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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의 사건들로 단번에 서유럽을 재패한 럭키가이 윾린이

오스트리아가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직에 물러나면서 신성로마제국의 해체를 노려보게 되는데....

신롬해체를 위해 윾린이가 점령해야 할 영토는 브란덴부르크, 마인츠, 팔츠의 수도이다.

신롬해체를 하기 위해선 윾린이 본인이 '직접' 영토를 점령해야 한다.

보헤미아가 베를린을 점령하게 되면 신롬 해체를 하지 못하는 대참사가 벌어지기에 브란덴부르크부터 빠르게 ㄱㄱ혓

굿

이대로 마인츠의 수도까지 ㄱㄱ혓

팔츠와 마인츠의 수도를 순식간에 함락시켜주면서

해체할 수 있게 된 신성로마제국

ㅋㅋㅋㅋㅋㅋ 게임 시작 30년도 유지 못한 채 사라진 최단퇴 제국이 되어버렸다.

신롬도 해체했기에 이제는 볼일없는 이 전쟁

여기에 쓸데없이 뭐 챙겨보겠다고 AE를 늘릴 생각은 없다. 돈 좀 뜯고 평협 ㄱㄱ

브루타뉴와의 휴전기간인 1474년까진 앞으로 2년 남았다.

별 탈 없이 기다려준 뒤

왕조의 투쟁이라는 프랑스의 미션을 통하여

브르타뉴에 대한 동군연합 명분을 얻어준다.

분명 이전에 동맹들을 해체해놨지만 쥐새끼같이 다시 부르고뉴와 동맹을 맺은 브르타뉴

하지만 오히려 좋다. 이 전쟁에서 부르고뉴와의 경쟁국 관계를 없앨 예정

휴전 끝나자마자 바로 공격 ㄱㄱ혓

이 명분은 동군연합 '재결성' 이기 때문에 AE를 매우 적게 먹는다.

별탈 없이 집어삼킬 수 있을 것이다.

브르타뉴는 속국들에게 맡기고 부르고뉴와 사보이를 위주로 패주자

베네치아에 전부 몰려드는 적군들

아ㅋㅋ 암튼 힘내라 게이야!!

빠르게 적들의 주요 거점들을 공성해주고

병력도 살살 녹여주면

백기를 드는 사보이

아직까진 AE가 불안정하니 니쯔 지역과 돈만 털어주고 평협을 해준다.

이어 부르고뉴도 공성 해준 뒤 경쟁국만 취소시켜주고 평협 ㄱㄱ혓

ㅋㅋ 경쟁국 풀리자 바로 하트눈 띄우는 암컷무브 뭐노

브르타뉴한테도 동군연합 및 돈 좀 뜯어주며 평협을 하여 전쟁을 마무리 지어준다.

곧바로 부르고뉴와 왕실결혼 ㄱㄱ혓

이제 저 샤를 1세가 죽고 마리가 등극할 때까지 존버해주면 된다.

이제 남은 건 운에 맡기는 것 뿐이다 ㅇㅇ.....

종속국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외교관계가 꽉 찼기에

슬슬 초기의 스타팅 종속국들을 합병할 준비를 해주자

다음의 목표는 남이탈리아의 나폴리 왕국을 노릴 것이다.

프로방스의 미션 중에는 개발도가 100이 되면 나폴리에게 동군연합 명분 혹은 리턴코어를 얻게 되는 ㅆㅅㅌㅊ 미션이 존재한다.

땅을 조금 떼어줘 100의 개발도를 맞춰준 후

미션을 깨주면

요렇게 나폴리 전역에 프로방스의 리턴코어가 생겨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헝가리를 동군연합으로 부리는 오스트리아와 동맹중인 나폴리

하지만 황제 타이틀이 아닌 공국으로 남아있는 오스트리아는 전혀 무섭지 않다.

이베리아와 프랑스 본토를 정리한 후 이탈리아까지 향하는 윾린이

아아.... 나를 나폴레옹이라고 불러줄 수 있겠나....?

프랑스 미션트리는 초반에 좋은 게 다 몰빵돼있누

후반 미션들은 거의 쓰레기 수준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