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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일지] 금휘혈 여동생의 금휘혈 관찰 일지

ㄹ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04 16:34:16
조회 1210 추천 38 댓글 16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ims&no=231536&fcno=1083678

 

전편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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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오빠가 조금 이상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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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아!"


"우리 토일이 학교 잘 다녀왔어?"


우리 휘혈이 오빠는요

매일 제가 학교에서 집에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서

집앞까지 데리러 와요


"오빠, 왜 요즘은 학교 앞까지 데리러 안 와?"


"미안해, 오빠가 일이 있어서..."


"그럼 나 안아줘!"


으쌰

우리 오빠는 힘이 되게 세요

그래서 알바하러 가는 데서도 되게 예쁨 받는대요

우리 오빠 진짜 멋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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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 오늘 학교에서 말이야"


"응응"


우리 오빠는 제 얘기 듣는 걸 좋아해요

아무래도 제 얘기가 되게 재밌나봐요

저도 오빠랑 대화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재밌어요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미주알고주알 늘어놓으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떠들게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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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말이야, 이건 비밀인데에"


"응응"


"나 오늘 학교에서 같은 반 남자 애한테 고백 받았다?"


어라, 오빠가 갑자기 아무 말을 안 해요

치... 기껏 용기 내서 말했는데

왜 아무 말도 안 하죠?


그나저나 갑자기 표정이 어두워진 오빠를 보니

아무래도 이 이야기는 괜히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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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아, 손 씻고 와서 밥 먹어야지"


"아까 씻었어!"


야호! 집에 돌아오니 오늘은 아빠가 없어요

저는 아빠가 싫어요

아빠는 맨날 우리한테 소리를 지르거든요

어쩔 때는요, 휘혈이 오빠를 막막 때려요

오빠가 뭘 잘못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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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참치마요다!"


오늘 저녁도 삼각김밥이에요

근데 사실 저는 삼각김밥을 별로 안 좋아해요

하지만 오빠는 맨날 편의점에서 밥을 사 와요


한 번은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음식은 그만 먹고 싶다고 했는데

오빠가 미안하다면서 제 머리를 쓰다듬었어요


그때 오빠 표정이 너무 슬퍼보여서

저는 그날 이후로 주는대로 다 잘 먹어요!


어차피 편식은 나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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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오빠는 밥 먹을 때마다 휴대폰을 봐요


치, 나 보고는 밥 먹을 때 딴짓 하지 말라면서

자기는 휴대폰을 엄청 엄청 봐요


한 번은 오빠가 뭘 하나 싶어서

한 번은 몰래 훔쳐봤는데요

아무것도 안 온 알림창만 보고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우리 오빠

휴대폰 중독이라도 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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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응, 왜?"


어휴! 뭘 그렇게 휴대폰을 열심히 보는지!

먹던 삼각김밥도 내려놓은 오빠가

제 대답에 정신이라도 차린 것 같다가도

손에서 놓질 못하는 휴대폰을 보아하니

단단히 휴대폰에 홀린 것 같아요


"우리 밥 다 먹구 유진이 언니 집에 올라가면 안 돼?"


"..."


오빠가 아무런 대답이 없어요

요즘 오빠가 딱 저래요

혼자서 휴대폰 화면만 쳐다 보고

유진이 언니 얘기만 꺼내면

표정이 더 안 좋아져요


둘이 설마 싸운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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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다음에 가자"


치, 또 다음이래요

유진이 언니 집에 가본 게 언제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한 번만 더 가자고 졸라 보고 싶은데

오빠 표정을 보니 아무리 졸라도 안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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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더 안 먹어?"


"응, 오빠는 배가 부르네

토일이는 마저 먹고 놔둬

나중에 오빠가 치울게"


우리 오빠는 바쁜 사람이에요

학교도 가고 돈도 벌러 가고 집안일도 하고

가끔은 아빠 술 심부름도 다녀와요

근데 밥은 왜 저렇게 잘 안 먹는지 모르겠어요


저였으면,

밥을 무진장 많이 먹어야 다 할 수 있는 일일 건데

우리 오빠는

아무리 생각해도 진짜 대단한 사람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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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이!"


"아, 토일아"


밥 먹은 다음에 집 뒤편 놀이터라도 가려고 나왔는데

유진이 언니가 대문 앞을 서성이고 있어요


고등학생 언니, 오빠들은 되게 되게 바쁜가 봐요

같은 집, 다른 층에 사는 유진이 언니 얼굴 보기가

이렇게 어렵다니!


