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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라이엇 코리아, LCK 운영 안녕하십니까?

ㅇㅇ(114.201) 2019.03.31 16:20:36
조회 7241 추천 68 댓글 29
														

안녕하세요


이번 플레이오프 티켓팅 사건 이후로 라이엇 코리아 관련 쌓아두었던 불만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롤커뮤 중에 가입 안 하고 쓸 수 있는 오픈 커뮤 중에 제일 큰 곳이 슼갤이어 보여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장애인석 문제도 여기서 이슈되어서 라코에서 피드백 되었다고 들어서요;;


타커뮤로의 많은 공유와 댓글 환영합니다!


저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하는 게이머는 아니지만 LCK의 팬으로 이번 라이엇 코리아의 LCK 운영에 대해 의견을 표할 수 있는 통로가 이 방법밖에 없어 이 통로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라이엇은 올해부터 LCK리그를 직접 중계하고 운영하고 있는데, 이 운영 방식에 대해 저뿐만 아니라 많은 LCK팬들이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많은 불만들을 표해왔으나 이에 대한 의견 반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라이엇 코리아의 LCK 운영의 문제점을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고자 합니다.


1. 리그 순위도 정해지지 않은 채 진행하는 플레이오프 티켓팅


매년 롤 플레이오프 티켓팅의 시기는 정규리그가 마무리되기 전에 순위도 아직 변동가능성이 많은 시기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순위도 정해지지 않은 채로 티켓팅을 진행하여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팀의 팬들은 팀이 최종 수성 가능한 순위가 해당하는 경기를 모두 티켓팅하고 정규리그가 마무리되면서 순위가 정해진 후에 자신의 팀이 경기하지 않는 경기의 표는 다시 파는 수고로움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타 스포츠, 예로 롤과 동일하게 플레이오프를 진행하는 프로야구의 경우에는 순위가 정해진 뒤에 실제 구매의사가 있는 팬들이 티켓팅을 진행하며 플레이오프 시리즈가 길어질 경우 길어질 때마다 티켓팅을 진행하면서 스포츠 팬들의 불필요한 시간 및 돈의 낭비를 줄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플레이오프 티켓팅에서도 드러나듯이 LCK가 티켓 셀링 파워가 낮은 리그도 아니고, 라이엇에서 LCK 경기장을 건설할 때 이미 수용인원을 보수적으로 계산하여 만든 경기장이니만큼 정규리그가 끝나고 순위가 정해진 후 티켓팅을 해도 늦지 않다고 사려됩니다. 향후 더 많은 팬들을 모으기 위해서는 팬들의 편의를 배려하는 리그 운영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경기장 티켓팅 및 좌석 분배에 대한 불공정한 대처


이번 플레이오프 티켓팅에 명명백백하게 밝혀진 문제로 라이엇 코리아에서도 최근 플레이오프 좌석 25% 관계자석 배치에 대한 성명을 냈지만, 결국 여러 문제들이 종합되어 이번 플레이오프 티켓팅에서 터진 문제라고 생각하며, 이번 글을 통해 명확하게 언급하려 합니다.


먼저, 라이엇 코리아에서는 티켓팅의 매크로 및 불법 리셀에 대한 대처가 매우 미흡하였습니다. 라이엇 코리아가 설계한 경기장의 수용인원이 예전 상암 경기장의 70%로 줄면서 티켓팅이 힘들어졌으며 티켓팅 관련 전문업자들이 많이 개입하고 있다는 것은 티켓팅을 한 팬들이라면 다들 공감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LCK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 팬들이 업자들의 매크로에 밀려 결국 자리를 못 잡았으나, 그 티켓들이 프리미엄을 잔뜩 붙여 10만원 이상의 가격으로 중고나라에서 팔리는 모습을 이번 스프링 시즌 내내 보아왔습니다. 팬들도 LCK 티켓팅 에이전시인 인터파크 및 라이엇 코리아를 통해 매크로와 불법 리셀에 대한 항의를 해왔으나 결국 이에 대한 대처는 라이엇 코리아가 칼을 뽑아야 한다며 정해진 답변만 복사, 붙여넣기하는 모습은 LCK 리그에 대한 애정을 떨어트리기 충분합니다. 특히 다른 연예 기획사, 가수 본인들이 적극적으로 불법 리셀에 대응하여 그 티켓을 팬들에게 돌려준 사례가 많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라이엇 코리아의 무반응은 이러한 매크로와 불법 리셀을 방관하는 태도를 반증한다고 생각합니다.


