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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유럽의 동맹과 연합 1871-1890 1-2. 보불전쟁과 각국의 대처

LaFayett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6.26 21:45:55
조회 700 추천 26 댓글 9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ome&no=111032 0. 책 소개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ome&no=111293 1-1. 보불전쟁의 서막





이번 편에서는 본격적으로 보불전쟁에 대해 살펴보고자 해.


우선 시작하기 전에 지난 편들 댓글들을 읽어봤어. 많이들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진짜 댓글보는 맛에 할 열의가 생기니깐 많이들 달아줘.

그런데 1-1편에서 크림전쟁에 대해 지적을 하나 해줬더라고.


저번 편에서 내가 크림전쟁이 기존 유럽 열강들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켰는가에 대해 초반에 설명했었어. 그중 오스트리아와 러시아의 관계에 대해 전쟁 이후 개선되었다고 말했지? 그런데 댓글달아준 분은 반대로 '이전에 러시아가 오스트리아를 우호국으로 여기고 있었는데 오히려 중립을 선언해서 사이가 악화되었다.'고 말해줬더라고.


우선 내가 해석을 잘못했나? 하고 그부분을 다시봤는데 estrangement라는 단어를 못봤더라고. 이 단어는 별거, 관계 소원 등을 뜻해. 원문을 밑에 적어둘게.


On the other hand the hesitant and anomalous policy of Francis Joseph during the Crimean War led to serious estrangement between Austria and Russia and to the hostility of France towards th Habsburg Empire.

->반면에, 크림전쟁기 프란츠 요제프 황제가 이례적으로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는 오스트리아와 러시아 간의 관계가 심각히 소원해지게 만들었고, 합스부르크 제국에 대한 프랑스의 적대감을 키웠다.


댓글 말처럼 오스트리아는 애매하게 아무 쪽에도 붙지 않았고, 합세할거라고 기대했던 프랑스 측과 러시아 측 모두 배신감을 느껴 결과적으로 외교적 고립 상황에 봉착했어. 이는 1866년 보오전쟁에서 매우 불리하게 작용했지.


이게 빨리빨리 보느라고 어려운 단어는 대충 문맥파악해서 이렇게 틀릴때가 있을 수 있어. 만약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댓글달아줘. 혹시 틀리면 다음 편에서 수정하도록 할게.


자 이제 본론으로 돌아가보자. 저번에 보불전쟁 직전 전쟁 준비상황에서 양측이 어떤 외교적 정책을 폈는지 살펴봤어. 스페인 왕위 계승자 후보에 호엔촐레른 가문이 있었고, 비스마르크가 이를 대폭 미는 상황이었어. 이로부터 7월 위기가 촉발된거지. 이번 편에서는 여기서부터 종전협정까지 살펴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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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으로 이야기를 시작할거야. 나폴레옹 3세 재위기 후반에 외무장관으로서 활동하던 그하몽 공작이야. 이 사람은 답없는 황제처럼 똑같이 답없는 외교 정책을 폈어. 모든 대륙에서 프랑스의 위치를 '재수립'한다. 즉, 어떤 곳에서도 프랑스보다 위에 있는 나라는 없어야 한다는 거야.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전편에 말했듯이 스페인에 호엔촐레른 가문이 들어선다? 말도 안되는 일이지. 7월 6일 그는 즉각 협상의 여지는 없고 프로이센은 후보를 철회하라고 요구했어.


비스마르크는 '엄청난 실수'라고 표현했지만 아직 프랑스에게 운은 있었는지 후보의 사퇴를 결국 이끌어내. 하지만 여기에서 나폴레옹은 그치지 않았고 더 많고 심한 요구를 프로이센에 해. 후보를 낸 것 자체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고, 앞으로 절대 이와 같은 일이 없을 것이라 약속하라고 말했어. 정당성 자체가 부족한 문제였지. 애초에 이것도 당시에는 국가 주권의 한 예인데. 오히려 이는 비스마르크에게 전쟁을 낼 수 있는 구실로 작용했어.


보불전쟁의 발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냐에 대해서는 학자들 간에 논란이 많아. 당시 영국 대중들은 프랑스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어서 전쟁 직후 다 프랑스 황제가 자초한 거라는 여론이 우세했대. 그리고 프랑스가 너무 오바스러운 외교 정책을 폈고, 독일 영토에 대한 욕심이 그들을 파멸로 이끈 것이라고 당시에는 생각했다고 해.


