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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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윾붕이들아










오늘은 전편에서 미처 끝내지 못한


1356년의 브란덴의 상황을 마저 다뤄 볼 예정이다.


바로 달려보자













기술은 전편에서 말했다시피 양호하다.


유럽 국가답게 최신 테크까지 찍혀 있다.













시대관은 중앙 집권제를 제외하면








아무것도









없지만











(능력주의 수용 상황)









(중상주의 수용상황인데 브란덴에는 아직 퍼지지 않는 중.)


이 또한 정상이니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이념은 요새화와 행정이 찍혀 있다.











애기 윾붕이는 아직 메죽 이념에 대해 잘 몰라서 일단은 넘어가겠다.


혹시나 자기가 메죽 이념을 잘 알면 좀 알려줘라...


설명글 링크라도 주면 감사하겠음...










이념은 한글화가 잘 안 되어있고 중간에


게놈 지도 같은 게 박혀 있어서










뭐라는지 감도 안 잡힌다.













미션 트리는 크게 세갈래 길이 있는데


이는 차후 다시 설명하도록 하겠다.













국가적 결정에는 아마 이 연재의 엔딩이 되지 않을까 싶은


독일 국가 형성이 눈에 띈다.











요구 영토를 보니 불가능한 목표가 아니었는지




의구심이 든다.













안정과 확장은 매우 깔끔하다.


















안정도는 양수이고













반란 가능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유일하게 거슬리는 거는 행정 효율 -2% 정도인데


이는 나중에 개혁을 통해 개선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통치역량이 99999는 메죽은 통치 역량 시스템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종교는 뭐 다들 아는 카톨릭이다.


참고로 십자가 우측에 보이는 건 프랑스 국기인데


현재 교황이라는 소리다.













메죽의 카톨릭 특성은 이렇게 생겼다.


특이하게 연간 이자 디버프가 있다.








유대인 고증인가?













군사창은 딱히 언급 할 게 없는 것 같다.













참고로 군대는 6000명 있다.











종속국창은 열리지도 않아서 스킵














그리고 대망의 계층창이다.


메죽과 바닐라의 가장 큰 차별요소 중 하나이니


흥미롭게 봐주길 바란다.










우선 이걸 다 설명하면 끝도 없으니


핵심적인 것부터 천천히 알아보자.









현재 브란덴부르크는 도합 4개의 계층이 서로 권력을 나눠 갖고 있는 상태이다.














첫번째는 관료 계층이다.


메죽의 개혁은 모두 지금 보고 있는 관료 계층의 손에서 시작된다.


관료 계층이 훌륭해야 나라가 잘 돌아간다는 뜻이다.











(예시 국가)




반대로 국가의 체급은 높아도 관료 계층이 무능하면


종이 호랑이와 다를 바 없다.








그러나 시작 시점의 대부분 국가들이 그렇듯


브란덴부르크의 관료 계층은 형편 없는 상태이다.













영역 장악도(권력)는 꼴랑 4%이며













부패도는 50%에 육박한다.




























사실상 말만 관료인 허수아비 집단이다.








고로 이 관료 계층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지원 할 것인지가 매우 중요하다.













두번째는 권력 계층에 빠질 수 없는 귀족 계층이다.


귀족 계층은 그 힘이 실로 어마어마한데













권력이 무려 89%이다.










이 뜻은 만약 귀족들이 우리를 적대한다면


브란덴부르크는 그대로 국가 마비 상태가 된다는 의미다.







그러니 그들을 함부로 대하면 안된다.





















하지만 귀족 계층은 수많은 특권들을 이용해

국가를 내부에서 좀 먹고 있으니





언젠가는 그들과 대립 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세번째는 상인 계층이다.

권력은 15%로 약간 낮은 편이고














그들에게 주어진 권리는 매우 합리적이고 타당하다.










훌륭하다!











마지막 네번째 계층은 성직자이다.

그들은 44%의 권력을 쥐고 있어

(붉은색이 귀족, 노란색이 성직자, 하얀색은 평민인데 계층이 없다.)


귀족 다음으로 브란덴부르크 내에서 가장 강한 세력이다.













그러나 그들은 국가의 통제에 불응하고 있으며













세금도 내지 않는다.











그러면서 브란덴부르크 시민들에게는


십일조라는 허울 좋은 명분으로


삥이나 뜯고 있다.










이 역시 차후 개혁이 필요하다.










요약하자면 귀족 그리고 성직자 계층과는 척을 저야하고








관료와 상인 계층을 적극적으로 밀어줘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는 단순하게 설명한 것이고 실제로 무턱대고










귀족 계층을 후드려 팼다가는










바로 단두대에 목이 걸리거나










이단으로 몰려 화형 당할테니














당근과 채찍 그리고








협박과 타협을 통해 이뤄나가야 한다.










(뭐 했다고 4화?)



좋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지 않았다.










아무튼 이제 브란덴부르크의 상황은 대충 알았으니


다음화는 현재 상황을 토대로 목표를 수립하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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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토요일 약속 때문에 바빠서 연재가 좀 늦어질 듯?


이 연재는 여러분의 개추와 댓글으로 작성되고 있습니다.


봐주시는 여러분들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