라이엇 코리아의 관계자석, 스트리머 배치, 임시 좌석 분배는 불합리합니다. 이번 플레이오프 경기 티켓팅에서 400석 중 100석, 총좌석 중 25%를 관계자석으로 배치하여 LCK팬들에게 불균등한 리그 관람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처음부터 라이엇 코리아에서 이정도 비율로 관계자석을 막아둘 생각이었다면 차라리 상암 경기장처럼 경기장을 크게 만들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야구리그의 경우에는 관계자석을 제공하지 않아 선수들도 티켓팅을 직접 해야 되며, 다른 문화행사도 관계자석이 있지만 이렇게 높은 비율로 예매를 제한한 경우는 처음 봅니다. 이런 좌석 분배가 라이엇 코리아 내부에서 미리 견제되지 않고 커뮤니티에서 말이 나와야 성명서를 내고 추가 티켓팅을 시키는 태도는 소 잃은 외양간 고치는 태도에 불과합니다. 또한 좌석을 일부러 400석으로 만들어 일반 LCK 관객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한하였으면서, SKT 등 인기 많은 팀들 경기에는 라이엇 코리아 직원 지인들에게 임시좌석을 무료로 불공정한 방식으로 제공하면서 라이엇 코리아 경기장이 LCK 팬들의 편의가 아닌 라이엇 코리아 직원들의 친목과 편의에만 이용되고 있습니다.


“파트너 스트리머들”에게 티켓을 아무런 제한 없이 제공하며 라이엇 코리아 직원 지인에게 임시 좌석을 놓아주는 것은 라이엇 코리아 지인이 없는 팬들에게 상당한 소외감을 야기합니다. 라이엇 코리아는 파트너 스트리머라고 하여 작년 올스타전부터 스트리머를 리그 판에 개입시키고 있으나 LCK팬으로서 파트너 스트리머들이 LCK의 흥행을 위해서 하고 있는 업무, 부가 컨텐츠가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트위치 중계자 수를 분석하였을 때 LCK 중계자 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앰비션 같은 전 프로들과 코치들 등 업계 관계자이지, 파트너 스트리머가 아닙니다. 적어도 파트너 스트리머가 자신의 시청자를 기반으로 LCK를 흥행시키는 역할을 맡고 싶다면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은 리그 경기에 참여해야 하는데, 지금 파트너 스트리머들이 직관한 경기를 살펴보면 SKT, 젠지 등 이미 팬들이 많고 화력이 센 팀들의 경기들입니다. LCK팬들도 티켓을 구하지 못해서 못 가는 경기들을 파트너 스트리머라는 단 하나의 이유로 가장 좋은 좌석을 아무런 노력 없이 배치 받고 있습니다. 더욱 어이가 없는 것은 라이엇 게임의 CEO도 한 해 결산에서 언급하는 LCK의 쟁쟁한 선수들도 “라이엇의 아들, 딸”이라고 언급하지 않는데, 파트너 스트리머들이 티켓을 찾을 때“라이엇의 딸 XXX”라고 말하면 티켓을 제공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라이엇 코리아가 LCK의 핵심 자산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스포츠로서 LCK 및 롤의 핵심 자산, 진정한 “라이엇의 아들, 딸들”은 LCK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국내리그, 세계리그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LCK 선수들과 감독, 코치진들이지, 파트너 스트리머들이 아닙니다.


3. LCK 방송 컨텐츠 질의 저하


LCK가 2019년부터 라이엇에서 직접 중계로 바뀌면서, LCS처럼 즐겜 컨텐츠, this or that, the dive, the penta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LCK스프링 시즌은 유튜브 편집자 이외 상상 이하의 컨텐츠를 다방면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방송 중계부터 롤에 대해 제대로 이해를 하고 있는지 의아한 수준의 중계가 송출되고 있습니다. 경기 중계 때 감독과 코치진의 밴픽수첩을 확대하는 모습은 롤에서 메타 이해와 밴픽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되는 판에서 LCK 방송 제작진의 롤에 대한 이해 부족을 드러내는 한 단면입니다. 1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경기 결과표에 WIN, LOSS가 표시되지 않아 중계진이 언급하지 않으면 어느 팀이 이겼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나, MVP 표시 화면에서 해당 선수가 플레이한 캐릭터를 보여주지 않는다던지,한타가 자주 일어나는 경기에서 리플레이를 길게 보여주고 끊지 않아서 중요한 한타 장면을 놓치는 실수가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 중에 뜬금없이 관객들의 모습을 잡아서 경기에 대한 집중력을 떨어트리고 있습니다. 더욱 심각한 점은 이러한 방송 중계나 인터페이스에 대해서 커뮤니티에서 스프링 시즌 내내 지적되고 있으나 피드백이 전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예전 OGN, 스포티비 중계 시절에 비해서 방송 부가 컨텐츠가 매우 부족합니다. 이번 스프링 시즌 LCK가 새로운 밈이나 흥행 캐릭터가 나오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근본적인 원인은 라이엇이 운영하는 LCK가 선수들과 팀의 캐릭터를 형성해주고 이야기를 만들어주는 부가 컨텐츠가 부재하여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OGN, 스포티비의 경우 오프 더 레코드, 위클리 LCK, 영어 인터뷰 컨텐츠 등을 통해서 선수들과 팀들에게 새로운 캐릭터를 형성해주고 경기 이외에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하여 리그가 없는 날에 다른 컨텐츠 및 2차 컨텐츠를 생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LCK 스프링 시즌은 LCK캐슬 이외에 제공한 부가 컨텐츠가 없으며, 롤 관련 토크쇼도 LCK가 아닌 2부 리그인 롤 챔피언스리그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2라운드에 뒤늦게 신설한 오프더레코드 “전지적 프로 시점”은 6개 에피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샌박, 담원 등 특정팀에게만 집중되고, 아직 나오지 않은 팀이 있어 많은 팬들의 항의를 받고 있습니다.