책임이 누구에게 있던 간에 1870년 7월 위기는 급속히 전세계에 알려져. 진행속도는 심각하게 빨라서 다른 중립국들이 중재에 나설 틈도 없었어.

7월 3일 호엔촐레른 가문의 스페인 왕위 제안이 있었고, 15일에 이것이 확실시됐으며, 19일에 공식적으로 선포되었어. 이후 나폴레옹의 과한 요구와 프로이센의 군대 전방 배치 등이 1주 반만에 끝나고 8월 1일에는 모든 부대가 진격 준비를 끝내.


FrancoPrussianWar5to6Aug1870.jpg


사실 프랑스는 전쟁 준비를 나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태세는 아주 방만했어. 당연히 본인들이 이길 것이고 베를린까지 금방 갈거라고 자신한 거지. 대체 얘네 자신감은 대체 어디서 오는지 모르겠어. 반면 프로이센은 완벽히 계획을 미리 짜놓고 모든 것을 준비하고 있었지. 유비무환이 전쟁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 수 있는 지점이야.


8월 6일 마침내 첫 전투가 벌어지고 8월 중순에는 메츠 공성전에서 프랑스가 대패해. 독일 측 사상자가 6천 명이 조금 안되는 데 비해서 프랑스는 20만 명 가까이 사망했어. 9월 2일 스당 전투에서 나폴레옹 3세가 직접 항복하자 독일의 목표는 대충 이룬 셈이지. 이후에 산발적인 전투와 저항이 곳곳에서 있었고, 몇달 뒤에 전쟁은 공식적으로 끝나.


이 전쟁만큼 국제 관계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이 나폴레옹 전쟁 이외에는 없을거야. 모든 중립국들이 독일의 통일을 드디어 목도하게 되었고, 프랑스 영토의 일부를 합병함으로써 그 힘은 더욱 강력해질 것은 자명했어. 독일 정부는 전쟁 발발 이전부터 '스트라스부르가 프랑스 영토 안에 있는 한 이 전쟁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선전했고, 따라서 당연히 롬붕이들이 잘 알고있다시피 알자스-로렌 지방이 넘어가면서 희대의 갓판도가 나와.


Europe_1871_map_en.png


모두 갓판도를 향해 묵념이라도 하는 것은 어떨까?


사실 알자스 로렌 지방 주민들은 프랑스에 남고 싶어했어. 그야 1648년 프랑스 땅이 된 이후 200년이 넘게 그랬는데 당연하지. 하지만 비스마르크에게 이는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어. 인종이나 언어가 다른 것과 상관없이 이 두 지역은 독일이 프랑스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한 군사 기지였던 거야. 19세기에서 20세기 전반까지 독일 정부는 혹여나 프랑스가 라인란트로 넘어와 팔츠와 바덴을 쑥대밭으로 만들까 정말 두려워했고, 알자스-로렌을 자신들의 영토로 편입하려 했던 거지.


나폴레옹의 퇴위와 항복 이후 프랑스를 담당한 국립방위정부는 현실을 외면했어. 외무장관 쥴레 파브르는 프랑스가 한 뼘의 땅도 적에게 넘겨줄 수 없다고 말할 정도였어. 결국 파리가 포위되고 사람들이 굶어죽게 됐지만, 끝까지 프랑스는 군사적으로 회복할 수 있다고 믿었어. 한편 파브르는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에 중재를 요청했지만, 이틈을 타 이탈리아는 로마를 9월 20일 점령하고, 오스트리아는 러시아 국경에서 도발을 지속하면서 영토를 뺏을 생각을 하고 있었어. 진짜 별 도움이 안되는 우호국들인거지. 프랑스는 고개를 돌려 영국과 러시아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어.


이 국가들이 끼어들면서 보불문제는 더욱 스케일이 커지게 돼. 잠시 1870년대에서 50년대로 시선을 돌려보자. 크림전쟁에서 영국, 프랑스에게 러시아가 패배했고, 흑해에 함부로 요새를 건설하고 독점 선단을 조직할 수 없는 조항이 파리 조약에 추가되었어. 부동항을 찾아 미친듯이 남쪽으로 내려가던 러시아 입장에서는 아주 불만스러운 조항이 아닐 수 없었지. 이 때 프랑스의 위협 때문에 독일이 다가왔어.


