원인 '앤드류 밀튼'의 덫에 걸려들어 일이 크게 꼬이면서 <레드 데드 리뎀션> 세계관에서도 손꼽히는 대규모의 교전이 벌어짐. 여기서 반 더 린드 갱단의 공동 창설자이자 참모 노릇을 하던 최중요 단원 '호제아 매튜스'와 아서 모건이 총애하던 막내 단원 '레니 서머스'가 치명적인 총상을 입고 즉사하고 '존 마스턴'이 체포됨. 이렇듯 반 더 린드 갱단에게 블랙워터 학살 사건 이후로 간만에 상당한 타격을 입혔고, 갱단의 몰락을 가속화하며 사실상 그들을 시한부 신세로 만드는 데 성공한 밀튼이지만, 그가 부렸던 핑커튼 & 생 드니 경찰 연합 병력 쪽도 반 더 린드 갱단의 광기서린 무자비한 공세에 엄청난 인원이 학살당하며 만만찮은 출혈을 감당해야 했으며, 밀튼은 갱단의 도주를 원천 차단하고자 도시 전체를 봉쇄하는 초강수까지 뒀지만 반 더 린드 갱단은 이 포위망까지도 뚫고 보란듯이 국외 탈출에 성공하면서 밀튼 입장에서는 반 더 린드 갱단을 섬멸한다는 본래 목적 달성에는 실패하게 됨. 이로 인해 현장에서 대규모의 병력을 총지휘했던 최고 책임자로서 밀튼은 고용주인 콘월로부터 심한 문책을 받게 되었음. 따라서 양측 모두 피해가 매우 막심하여 어느 한쪽의 확실한 우세를 평할 수 없으므로 무승부로 처리함. (31전 28승 2무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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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드니 중앙 은행 강도질 직후 도시 봉쇄령을 뚫고 국외행 선박에 승선하는 데 성공한 반 더 린드 갱단은 항해 도중 불어닥친 폭풍우로 인해 배가 전복되면서 어느 외딴 섬에 표류하는데, 해당 섬은 '알베르토 푸사르' 대령이 실질적인 지배력을 행사하는 구아르마 섬이었고, 거기서 원주민들을 착취하고 통제하는 데 동원되는 치안 유지군이자 푸사르 대령의 사병 격인 식민군들과 교전을 벌이게 되는데, 제아무리 정규군에 비할 바는 못 된다 하여도 엄연히 군사 조직을 상대로, 심지어 조난을 당한 탓에 변변찮은 무장도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또한 '하비에르 에스쿠엘라'가 식민군들의 기습 총격에 당해 한쪽 다리에 총상을 입으며 이탈하였음에도 해당 섬의 저항군들의 도움을 받아 격퇴에 성공함. (32전 29승 2무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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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식민군들의 포로로 사로잡혀 온갖 수모를 겪으며, 야외 감옥에 홀로 수감되어 말라죽어 가는 하비에르를 구출하기 위해 아서와 더치는 섬의 근간을 이루는 설탕 정재소를 폭파시키고 근처에 주둔 중이던 식민군들을 학살한 뒤, 잔존 병력들의 추격을 피해 하비에르를 구출하고 유유히 빠져나오는 데 성공함. 비록 식민군 병력의 섬멸보다는 도주에 중점을 뒀기에 확실히 결판이 나진 않았으나, 역시나 사상자 교환비를 따져 보면 식민군 병력 쪽이 100%에 달하는 일방적인 피해를 입었고, 무엇보다 반 더 린드 갱단 쪽이 하비에르를 구출한다는 본래의 목적 달성에 성공했기에, 이 또한 반 더 린드 갱단의 승리라 봐도 무방함. (33전 30승 2무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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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자신의 돈줄이던 섬의 설탕 정제소가 파괴되어 약이 바짝 오른 푸사르 대령은 반 더 린드 갱단을 섬멸하기 위해 무려 군함까지 동원하여 대규모의 상륙전을 시도하는데, 이를 저지하고자 하는 반 더 린드 갱단과 '허큘 폰테인'이 이끄는 아이티계 저항군 연합과 교전이 발생하였고, 끝내 이 연합은 푸사르 대령 휘하 식민군의 상륙을 저지해내는 데에 성공하는 굉장한 기염을 토함. 또한 해당 전투는 <레드 데드 리뎀션2>의 모든 전투들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규모가 대단히 크며, 반 더 린드 갱단의 공세에 의해 폭침된 군함에 승선 중이던 식민군 병력까지 포함하여, 식민군 쪽에는 최소 수백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어마어마한 사망자가 발생하였음. (34전 31승 2무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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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상륙전이 실패로 돌아가자 푸사르 대령은 최후의 발악으로 미국 본토, 정확히는 미 해군에 연락을 때려 병력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반 더 린드 갱단의 탈출책이던 선장을 납치해 섬을 떠날 수 없도록 발을 묶어버리는데, 이에 반 더 린드 갱단은 식민군 요새에 침투하여 파괴 공작을 벌이고 잔존 병력들과 교전을 벌여 학살한 뒤, 선장을 구해 미국으로 귀환하는 데 성공함. 이 과정에서 알베르토 푸사르 대령이 사망하고, 구아르마 섬의 근간이 완전히 초토화되었으며, 식민군들이 몰살당해 해당 섬은 사실상 무인도가 됨. (35전 32승 2무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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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구아르마 섬에 표류했다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남겨져 있던 단원들과 상봉의 기쁨을 나누는 것도 잠시, 반 더 린드 갱단이 미국으로 돌아왔다는 정보를 입수한 '앤드류 밀튼'은 이번에야말로 반 더 린드 갱단을 끝장내겠다는 각오로 갱단의 은신처를 대규모의 병력으로 기습 포위, 이때 대병력을 투입한 것은 물론이고 결전 병기로 '맥심 건'까지 동원하며, 그야말로 반 더 린드 갱단을 끝장내겠다는 각오를 보여주듯 사력을 다해 풀스윙 진심 펀치를 후려갈겼으나 오히려 반 더 린드 갱단에게 반격당해 휘하 병력들이 몰살당하고, 밀튼 본인은 목숨만 간신히 건져 본부로 복귀하게 됨. 