셋째, 인터뷰어의 역량과 질문수준이 수준 미달입니다. 이번 스프링 시즌 새로 온 인터뷰어는 롤과 LCK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부족하였고 팀 합이 맞춰지는 2라운드까지 롤과 LCK에 대한 공부를 했는지 의심이 되는 수준의 질문을 던집니다. LCK 팬이라면 스코어 선수가 고참 중에 고참임을 다 아는데, 스멥 선수에게 “팀에서 가장 맏형이신데”라고 언급한다던지, 수은 다음 아이템이 시미터임이 당연한 상식에도 불구하고 “왜 수은까지 파셨나요?”라던지, 페이커 선수에게 르블랑이 전성기를 대표하는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르블랑의 의미를 묻는다던지, 롤에 대한 기본 상식을 의심하게 하는 질문을 너무 많이 제시하였습니다. 롤에 대한 낮은 지식 수준에 더하여 인터뷰어로서의 기본적 역량 및 말 전달 능력이 너무 떨어집니다. 스포츠 선수라면 무조건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그 리 핀전을 맞이하는 아프리카 선수진에게 “그 리 핀 에게 쉽게 지지 않겠다는 거죠”라는 말로 아프리카가 그 리 핀에게 지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당연하게 여기는 말을 해서, LCK 시청자의 귀를 의심하게 하였습니다. 인터뷰할 때 말의 요지가 없어서 선수들이 무슨 질문을 하는 건지 다시 물어보는 경우는 다반사였습니다. 이런 인터뷰에 지쳐서 인터뷰는 보지 않는다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식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인터뷰어 역량이 떨어지는 아나운서로 인터뷰를 진행할 바에는 예전 스포티비나 OGN처럼 전프로들,캐스터들이 진행하는 인터뷰가 경기 내외적으로 궁금한 부분을 알고 이해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4. LCK 리그 현장 운영의 부족


LCK 중계뿐만 아니라 현장 좌석이나 직원들 관리도 미흡한 수준입니다. 현장 직원들의 서비스 수준, 앞에 언급했었던 임시좌석 문제, 최근 장애인석 문제가 언급되면서 현장 운영에도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먼저, 롤파크 직원들의 관객들에 대한 서비스 태도 및 수준이 수준 이하입니다. 티켓 오피스에 있는 직원들이 회사 컴퓨터로 카카오톡을 하는 모습들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이 이스포츠 선진국이니만큼 해외 관객들이 많이 오는데, 그들에 대한 영어 서비스도 제공하지 못해 입구를 막는 이유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X자만 하기 바쁘다는 현장 관객의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롤파크 직원들은 LCK를 보러 오는 관객들에게 서비스를 먼저 제공하라고 고용된 사람들인데, 관객들이 티켓 뽑을 때 문제가 생겼는데 도와주지 않고 있다가 왜 문제가 생겼는데 말을 안 하냐고 화를 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현장 티켓팅을 할 때 작년 OGN, 스포티비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시설들은 관객들이 빈 좌석을 보고 스스로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롤파크는 내부정책 상 빈 좌석을 보여줄 수 없다며 관객들의 좌석 선택의 권리를 보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 소비자 보호법에서의 7가지 소비자의 기본적 권리 중 선택할 권리와 의견을 반영시킬 권리를 위배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장애인들에게 장애인석을 이용하면서 보호자에게 임시좌석을 놓아주지 못하다면서, 정작 라이엇 코리아 직원들 지인들을 위해서 임시좌석을 놓아주는 것은 다양성과 공정성을 위배하고 있습니다. 라이엇 본사 핵심 가치로 다양성을 강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관객이 경기를 관람하겠다며 보호자의 임시좌석 배치를 요구하자 그건 불가능하다며 소수자의 경기 관람 권리 및 다양성을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을 위해서 임시 좌석을 놓지 못한다며 보수적인 태도를 취하다가,인기 많은 팀들의 경기에는 경기장 빈 공간에 임시좌석을 이유 없이 많이 놓으면서 그 좌석을 공개적으로 팔지도 않고, 비공개적으로 직원들의 지인에게만 제공하면서 한국 소비자 보호법의 18조, 공정거래의 원칙을 위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중적인 태도는 라이엇 코리아의 소비자들에 대한 정책이 정확히 무엇인지 의문을 던질 수 밖에 없게 합니다.


LCK의 팬의 하나로서 여러 커뮤니티를 참고하여 위와 같이 항의글을 작성하였지만 제 의견이 모두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라이엇 코리아의 고객센터를 통해 항의를 하려고 하니, 롤에 가입한 회원들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폐쇄적으로 고객센터가 구성되어 있어 LCK에 대한 의견을 전달한 마땅한 소통 방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번 항의글을 통하여 라이엇 코리아가 시청자들의 전체적 불만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빠르고 적절한 대응과 LCK 시청자들에게 LCK 리그에 대한 설문조사의 진행과 개방된 소통 공간을 마련하기를 촉구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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