차르는 독일에 대해 아주 우호적인 반면, 그 밑의 내각은 독일의 통일을 매우 위협적인 것으로 인식했어. 그러자 비스마르크는 러시아가 불만을 가지고 있는 조항들을 폐기하게 도와주겠다고 약속하여 양국의 껄끄러운 문제는 해결될 수 있었어. 실제로 이후 이 문제로 인해 영국과 러시아 간에 전쟁 분위기가 감돌자, 독일이 이를 잘 중재해서 런던 회담을 통해 해당 조항을 폐지했어. 차르가 카이저를 안 좋아할 수 없던 거지.


영국은 이 상황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았어. 흑해는 영국이 영향력을 투사하던 오스만 제국의 영역이어야 했지. 그래서 흑해를 중립 지대로 만들어서 러시아의 영향력을 축소하고자 했어. 그리고 근동을 보호하여 인도로의 길을 막고 싶었던 거지. 그런데 독일의 도움으로 러시아가 조항 철폐에 성공하자 글래드스톤 자유당 내각이 혼란에 빠졌어. 게다가 아일랜드는 독립하려고 자꾸 폭동 일으키고 재정적 문제까지 더해지자 대륙의 군사 문제에 대해 신경쓸 틈이 없었어. 즉, 영국은 러시아 때문에 7월 위기 당시 보불 문제에 참여할 동기는 있었지만 내부적인 혼란 때문에 정작 개입하지는 못했다는 말이야.


조금 전에 얘기했던 것 같은데 영국 관료들은 프랑스를 위기의 원인으로 파악하고 프로이센은 나폴레옹의 야심에 희생된 국가로 봤어. 1867년 프로이센과 프랑스 간에 맺어진 베네데티 조약은 룩셈부르크를 중립국가로 만들었는데, 이 과정에서 영국은 나폴레옹 3세가 벨기에까지 탐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고 베네룩스 지방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던 영국 정부는 프랑스를 멀리하게 됐지. 쉽게 말하면 프랑스의 AE가 너무 높아서 어그로가 끌린거지.


전쟁이 터지자 영국은 양국 사이에서 무기 판매로 정말 쏠쏠한 이익을 봤어. 이 과정에서 영국이 지나친 가격을 요구하자 프랑스와 프로이센 양국의 언론들은 영국을 대차게 비난했지만 동시에 그들이 자기 편에 붙을 거라 기대하기도 했어. 독일인들은 나폴레옹 1세 시절처럼 두 국가가 동맹을 맺어 프랑스의 횡포에 대항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프랑스인들은 크림 전쟁 시절처럼 양국이 프로이센이라는 큰 적에 대항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 정부는 불간섭 원칙을 천명하며 개입을 금지함과 동시에 중립국 간에 관계를 돈독히 해서 상태 유지라는 목표를 실현시키고자 해.


관료들의 생각과 다르게 대중들은 이 정책이 아주 명예롭지 못하고 겁쟁이의 것이라고 생각했어. 1870년 영국의 주요 귀족들의 서한을 보면 '현 내각이 너무 겁이 많아서 세계 최고의 열강인 영국이 유럽 무대에서 전혀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목소리가 많아.


그러다가 스당에서 보나파르트가 항복하면서 상황이 급변해. 비스마르크가 나폴레옹의 제위를 인정하고, 알자스-로렌 지방을 강탈하는 대신 프랑스의 벨기에 차지를 용인하겠다는 소문이 외교계에 퍼진거야. 상태유지를 갈망하던 영국 정부가 가만 있을리 없지. 그래서 글래드스톤 내각은 바로 영토 할양 자체에 반대 목소리를 내. 의회에서 그들은 '이 새로운 국경선은 정당하지도 않고 프랑스-영국 연합에 대한 모욕과 같다.'라고 얘기할 정도였어. 하지만 정작 안타까움과 아쉬움은 느끼면서 무기만 팔아먹고 동맹은 도와주지도 않는 혐성의 모습에 나는 감탄할 수밖에 없었어.


