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누군가가 추측했을 수도 있지만, 난 어제 여추반 마갤은 첨 들어와봄.

내가 나중에 보려고 쓰는 글이기도 하니 맘에 안들면 넘기셈.

※ 시즌1이 경성학교를 모티브로 했다면 시즌2는 마녀를 모티브로 했을거라 생각함.

- 선우경과 그 자매는 보육원에서 불난 뒤 선우제분 부부의 자녀로 입양됨.

- 마녀의 주인공도 어떤 특수시설(아이들만 있는)에서 살다가 사고로 시설이 없어지고 어떤 부부의 양녀로 입양.

(마녀에선 특별한 능력을 지니는 애들을 개발하다가 컨트롤하기 힘들 것 같아 싹 폐기처분하는데, 여주가 ㅌㅌ함.

선우경과 그 자매도 사실은 ㅌㅌ한것일 수도 잇음. 얘들이 불낸게 아니라...그럼 여추반에서 나오는 보육원도 아이들을 이용한 어떤 실험을 했을수도...)

- 선우경을 입양한 선우부부는 누군가에 의해 살해됨.

- 주인공을 감싸던 부부와 친구도 특수시설의 요원들한테 살해 당할 위기를 겪음.

(여추반에서 부부가 죽긴 했는데, 선우경이 죽였다는 확증은 없음. 아마...마녀가 모티브라면 선우경을 쫓던 시설의 요원들이

교묘하게 부부와 아이들을 죽이려했지만, 그중 동생쪽이 눈치채고 도망가고 언니는 의식불명으로 쓰러진 걸수도)

- 현재 구영선이 선우경이란 의심이 있음.

- 마녀에서 여주를 거둬준 부부가 '구'씨임. 구선생부부

(여추반에서 역으로 선우씨를 갖고있던 경이가 애너그램을 활용해서 구씨로 바꿔 살고있을 지도)

- 마녀에선 여주가 우연찮게 미디어에 노출되어 요원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됨. 사실은 본인이 의도하고 노출된거지만.

- 여초반에선 영선이와 용PD의 접촉이 있을 수도 있음. 추리반이 영선이 번호를 용PD한테 넘김.

(그렇다면 영선이도 일부러 미디어매체와 접촉을 하려고 예나한테 자기의 입장과 전번을 넘긴걸 수도 있음.

예림이가 용PD랑 접촉을 하게 내버려두면 되지 않냐. 라고 할 수 있지만...예림인 선우경한테 불리한 정보까지 넘겨버릴 확률이 높음.

본인이 짜맞춘 스토리를 용PD한테 넘길건 넘기고, 숨길건 숨겨야함.)

※ 여기까지 추측을 하게 되면, 그동안 계속 추리반과 접촉하던 엑스가면은 누구길래 선우경에 관한 정보를 계속 넘길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내 생각엔 엑스가면은 저 보육원(특수시설)에서 파견한 요원들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함. 종례시간에 등나무벤치에서 등장한 것만 봐도 학교 학생이 그랬을 리는 없음.

그땐 모든 학생들이 종례를 받기 위해 자기 자리에 있어야 하니까. 그리고 추리반의 일거수일투족, 이동경로까지 잘 알고 있는 걸 보면 한명이서 모든걸

하긴 힘듬. 본인들이 직접 찾는건 티가 나니 추리반을 이용해 역으로 학생들 중 하나로 숨어있는 선우경의 실체를 파악하려하는 걸 수도..

※ 영선이도 추리반을 이용해서 급식창고를 파훼하고 뭔가 자기 살길을 찾고 싶어함. 그리고 렛미모의 정체가 대충 누군지도 파악하고 있는 눈치임.(예나에게 렛미모가 누군지 확실히 알게되면 알려주겠다 한걸 보면..) 만약 렛미모가 신지우고, 신지우가 창립자 신씨일가의 자녀라면...? 그리고 아직까지도 신씨일가가 일제강점기때의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면...그 실험의 결과물들이 보육원 아이들이고...신씨일가가 선우경을 죽이고 싶어하고? 영선이(선우경)는 역으로 그들의 자손인 신지우를 이용해 신씨일가에 접촉하고 싶어한다면?

- 마녀에서 일부러 여주가 특수시설의 대가리 닥터백에게 잡혀주고, 힘의 리미트를 풀 수 있는 약을 주사받음. 그리고 시설에 있던 관계자들 싹 몰살함.

- 선우경도 모종의 이유로 다시 신씨일가의 기술력이 필요해진 걸 수도 있음.

내맘대로 궁예질이기 때문에 아닐수 있음.

어떤 스토리가 됬든 너무 재밌을 거같고...6화가 너무 기다려진다...ㅠ

빨리 담주가 됬음 죻게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