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말 쯤에 보면 재밌을 것 같아서 박제해둠

날조는 전혀 없고 영상 자막 및 직접 말한 거 그대로 썼음

개인 의견은 배제하고 전문만 적었습니다

1. Bengi 배성웅 감독 인터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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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ason for taking the head coach role

2023년 T1 감독을 맡게 된 벵기 배성웅입니다.

올해 두 달의 기간동안 월즈 감독 대행을 맡게 되었고 준우승했지만 실력적으로 부족한 팀이 아니었다고 생각하고

조금만 더 보완되면 충분히 월즈 트로피를 들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해서 감독을 맡게 되었습니다.

Q. 2023 T1 STAFF roster selection procedure

감독으로 부임하고 나서 최고의 성적을 내기 위해 코치진 면접을 봤고 이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바텀 코치에 관해서는 크게 두 분을 염두에 두고 고려하고 있었고 한 분 같은 경우에는 일단은 먼저 얘기를 하고

면접까지 봤지만 결국에는 다른 길을 선택지에 두고 싶다고 하셔가지고 결국에는 거절하게 되었고

다른 한 분 같은 경우에는, 저희 팀이 올해 선수들 간에 신뢰도 부족했고 코치진 간에 신뢰도 부족했다고 생각하고

월즈 기간에 이 부분을 최대한 채우려고 노력했고 이 부분을 채우는 데 있어서 제가 원하는 코치진 방향과는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일단은 거절하게 되었습니다.

Q. 2023 T1 STAFF roster TOM

코치진 구성으로는 감독인 제가 있고 그다음에 스카이 코치가 있고, 톰 코치가 있고, 로치 코치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언급되고 있는 톰 코치에 대해 설명해 드리자면 부적절한 언행을 했고 T1 팬분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상처받을 수 있고 이런 점에서 걱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이 점에 대해서는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T1 감독으로서 T1 이름값에 걸맞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도움이 되는 코치라고 생각해서

인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코치로서 경력이 그렇게 뛰어나다고 할 수 없지만 오랜 세월 코치로서 실패도 겪어보면서 배운 점이 많다고 느꼈고

누구나 실패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실패에서 교훈을 얻고 발전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피드백이나 경기장에 갔을 때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라던가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그 부분을

직설적으로 얘기해 줄 수 있는 성격이라고 생각하고 팀에 도움이 될 거 같다고 생각해서 톰 코치를 뽑게 되었습니다.

Q. 2023 T1 STAFF roster SKY & ROACH

스카이 코치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작년에 부족했던 부분이 소통과 신뢰인 부분이 꽤 많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서 월즈 두 달동안 잘 채워주었고 앞으로도 잘 채워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뽑게 되었고

로치 코치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챌린저스를 맡았고 피드백하는 스타일이 일단 전체적으로 보기도 하지만 탑 라이너였던 만큼

탑 라이너에 대한 디테일이 뛰어나다고 생각해서 선수의 입장에서도 잘 이해하고 코칭이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해서 선임하게 되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이 5:5 팀 게임이고 팀원 간에 어느 정도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은 

아무래도 피드백도 조금 얘기하기 불편하고 그런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올해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Q. An aim for 2023?

감독으로서 코치진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 드렸는데 지금 현재 있는 코치진은 저에게 도움이 될 수 있고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으로

데려왔다고 생각하고 있고, 이에 대해서 우려하시는 마음이 있는 팬분들은 이해가지만 제가 결정한 부분이니만큼 작년과 같은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 조금 더 열심히 노력하고 팬분들도 이 과정을 지켜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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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om 임재현 코치 인터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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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Message to the fans

안녕하세요 2023년 T1 리그 오브 레전드팀 코치직을 맡게 된 톰 임재현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전에 되게 경솔한 언행들을 했었고 그로 인해 서운함을 느끼고 배신감을 느꼈던 팬분들에 대해서 되게 죄송하다고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팬분들이 많이 걱정하시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주는 것도 스스로도 많이 알고 있어서 제가 최고의 결과로 보답해 드린다는 게

제 최선의 답변인 거 같습니다.

Q. Reason for taking the coaching role 

T1이라는 팀이 세계 최고를 목표로 하는 팀이기도 하고 그 과정에 있어서 제가 연구를 되게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런 부분에서도 장점이

있고 대회 같은 부분들을 되게 많이 챙겨보면서 좋은 템트리나 챔피언이나 정글 동선 같은 부분들을 충분히 잘 적응시켜 줄 수 있을만한

뛰어난 선수들이기 때문에 더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Q. Your coaching style

저는 피드백을 함에 있어서 물론 상대방이 되게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을 때는 상대방의 시야로도 가끔 보지만 선수들 입장에서 수1용할 수 있는

피드백을 주고 싶어서 저는 일인칭 시야로만 관전을 진행하는 스타일이구요

80% 이상의 성공 확률을 가진 플레이가 있었는데 한 선수가 그 시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안 좋은 결과가 나왔더라도 그거를 조금 피드백으로

깎아서 확률을 높여서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많이 장려하는 스타일입니다.

선수들에게는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누구나 다 실수가 나올 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실수를 했다고 하더라도 빨리 일어나서

손해들을 메꾸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부담을 내려놓고 플레이 할 수 있는 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Q. What sets you apart as the T1 coach

선수들은 피드백을 받는데 그걸 하는 코치들은 누구한테 피드백을 받느냐에 대해 항상 의문을 가지고 있었어서 그 의문이 생기고 난 이후에는

저 스스로 셀프 체크를 많이 하는 편이에요. 오늘은 피드백을 할 때 집중을 덜 했다던지,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라는 피드백을 자기 전에 많이

하는 편입니다.

