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reddit.com/r/slaythespire/comments/vf2bnt/daily_slay_the_spire_discussion_37696_barrage/?utm_source=share&utm_medium=mweb3x&utm_name=mweb3xcss&utm_term=1&utm_content=share_button

Juncoril
정말 좋아하는 카드고 더 자주 집을만했으면 좋겠음. 구체가 많이 필요하다는 사항때문에 이르게 집기는 어렵지만, 정작 1막을 넘어가고는 공격력이 더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음.

ㄴ탈퇴한 이용자
암흑 구체나 밀집이 모자르지만 구체 슬롯과 힘이 있는 경우에 공격력 성장성을 확보해주는 수단임. 일반적으로는 암흑과 밀집을 선호하겠지만 원하는 게 늘 떠주는 건 아니니까. 그리고 난 일제사격으로 보스전에서 80딜 이상씩 줘서 두 판쯤 깬 적이 있음.

IgorBaggins
집을 때마다 가장 쓸모 없는 카드 중에 하나가 됐음. 밀집이 20쯤 됐거나 구체가 없었거든. 후벼파기(역주:원문에서 뜬금없이 댓글 말미에 Claw가 박혀있음. 후벼파기와 비교하려다 만 듯.)

notpopularopinion2
이따금 디펙트로 공격력 성장성을 챙기는 훌륭한 방법이 됨. 전투가 영원히 안 끝나도록 해놓고 숟가락으로 때려죽일 수 있는 3막 보스들과 달리 어느 순간부터 한 턴에 1000이 넘는 피해를 주는 심장전에서 특히 좋음.

그러니까 1 에너지로 50 이상의 피해를 줄 잠재력이 있는 카드를 갖고 있는 건 좋은 일이고 특히 심장 상대로 더 그렇다는 거임.

등반 초반에는 좋은 경우를 찾기 힘들지만 가끔 1막 보스 상대로 역할을 해낼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둬야 함.

ㄴscoobydoom2
솔직히 1막에서도 제대로 된 뒷받침이 있으면 준수하게 활약함. 번개 구체나 꽃샘추위 두 장쯤 먹거나 빙하를 집으면 제대로 기능함.

ㄴㄴBobbleBobble
{번개 구체나 꽃샘추위 두 장쯤}

그게 있으면 일제 사격이 정말로 필요하지는 않다고 봄

ㄴㄴㄴscoobydoom2
꽃샘추위는 일제 사격을 결코 대체할 수 없음. 꽃샘추위는 냉기 주는 타격일 뿐이라 추가 공격력은 0임. 번개 구체와 비교해보자면 성장성이 더 높을 뿐더러 괜히 전기를 영창해서 세팅해둔 냉기/암흑을 망치지도 않음. 둘 중 어느 쪽도 일제 사격이 해내는 걸 할 수 없음.

ㄴHammerAndSickled
동의하기 힘듦.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진짜로 "성장"하지는 않음. 성장이란 보통 한정 없이 상승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걸 말하잖아. 어떻게 이거로 "50 이상의 피해"를 균형있게 뽑아낸다는 거임? 노강에 최대 슬롯을 채우면 40이고 강화면 9개가 필요한데 이것도 엄청나게 많은 거임(구체 슬롯을 얻는 방법은 내 기억이 맞다면 특별 카드 하나, 보스 유물 하나, 상점 유물 하나가 끝이라는 걸 고려하면). 그리고 슬롯 한 무더기를 만들어낸 다음엔 이게 효용이 있게 하려면 또 채워야 하잖음.

즉 이건 디펙트가 이미 "굴러가고 있는" 상태에서만 일을 하는 느린 공격 수단이라는 거임. 융합이랑 뭐시기같은 특정 힘 획득 수단이 있으면 좋긴 하겠다.

