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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진짜 없음)

프랑스의 군주로서 윾린이가 가장 먼저 이루어야 할 과제는 당연코 잉글랜드와의 백년전쟁을 끝마치는 것이다.

잉글랜드는 프랑스 본토의 영토를 가지고 시작하며 이는 프랑스의 리턴코어가 작용되어 모스크바 - 노브고르도 와는 비교도 안되는

프랑스의 ㅆㅅㅌㅊ 도시락이다. 귀족의 나라 답게 초반 도시락도 고급스럽게 먹는 프랑스

백년전쟁은 보통 2가지 루트가 있다. 잉글랜드가 원래는 양도해야 할 메인(프로빈스) 지역을 양도하지 않아 프랑스와 전쟁이 일어나는 이벤트와

이전의 약속대로 메인을 양도하여 평화롭게 끝나는 이벤트로 분기가 나누어지는데 AI잉글랜드는 매우 높은 확률로 메인을 양도하지 않아 전쟁이 발발한다.

윾린이는 잉글랜드가 메인을 양도하지 않아 전쟁이 발발할 시나리오로 가정을 할 것이며 윾붕이들이 다들 잘 알고 있는 전쟁 전 스코틀랜드에 군통권을 받고

상륙한 후 전쟁이 발발하면 브리튼 본토로 밀고 런던을 따는 고전적이면서 확실한 방법을 활용할 예정이다.

초반부터 강력한 프랑스는 그야말로 모두가 친구를 맺고 싶어하는 인싸나 다름이 없다.

보헤미아 - 베네치아 - 아라곤 - 덴마크 - 스코틀랜드 와 동맹을 맺어주도록 하자

백년전쟁 이벤트는 잉글랜드가 공격전쟁, 프랑스가 방어전쟁이므로 윾린이의 동맹국들이 모두 백년전쟁에 참여하게 된다.

프랑스의 ㅆㅅㅌㅊ 초반 봉건제 이벤트이다. 저기 보이는 2번째 선택지에는 많은 혜택이 주어지는데

사실상 가장 핵심적인 포인트는 2단계 정부개혁을 꽁으로 제정해주는 것

게임 시작 이러하였던 정부개혁은

위의 이벤트를 통해서 바로 2단계의 혈을 뚫어버린다. 사실상 정부개혁치 100을 공짜로 받은 미친 혜택이나 다름없는 셈

유로파 특히 짭죽에서 귀한 인력을 퍼주는 데다 정부개혁의 혈도 뚫어주지만

종속국들의 수금력이 씹창나 오히려 윾린이가 수금당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다.

계층의 법적 권리 이벤트, 군주의 직할지가 5%이하일 때 발생하며 직할지 30%를 꽁으로 주지만 최소 자치도 25%라는 패널티를 가한다.

하지만 짭죽의 통신효율 모드로 인해 어짜피 최소자치도가 15 ~ 20%로 먹고 있는 상황이기에 큰 패널티는 아니라 직할지 30%를 받아주었다.

드디어 발생한 잉글랜드와의 백년전쟁 이벤트

바로 부르주아 계층특권으로 대출을 떙겨주고

용병까지 고용하며 전쟁준비를 해주도록 한다.

모두가 알다시피 프랑스에게는 4/3/3/1 과 4/4/1/3 이라는 초반치고는 매우 능력치가 뛰어난 명장 2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초반 공성 3은 오스만의 우르반 대포 부럽지 않은 공성의 신이다.

용병대와 함께 브리튼 섬의 스코틀랜드에 정착한 윾린이의 병사들

0/0/0 군주가 재위중인 잉글랜드 ㅋㅋ 뒤질 준비를 하도록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갑다 게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북잉글랜드의 노섬벌랜드를 따주고 바로 런던까지 달릴 예정이다.

프랑스 본토의 잉글랜드 땅들은 어짜피 동맹국과 속국들이 모두 점령해줄 것이기 때문

공성을 저지하는 잉글랜드군을 격파해주고

공성까지 성공해준다. 곧바로 런던으로 ㄱㄱ혓

? 프랑스의 왕자령 속국 중 하나가 벌써 상속되었다. 초반에 이리 빨리 상속되는게 좋은건지 안좋은 건지 모르겠다. 아는 윾붕이들이 있다면 알려줘잉

아무튼 노섬벌랜드에서 한번 더 군대를 갈아준 후 런던까지 초고속으로 공성해준다.

