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 내용 ---

백년전쟁을 성공으로 마치고 잉글랜드로부터 프랑스 본토를 되찾고 칼레 지역을 획득한 윾린이

이베리아 반도에서 카스티야가 후계자 없이 사망하여 아라곤이 카스티야를 동군연합으로 계승한다고 한다.

허나 윾린이도 카스티야 왕국에 대한 계승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

백년전쟁을 끝마친 상남자 윾린이는 곧바로 카스티야 계승전쟁까지 참여하게 되는데......

윾린이도 처음 겪어보는 콘솔을 쓴 것 마냥 운이 너무 좋은 판, 소소하게 철인 인증을 해주고 시작하겠다

카스티야를 동군연합 하게 되면 외교적인 질타를 넘어 반국가 동맹이 형성될 듯 한 분위기이다. 전쟁 중에 여러 국가들과 관계개선을 해두어야겠다.

인력이 없는 만큼 용병과 속국에 의지해야 한다. 일단 용병 바로 모집 ㄱㄱ혓

전력차만 놓고 보았을 땐 충분히 이길만한 싸움이다.

하지만 아라곤의 지도자 군사능력은 6에다가

80%를 넘었던 카스티야의 독립열망은 전쟁이 발발하자 20%로 줄어들면서 방심은 금물인 상황

적들은 보르도 지역으로 공략을 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에는 장미전쟁이 터졌다. 그럴 일은 거의 없겠지만 잉글랜드가 뒷통수 치는 최악의 변수는 피한 셈

러브리트에 공성하러 온 적 군대를 바로 갈아준다.

상대편에서 윾린이와 싸우던 나폴리가 갑자기 아라곤으로 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쩝... 조금만 더 빨리 했으면 좋았을 터

윾린이는 아라곤의 수도 바로셀로나로 진격해서 그대로 전쟁목표이자 카스티야의 수도 톨레도로 향할 예정이다.

ㅆㅅㅌㅊ 마지막 마상창시합 이벤트도 받아준다

아라곤 군대의 공격은 속국들이 알아서 잘 막아줄 것이다. 윾린이는 본대를 이끌고 공성 ㄱㄱ혓

장미전쟁에서 잉글랜드를 훼방 놓을지를 결정하는 이벤트이다. 윾린이는 돈은 커녕 빚쟁이 신세이기에 거절을 해준다.

바르셀로나를 넘어 발렌시아까지 점령한 윾린이. 공성 3장군이 아주 열일을 해주고 있다. 바로 톨레도까지 진격하자

캬 군포에 위신까지, 이번 판 억빠 이벤트가 좀 있어서 기분이 좋다

밀라노에 동군연합 명분을 주는 밀라노 계승 이벤트, 현재 윾린이는 카스티야를 동군연합 하게 되면 AE가 미어 터지기에

밀라노까지 소화할 수 없다. 거절하고 소소한 위신 5를 받아주도록 한다.

윾린이를 막아서는 포르투갈 군도 격퇴시켜 주고

전쟁 목표인 톨레도까지 점령했다.

군통권이 없는지 리옹 지역으로 상륙해온 나폴리군도 짤라주면

많이 기울어져 있는 승점

따로 따로 행동하는 이베리아의 군대들도 짤라주고 공성도 해주면

포르투갈은 지쳐서 먼저 빠져준다.

여기서 조금만 더 공성질을 해주니 드디어 백기를 올리는 아라곤

이베리아 3국을 아주 쉽게 요리하는 프랑스 성능 ㅁㅌㅊ?

캬 시작부터 25만이 갈린 전쟁 수행해주는 윾린이

승리를 거머쥐고 카스티야 동군연합이라는 열매를 수확해준다.

하지만 이어진 백년전쟁과 왕위계승전쟁으로 1700 두캇의 빚이 쌓인 상황

모스크바 때와 마찬가지로 바로 영향 찍고 종속국 수입 증가 ㄱㄱ혓

캬 바로 흑자로 전환된 수입. 영향 이념이 ㄹㅇ 속국캐리어 국가한테 너무 좋은 이념인 듯 하다.

프랑스의 미션 중에는 프로방스와 친해지면 동군연합으로 삼을 수 있게 해주는 ㅅㅌㅊ 미션이 존재한다.

관계도 +150에 신뢰도 90을 맞춰야 하지만 보상은 확실한 편

이를 위해 게임 시작부터 차곡차곡 프로방스의 호의를 수집한 윾린이

지금이 그동안 모아둔 호의를 사용할 타이밍이다.

호의를 통해 바로 신뢰를 90 만들어주고

미션을 바로 깨주면

프로방스는 물론이거니와 프로방스의 동군연합이었던 앙주와 로렌까지 윾린이의 동군연합으로 들어오면서

게임 시작한 지 10년만에 본래 프랑스 영토의 2배 이상을 확장한 대윾린

과연 그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모스크바 연재 할 때 고통스러웠는데 프랑스는 ㄹㅇ 너무 잘풀리노

이것이 바로 인생사 새옹지마 란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