Q. An aim for 2023?

벵기 감독님 같은 경우는 제가 같이 활동도 많이 했었기 때문에 진중하고 침착하고 성품이 되게 좋으시고 옆에 있으면 저까지 좋은 사람이 된다고

생각하는 감독님이시고 선수들도 개개인이 다 뛰어난 피지컬들을 갖고 있고 그리고 중심을 잡아주는 선수들도 있고. 

T1이라는 이름값에 걸맞는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서 제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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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ky 김하늘 코치 인터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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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ason for taking the coaching role

월즈 이후에 또 한번 T1 코치를 맡게 된 Sky 김하늘입니다.

저는 이제 T1 아카데미에도 있었고 T1 내부에 있다 보니까 선수들이랑도 많이 소통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월즈에 같이 참여하게 됐었고

이번에는 정식적으로 월즈에서 같이 한 벵기 감독님께서 함께하자고 하셔서 같이 하게 됐습니다

Q. Your coaching style

글쎄요 뭐 애들 편하게 해주고 워낙 다 동생들이다 보니까, 한 명 빼고

편하게 해주면 먼저 다가가지 않아도 다가와 주는 마음은 착한 친구들이거든요

사실 이번 월즈 때도 많이 상담했었거든요, 상담을 원하기도 했고 조금 많은 걸 느꼈고

올해 봐 왔던 T1은 이제 많은 불화도 있었고, 신뢰도 좀 많이 깨졌었었는데 롤이 팀 게임이잖아요, 팀 게임이기 때문에 다섯 명이 다 서로 신뢰를 갖고 

플레이 해야 잘 나온다고 생각해서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드는 게 제 가치관인 거 같습니다

Q. What sets you apart as the T1 coach

선수 생활을 하다보면 한 달에 많으면 두 번? 아니면 한 번 정도 쉬면서 선수들은 매일 연습하고 스트레스 받고 하는데

선수 출신 코치의 장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선수들을 이해할 수 있고 어떤 부분에서 스트레스 받고 어떤 부분에서 감정적으로 표현하는지

그런 부분들을 잘 컨트롤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Q. Your coaching style

물론 제가 앞에 멘탈적인 부분 가족 같은 분위기 이걸 많이 언급했지만 운영적으로 선수들이 많이 의견이 갈릴 때가 많아요

개개인 라인전 피드백보다는 전체적인 게임 전반적인 운영 대회는 물론이고 선수들이 워낙 베테랑이기 때문에 고집도 좀 있고

감정적으로 할 때가 많아서 그런 부분들을 잘 코칭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Q. An aim for 2023

이번 월즈때 벵기 감독님과 같이 함께했었는데 저랑 벵기 감독님 만큼 T1을 잘 알고 있는 코치진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최고의 선수들과 1년 더 같이 임하게 됐는데 믿어주시면 좋을 것 같고 월즈에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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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Roach 김강희 코치 인터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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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asons for taking the coaching role

저는 올해 T1 CL팀을 맡았었고 내년에 T1 1군 코치를 맡게 된 Roach 김강희라고 합니다.

선수 시절 경험이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기 전에 최대한 빨리 코치로서 좋은 경험이나 이런 것들을 선수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최대한 빨리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Q. Why a coaching staff is required

사실 제가 선수가 된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코칭 스태프보다는 선수가 더 중요하다라는 생각을 했었었는데요. 시간이 지나고 제 자세도 바뀌고

좋은 분들한테 가르침도 받고 하다 보니까 최상위 수준에 도달하려면은 무조건 좋은 코치진분들이 필요하더라구요

연습 방향, 멘탈 관리 그런 부분에서 좋은 코치는 무조건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Q. Your coaching style

저는 선수들이 서로가 더더욱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는 코치가 됐으면 좋겠어요

일단은 서로가 신뢰하면은 스스럼없이 대화할 수 있고 약간 속에 묵혀놓지 않을 수도 있고 불만을 바로바로 털어놓으면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간의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력이 좋으면은 신뢰가 생길 수밖에 없다 생각하기 때문에 저도 선수를 신뢰하고 선수도 저를 

신뢰하는 좋은 시너지가 날 수밖에 없는 그런 코치가 되고 싶습니다.

노력은 사실 선수들은 이미 준비가 돼 있다고 생각해서 코칭스태프들이 실력으로 보여줄 일만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Q. Attitude toward working with Zeus

저 같은 경우에는 최대한 경기 감각을 살리면서 같이 하고 있는 우제 선수한테도 좋은 경험이나 1:1 같은 거 연습을 도와줄 수도 있을 거고

티어정리 그리고 서로가 별거 아닌 얘기를 하다가도 좋은 답이 나올 때도 있거든요 서로가 정보를 주고받다 보면

그런 역할을 유의미하게 해줄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우스 선수는 지금도 세계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선수라 생각이 드는데요

내년에 저희가 함께한다면 한 손가락 안에 드는 세최탑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Q. An aim for 2023

벵기 감독님은 굉장히 온화하신 거 같고 침착하셔서 팀이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때 기둥 같은 역할로 좋은 선택을 이끌어주실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사실 이미 선수들은 최고라고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좋은 코치진들과 좋은 화합을 이룬다면 올해 아쉽게 놓쳤던 것들

다시 가져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저희가 잃어왔던 것들을 다 가져갈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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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썼으니까 토하러간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