ㄴㄴnotpopularopinion2
"성장성"에 대한 내 의견은 이거임.
{
notpopularopinion2
성장성이란 기본적으로 전투가 진행되면서 더 강해지는 것을 일컬어. 보통 성장을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파워카드를 사용하는 거지(예를 들어 악마의 형상을 사용하면 매 턴 힘을 2(3) 줌).
성장의 궁극적인 형태는 무한덱을 만드는 것으로, 이는 보통 매 턴마다 무한 장의 카드를 사용해 (시간 포식자는 예외고) 무한한 방어도와 피해를 창출할 수 있게 해.
무한덱은 와쳐가 가장 흔하게 만들지만 다른 캐릭터도 가능해(디>아>사 순으로 무한 달성).
성장성은 전투가 진행될 수록 강해지는 적과의 긴 전투에서 매우 중요해(육각령/투사/거인의 머리/시간 포식자/심장 등).
성장성이 복잡해지는 이유는 제시되는 모든 성장성 카드를 집어갈 수 없다는 거야. 만일 그럴 경우 모든 성장성 카드를 내기 전에 빠르게 나를 죽여버리는 많은 전투에서 매우 취약해지기 때문이지.
악마의 형상이 단독으로 꽤나 나쁜 이유가 3 에너지로 당장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으로 죽음에 이르게 될 매우 큰 위험에 놓이게 되기 때문이지만, 시너지를 갖추게 되면 (사신/스네코의 눈/미라의 손/에너지 수급 수단 등) 급작스럽게 극히 일부 전투에서만 좋았던 것에서 (거의) 모든 전투에서 매우 좋은 카드가 돼.
결론적으로, 성장성은 이 게임에서 매우 중요하지만, 그것이 보이는 모든 성장성 카드를 집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대신 일반적으로 즉각적인 위협을 쓰러뜨리거나 현재 덱과 잘 어울리는 것을 집어야 한다는 거야.
두 경우에 해당하는지 어떻게 알아내냐고 묻겠지? 슬더스는 상당히 복잡한 게임이고 플레이타임이 네 자리를 넘겨도 여전히 배우는 정이겠지만 카드로 연습과 실험을 하면 점점 쉬워질 거야.

ㄴA_Wild_Beldum
내 생각에 무한덱 난이도 리스트가 완전히 반대같은데. 디펙트는 무한덱을 완성하기 위해 가장 많은 피스와 가장 많은 시간을 요구해. 반대로 아클과 사일은 훨씬 쉽게 완성할 수 있고 방식도 훨씬 간결해
나는 와>아>사>디 순으로 하겠어.
아클은 매우 유연하고 소멸이 있어서 훨씬 쉽고, 사일은 강력한 드로우 능력과 버리기 시너지와 덱 조작 능력으로 더 큰 덱으로도 돌릴 수 있지만 시작 덱도 더 두껍다는 약점이 있어.

ㄴㄴnotpopularopinion2
내가 저렇게 쓴 건 정상급 플레이어들이 이긴 판에서 얼마나 자주 무한으로 돌리는가를 생각한 거였어. 내 경험상 대충
• 아이언클래드(Lifecoach의 플레이)--> 5~10% 사이
• 사일런트(Xecnar의 플레이)--> 확실히 5%보다 낮음
• 디펙트(Terrence의 플레이)--> 10~15% 사이
• 와쳐(Merl의 플레이)--> 50% 초과
하지만 승률이 낮은 일반적인 20승천 플레이어들은 디펙트보다 아이언클래드로 무한덱을 만들기 더 쉽다는 데에 절대적으로 동의해.
}
내 생각에 일제 사격은 이 정의에 부합하는데, 일반적으로 전투가 진행될 수록 더 많은 구체를 채우기 때문임. 그리고 힘도 전투가 진행될수록 더 얻을 수 있고(예를 들면 재구성/표창/광신자 포션).
{
어떻게 "50 이상의 피해"를 균형있게 뽑아낸다는 거임
}
구체 또는 힘 또는 둘을 섞어서 많이 얻으면 됨. 위에 이미 나열했듯, 몸 풀기 포션+인공물 또는 알약 콤보로 전투 내내 힘 +5를 얻는 수도 있고. +5힘에 일제 사격+면 5개의 구체만 가지고 50 이상의 피해를 줄 수 있음. 이런 (어느 정도의 힘과 구체를 가지고 일제 사격으로 심장을 부술 수 있는 피해량을 뽑아낼 수 있는) 상황은 네 생각보다 자주 옴.

두 가지 예시가 있음. 하나는 구체 원숭이 디펙트(역주:서커스 원숭이처럼 다수의 구체를 돌려서 밸류를 얻는 덱을 말하는 듯)가 냉기 구체로 매우 높은 수준의 방어도를 얻고 있지만 상식적인 시간 내로 심장을 죽일 만한 공격력은 없는 상황. 다른 하나는 재구성 디펙트가 민첩을 높게 쌓아서 상당한 피해를 막아낼 수 있지만 죽기 싫으면 빨리 800 피해를 욱여넣어야 하는 상황.