또한 이때를 기점으로 반 더 린드 갱단과 핑커튼 전미탐정사무소는 멸망전으로 돌입하게 됨. (36전 33승 2무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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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밀튼의 영혼을 담은 풀스윙 펀치를 받아내 보고, 이 세상이 끝장나는 그 순간까지도 너희들을 쫒아다니며 기필고 개작살을 내고야 말겠다며, 자신이 얼마나 한없이 잔인해질 수 있는지 똑똑히 보라고 고래고래 악을 쓰던 그 광기서린 선언이 진심임을 확인한 반 더 린드 갱단은 내심 간담이 서늘해져 결국 새로운 은신처를 몰색하게 되는데, 로아노키 능선 인근에 위치한 비버 동굴을 점찍고, 해당 동굴을 점거 중이던 '머프리 패거리'를 아서 모건과 찰스 스미스가 선발대로 출동하여 죄다 몰살하고 꿰참. (37전 34승 2무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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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생 드니 은행 강도질 도중에 체포되어 시시카 교도소에 수감된 '존 마스턴'을 구출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주변을 정찰하던 와중, 오드리스콜 갱단이 기습 교전을 걸어오나, 이를 아서 모건과 세이디 애들러 단 둘이서 성공적으로 격퇴함. (38전 35승 2무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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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서 모건과 세이디 애들러가 외부로부터 격리된 특급 사형수 수용소인 시시카 교도소에 들이닥쳐 교도관 다수를 학살하며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고, 수감 중이던 존 마스턴을 구출한 뒤 탈출하는 데 성공함. (39전 36승 2무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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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밀튼의 공세를 비롯하여 다방면에서 자신들의 목을 죄여 오는 총체적 난국과도 같은 현 상황을 빠르게 타파하고자 더치 반 더 린드는 아서 모건, 마이카 벨을 대동하고 레비티커스 콘월의 사업장에 불쑥 나타나, 대뜸 10,000달러의 현금과 안전한 도주로를 보장해 줄 것을 콘월에게 요구(사실상의 협박)하는 김두한식 협상을 시전하나, 당연히 반 더 린드 갱단을 박살내는 것만을 벼르고 있었던 콘월은 콧방귀를 뀌며 단칼에 거부했고, 이에 협상을 가장한 강도질이 결렬되자 더치는 망설임 없이 일국 최대의 재벌 총수를 단번에 사살, 내친 김에 콘월의 사업장도 박살내고 현장에 있던 경비 병력들까지 모조리 학살함. (40전 37승 2무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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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국의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최대의 재벌 총수까지 쏴죽인 마당에, 더 이상 눈에 뵈는 게 없어진 반 더 린드 갱단은 이때를 기점으로 광기의 끝을 향해 브레이크 없는 폭주 기관차처럼 거침없이 내달리기 시작함. 사실 과거 행적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얘네들이 원래부터 막나가긴 했지만, 이때부터는 슬슬 궁지에 몰리기 시작하는 시점이라 정말 미친년 널뛰기 하듯, 마치 숨 넘어가기 직전에 최후의 발악을 하듯, 밑도 끝도 없이 미친듯이 날뛰는데, 아래에서 후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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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생 드니 시내에서 자신들의 숙적 '콜름 오드리스콜'의 교수형이 집행되는 가운데, 더치와 아서, 세이디 셋이 현장에서 이를 지켜보다가 오드리스콜 갱단에게 남편을 잃었던 세이디 애들러가 갑자기 이성을 잃고 광분하여, 콜름의 탈출책으로서 미리 형장에 잠복해 있었던 오드리스콜 단원에게 기습 선제 공격을 가하면서 반 더 린드 갱단과 오드리스콜 갱단 간의 교전이 발생하였고, 그렇게 반 더 린드 갱단은 현장에 있던 오드리스콜 갱단을 싸그리 몰살시킴. 