12월이 되면 프랑스에게 군사적으로 재기의 가능성은 전무해지고, 글래드스톤도 희망을 접게 돼. 그래서 국무회의에서 '그냥 독일하고 싶은 대로 하게 내비두자'라는 의견을 냈고, 엄청난 비난을 받아. 이어서 내각 내에서만 있었던 비난은 상하원 전체로 퍼져. 1871년 2월 벤자민 디즈데일리는 의회에서 유명한 연설을 하는 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아. "독일 혁명은 프랑스 혁명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우리에게 중요하고 많은 영향을 끼칠 일이다. 여태까지 우리는 유럽의 평형에 대해 고민하고 그에 따라 행동을 취했다. 독일 제국과 러시아의 연합, 프랑스의 몰락.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그리고는 거의 모든 의원들의 지지와 박수를 받아.


하지만 본회의에서 이렇게 내각을 까고 독일제국의 형성을 막아야한다고 했으면서 정작 내놓은 결론은 '전쟁을 우리 주도로 끝내자'였어. 독일이 너무 압도적인 전공을 내서 혹독한 협상조건을 프랑스에게 강요하고, 헬리골란트의 영국 땅과 네덜란드가 위협받으면 어쩔지 걱정하던 의원들은 그냥 대충 영국 중재로 전쟁을 끝내려 한거야. 그래서 러시아에 접근해서 공동 중재를 제안하려 해.


이 상황에서 비스마르크가 뒤통수를 치지. 예상보다 너무 빠르게 프랑스와 협상을 끝내버린거야. 해외 열강들이 중재를 시도할 틈도 없이 해버린거지. 그러면서 독일의 원초 요구안보다 훨씬 조건이 완화됐어.


원래 프랑스는 벨포르 요새를 철거하라고 명령 받았어.


belfort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저 빨간 점이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벨포르의 위치야. 로렌의 바로 밑에 있는 곳임을 알 수 있어. 나폴레옹 시절부터 아주 중요한 요충지로 취급된 이 곳은 독일이 프랑스로 진입하기 위해 한번은 거쳐야 하는 곳이야. 이 요새가 얼마나 단단하고 견고했던지, 1차 대전 당시 먼저 선공을 펴온 프랑스군을 격퇴한 독일군은 이 지점에서 큰 손실을 겪고 다시 본래 국경으로 돌아갔다고 해. 어쨋든 로렌 앞의 이 요새를 철거하라는 요구를 철회하면서 협상에 숨통이 트였지.


이와 함께 당초 6천억 프랑이던 배상금은 5천억 프랑으로 낮아졌고, 알자스-로렌을 할양하는 것으로 간단히 협상이 끝나버렸어.

오스트리아는 러시아의 위협때문에, 이탈리아는 로마 처먹느라, 러시아는 독일과 친해서 중재에 나서지 못했고, 영국은 사태 종료 직전에 나서보려다가 비스마르크의 재빠른 행동으로 개입에 실패해.


보불전쟁은 겨우 1년도 안 걸린 짧은 전쟁이고 프로이센의 압도적인 군세를 보여준 시시한 전쟁이야. 하지만 그 결과는 실로 엄청나. 독일은 철과 석탄이 풍부한 이 지역을 장악하면서 산업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어. 프랑스는 온 국민이 복수를 다짐하며 극단적 민족주의를 내세우고, 군사의 발전을 도모했어. 영국, 러시아, 오스트리아 등 여타 열강들은 독일이 이전 30년 전쟁 시절의 3류 국가나 나폴레옹 시절 2류 국가가 더이상 아님을 깨닫고 중요한 전략적 동반자, 혹은 적으로 생각하게 돼.


독일이 1차 대전에서 진 뒤 엄청난 복수심이 사람들에게 작용했는지는 잘 알고 있을거야. 보불전쟁 뒤의 프랑스도 별다르지 않아. 이번 편은 우선 너무 길고 나도 마지막 과제를 끝마쳐야 하기 때문에 여기서 끝내도록 할게. 다음 편에서는 프랑스 정부가 독일에 복수하기 위해 한 많은 정책들, 그리고 여기에 놀란 독일이 삼제동맹을 구축하려는 모습까지 볼거야.


내 글 읽는데 막 써서 가독성이 좀 떨어지는 거 같긴하다. 최대한 높여 볼게.

댓글 보는 맛에 쓰니깐 많이들 달아줘. 질문이나 지적은 환영이야. 나도 공부하려고 이거 쓰는거니깐. 다음 편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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