그나저나 평소처럼 언니에게 뛰어가서

언니를 보는데 언니 표정이 안 좋아요

마치 요즘 우리 오빠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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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이, 오랜만이야"


"으응, 그러게 오랜만이네"


저는 유진이 언니가 좋아요

유진이 언니는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어릴 때부터 절 되게 예뻐해 줬거든요


근데 언제나 절 보고 웃던 유진이 언니 얼굴에

오늘따라 흐린 먹구름이라도 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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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요새 많이 바빠?"


유진이 언니 좀 봐요

요즘 우리 오빠처럼 밥을 잘 안 먹나 봐요

살이 빠졌는지 그새 더 마른 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 오빠는 키가 무진장 큰데

언니는 살이 빠지니까 힘이 없어 보여서 걱정이네요


원래 고등학생이 되면

다들 이렇게 입맛이 없어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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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아, 미안...

언니가 오늘 좀 바빠서 집에 올라가봐야겠다"


"벌써? 나 다음에 언니 집 놀러 가도 돼?"


"응, 다음에 놀러 와"


앗싸!

언니가 집에 놀러 와도 된다니

다음부터는 오빠랑 같이 유진이 언니 집에 가야겠어요


근데 유진이 언니 공부 할 게 되게 되게 많은가 봐요

평소 같으면 같이 놀이터에 가서 그네도 밀어주구

저랑 같이 수다도 떨 건데

왜 저리 황급하게 집에 올라갈까요


초등학교 숙제도 진짜 진짜 힘든데

언니, 오빠를 보니 고등학교 들어가는 게

벌써부터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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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니 아빠가 집에 들어왔어요

우리 아빠는 출근할 일이 없는데

어딜 나갔다가 들어오면 술 냄새가 잔뜩 나요


"아버지, 그만 좀 하세요"


"뭘 그만해!! 재수 없는 새끼

너 같은 새끼를 자식이라고 두니

느이 엄마도 집을 나가지!!"


"토일아, 방에 들어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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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술에 또 잔뜩 취했나 봐요

방에 들어와서 저도 잔뜩 숨을 죽이고 있는데

밖에서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나요

아빠가 오빠를 때릴 때 나는,

익숙한 소리예요


제가 아빠를 말려보고 싶지만

오빠가 그건 절대 못하게 해서 속상해요


제가 어떻게 해야 오빠랑 아빠 사이가 좋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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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여긴 저랑 오빠 방이에요


저기 저 침대는 있죠,

제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기념으로

오빠가 저한테 사준 새 침대예요

제 보물 1호랍니다!


근데 우리 오빠는요

침대가 없어요

바닥에서 자거나 쇼파에서 자요


오빠한테 오빠는 왜 침대가 없냐고 물어보면

오빠는 그게 편하다고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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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학교에서 미술 시간에 그린 그림들이에요

오늘도 미술 시간에 가족들이랑 집을 그렸답니다

다른 친구들은 되게 되게 높은 아파트에서 살아서

아주 가끔 아주 조금 창피할 때도 있지만

괜찮아요

저한테는 세상에서 제일로 멋진 우리 오빠가 있거든요


그래도!

언젠가는 저 그림 속의 오빠랑 저처럼

되게 되게 좋은 집에서 살 거예요


아 참, 제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오빠 다음으로

세상에서 두 번째로 좋아하는 유진이 언니도

우리랑 계속 같은 건물에 살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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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아, 자?"


흡!

침대에 누워서 자는 척을 하고 있는데

오빠가 방에 들어왔어요

그래도 오빠랑 아빠가 오늘은 더이상 싸우지 않으려나 봐요


저는 조금만 더 자는 척을 하다가

오빠를 놀래켜줄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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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척을 하면서 실눈을 떴는데

오빠가 멍하니 창가에 서있어요


또 또!

오빠는 휴대폰을 보고 있네요

대체 뭘 그렇게 보는지!


깜짝 놀래켜주려고 기다리는데

언제쯤 놀래켜주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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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만 보던 오빠가

갑자기 자리에 풀썩 주저앉았어요

그리고는 그냥 멍하니,

멍하니 앉아서

휴대폰도 안 보고 그냥 앉아 있어요


대체 우리 오빠,

요즘 왜 저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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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라면 제가 잘 때까지 동화책도 읽어주고

잘 자라며 머리도 한 번 쓰다듬어 줄 텐데

아무래도 무슨 고민이 있나 봐요


그렇지 않고서야,

오빠가 요즘 따라 저렇게

이상할 이유가 없잖아요?


하여튼 우리 오빠

요즘 정말 이상한 것 같아요




+오늘의 보너스 짤

집 뒤편 놀이터에 누워서 별 구경하는 금휘혈&금토일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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