이로 인해 생 드니 일대가 백주대낮부터 쑥대밭이 된 것은 덤임. (41전 38승 2무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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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상기한 대로 궁지에 몰려 최후의 발악을 시도하는 반 더 린드 갱단이 과연 어디까지 막 나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서, 바로 아메리카 인디언들과 미합중국 육군 사이를 이간질시켜 큰 소란을 일으킨 뒤, 그 틈을 타 도망칠 시간을 버는 일환으로 더치 반 더 린드는 아서를 대동하고 일국의 정규군인 미합중국 육군연대를 기습 공격하며 고의로 교전을 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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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규모로 충원되는 육군 보병 병력과 함께 포병들의 포격 세례가 수 차례 이어지고, 설상가상으로 당대 미 육군의 최정예이자 적군의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공포의 대상이었던 '미 육군 기병대'의 나팔소리까지 울려퍼지는 가운데, 화력과 머릿수 차이가 너무나도 현격하게 나는 탓에 승산이 없다 판단한 더치는 교전을 포기하고 급히 후퇴하는데, 후퇴하는 와중에도 자신들의 앞을 가로막는 미 육군 병사들을 신나게 학살하나, 결국 머릿수와 화력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절벽을 뒤에 둔 채 육군 대병력에게 완전히 포위된 상태에서, 투항하는 척 하다가 급히 절벽 아래 강가로 투신하여 겨우 목숨을 건짐. 사실상 반 더 린드 갱단의 두 번째 패배. (42전 38승 2무 2패.)


이후 세이디 애들러가 자신의 복수를 완수하고자 아서 모건을 대동하고 함께 오드리스콜 갱단의 근거지를 습격하여 잔당들을 완전 섬멸함으로써, 반 더 린드 갱단과 오드리스콜 갱단 간 장장 10년씩이나 이어져 온 기나긴 악연이 완전히 정리됨. 그리고 지난 10년간 미 동부 일대를 지배하다시피 한 초대형 갱단이자 군벌 집단인 오드리스콜 갱단은 해당 시점을 기점으로 하여 본작에서 퇴장하게 됨. (43전 39승 2무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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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아서 모건과 찰스 스미스가 미 육군 요새에 잠입하여 주둔 중인 병사들을 학살하고, 수감되어 있던 인디언 부족의 후계자 '이글 플라이스'를 구출하는 데 성공함. 정규군을 계속해서 학살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미 갈 때까지 간 반 더 린드 갱단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음. (44전 40승 2무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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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아가 군인들의 급료를 수송 중이던 열차를 하이재킹해 털어버리는 개또라이 짓을 벌이는가 하면, 추가로 열차에 탑승 중이던 미 육군 병력들, 그리고 외부에서 충원되는 육군 병력들까지도 아예 맥심 건으로 죄다 갈아버리며 '또' 정규군을 대량 학살함. (45전 41승 2무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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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사망한 '앤드류 밀튼'의 유지를 이어 그의 부사수였던 '에드거 로스'가 반 더 린드 갱단의 캠프에 직접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와 마지막 진심 펀치를 날리나, 반 더 린드 갱단이 이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아득바득 발악하면서 상당수의 핑커튼 전미탐정사무소 요원들이 사망하였음. 결과적으로 반 더 린드 갱단을 부분적으로 와해시키는 데엔 성공했으나, 두목인 더치를 비롯해 존, 빌, 하비에르, 마이카 등 핵심 단원들이 도주에 성공했기에 기실 따지고 보면 로스 입장에선 상처뿐인 승리였으며, 게다가 이때는 후원자였던 콘월도, 로스의 선임자이자 최고 책임자로서 모든 일을 앞장서서 진두지휘했던 밀튼도 모두 사망한 뒤라서 마지막 남은 여력을 짜내 최후의 진심 펀치를 후려갈긴 것임에도 '또' 실패한 셈임. 더구나 반 더 린드 갱단의 완전 섬멸에 실패한 데다가, 해당 갱단에서 파생되어 나온 '마이카 갱단', '윌리엄슨 갱단'의 세력 확장을 저지하지 못하였고, 이 두 갱단이 전성기의 반 더 린드 갱단 못지않은 거두급의 갱단으로 성장한 데다가, 특히 미 서부 일대를 자신의 나와바리로 통일한 무법자 제국의 유일무이한 황제 격 거물이 된 빌 윌리엄슨의 윌리엄슨 갱단의 경우는 2편에서 12년이 지난 1편 시점에까지 박멸하지 못하고 있었으므로 사실상 반 더 린드 갱단 대 핑커튼 전미탐정사무소 간 최후의 결전에 대한 결과는 무승부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하겠음. (46전 41승 3무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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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지금까지 반 더 린드 갱단의 상대 전적 내역이었음. 다들 재밌게 잘 읽었을지 모르겠다. 그럼 다음 시간에도 또 재밌는 주제로 찾아오도록 할게, 또 보자 게이들아!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dr2&no=375241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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