61일만에 런던 함락시키는 공성 3 장군 ㅁㅌㅊ??

런던도 땄겠다 나머지 잉글랜드 군을 마저 갈아주러 ㄱㄱ혓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별로 좋지 않은 교환비; 저 사상자 하나하나가 인력이기에 매우 아깝게 느껴진다.

근데 스코틀랜드 이새끼는 직무유기하고 아일랜드에서 머하다 이제 오는거임,...?

아무튼 후퇴하는 잉글랜드군 추격해서

섬멸 ㄱㄱ혓

ㅋㅋㅋㅋㅋㅋㅋ 모스크바 게이야

나도 그 고충 잘 알고있다 힘내라 ㅋㅋㅋ

아무튼 잉글랜드 군을 적당히 갈아주고 평화협정을 해준다.

무리하게 브리튼 본토까지 점령할 생각은 없기에 프랑스 본토와 칼레 지역만 얻어주도록 하자

백년전쟁의 승리를 알리는 노르망디 이벤트다. ㅅㅅ

이제 부르고뉴와의 두근두근 미연시까지 준비해야 하는 윾린이

사실 그녀는 유럽 모두의 선망의 대상이다. 유명한 부잣집 따님으로 막대한 재산을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 때문

특히나 알파메일 오스트리아에게 NTR을 당하기 전에 먼저 그녀의 마음을 훔쳐야 한다.

얀데레 기질이 있는 그녀는 윾린이뿐만 아니라 동맹인 덴마크와 스코틀랜드에 모두 라이벌을 쳐박는 지뢰계 플레이까지 선보인다;;

곧바로 동맹을 파기하며 그녀의 심신을 달래주도록 하자

노르망디를 수복하면서 이전에 알랑송을 다스리던 귀족이 복귀를 요청하는 이벤트다.

심각한 봉건국가였던 프랑스는 아이러니하게 백년전쟁이라는 국가위기를 통해 중앙집권화가 강화된 특이한 케이스의 국가이다.

져물어가는 봉건제를 다시 되살릴 맘이 없는 윾린이. 바로 거절을 때려주도록 한다.

백년전쟁의 끝 이벤트까지 달달하게 받아준다. 모스크바로 고통받다가 이렇게 퍼주는 이벤트 나오니 ㄹㅇ 행복하노 ㅋㅋ

2번쨰 정복대상으로 생각했던 브르타뉴는 부르고뉴와 잉글랜드와 동맹을 맺어 건드리기 애매한 상황

윾린이는 피레네 산맥에 걸쳐 자연국경을 이루는 생쟝을 보유한 나바라를 공격하기로 결정하고 바로 첩보망을 심어주기로 한다.

지형도 산맥이기에 요새 짓고 방어하기도 굉장히 안성맞춤인 땅이다.

....?? 윾린이에게 갑자기 날라온 전보

....!! 카스티야의 지도자가 후계자 없이 사망하여 아라곤과의 동군연합을 이룬다고 한다.

하지만 아라곤 뿐만이 아닌 윾린이에게도 카스티야의 계승권이 있는 상황이 아니던가?

카스티야의 독립열망은 86.6%, 아라곤에 불만을 품은 그들은 아라곤을 위해 적극적으로 군대를

움직이지 않고 자신들의 본토만을 사수할 것이다.

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드가자~~~~~~~~~~~~~~~~~~~~~~~~~~~~~~~~~~~~~~~~~~~

1448년, 게임이 시작된 지 4년만에 백년전쟁 뿐만 아니라 카스티야 왕위계승전쟁이라는 대규모 전쟁에까지 휘말리게 되는 윾린이

하지만 상황은 마냥 좋지 않다. 스코틀랜드의 직무유기로 인해 백년전쟁에서 생각보다 손해를 크게 본 윾린이는 인력이 매우 적은 상황

과연 포르투갈 + 카스티야 + 아라곤 + 나폴리를 상대로 전쟁초보 윾린이는 승리할 수 있을 것인가?

시작하자 마자 이게 뭐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