ㄴㄴㄴDoctorKumquat
재구성 예시의 유일한 문제점은 밀집을 전부 바닥에 쏟아버리고 힘민으로 바꿔먹었다면 일제 사격 키우기에 쓸 구체 생성과 슬롯 확보에 신경쓰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 거임.

ㄴㄴㄴㄴnotpopularopinion2
그래도 융합이나, 아직 덱에 남아있다면 파지직+을 써서 슬롯을 채울 수 있고 어쩌면 2드로우를 보기 위해 냉정함+을 채용했을 수도 있음. 그리고 만약 시작 유물+핵 배터리나 공생 바이러스가 있으면 구체 2개를 들고 시작하는 거임.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니지만, 안 일어나는 일도 아니고 3막에서 일제 사격의 손을 잡아주는 것으로 심장전에서 딜이 모자라서 죽는 일을 막아줄 수도 있음.

pienet
초반에 압도적으로 구림. 이중시전은 시작 시점에서 공격 수단으로 활용되고 둘 사이에서 명백한 역시너지가 발생함. 일제 사격은 귀족 그렘린 상대로 큰 도움이 되어주지도 못하고 첫 손패에 잡히면 죽은 드로우가 되거나 4딜짜리 카드일 뿐임.

지속적인 구체 생성수단이 있다면 3개로도 충분함. 투입기나 창의적인 인공지능이 있다면 메인 딜플랜으로도 활약할 수 있음.

TeePee11
구체 비중이 높은 덱에서, 특히 투입기와 힘이 있을 경우 일제 사격 한 장 넣는 걸 좋아함. (다수의 적과의 전투에서 오한+를 들고 있지 않는 한) 전투 초반부터 딜을 박는 데에는 좋지 않지만 긴 전투에서 1 에너지로 20이 넘는 피해를 줄 수 있는 강력한 수단임.

ㄴscoobydoom2
사실 그렇게 시동거는 데 오래 걸리지도 않음. 빙하나 혼돈+로도 1턴째에 바로 구체 3개를 올릴 수 있음. 구체 1개를 만드는 수많은 카드들로도 충분히 시동걸 수 있고. 뱀녀 상대로도 충분히 이르게 쓸 수 있을 정도로 빠른 카드라고 봄.

ㄴㄴTeePee11
맞는 말이야. 나는 1턴에 뽑았을 경우에 공격 수단으로 믿을 만한가를 생각한 거였고, 그래서 굳이 선천성이 있는 오한+을 언급한 거임.

하지만 고래밥으로 보스 유물을 고르지 않았다면 네 말도 맞는 말이야. 2개 이상의 구체를 추가로 얻는 아무 카드나 조합하면 바로 괜찮은 딜플랜이 되니까.

gold_penguin77
이 카드에 대한 우호 여론이 이렇게 적다는 데에 놀랐음. 나한테 있어선 훌륭한 카드였으니까. 내 생각에 초반에도 시동거는 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음. 빙하 한 장이나 강화된 파지직정도면 충분히 공격 기반 딜을 챙길 수 있음. 다른 공격 카드들과 달리 구체 슬롯을 더 확보하고 밀집이 내려가는 데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따라서 저밀집 또는 플라즈마덱에 좋음) 계속 유용한 카드로 남아주기 때문에 많은 다른 일반 카드과 수준이 다르다고 할 수 있음.

ㄴAndrew1990M
오늘 디펙트로 첫 심장킬을 했는데 내 빌드와 전혀 안 어울렸음.

재구성과 강화된 홀로그램으로 무한 방어도를 얻고 파괴광선/유성 타격으로 피해를 줬지.

ㄴㄴrrenaud
일제 사격이 유성 타격보다 힘 훨씬 잘 받음.

ㄴㄴSolubilityisfun
디펙트로 등반하다 보면 구체 성장성이나 생성을 충분히 챙기지 못해서 일반적인 전략과 관련 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음. 일제 사격은 일반적인 전략을 사용할 때도 유용하고 가끔 나오는 플라즈마+반복/축전기+드로우를 기용하는, 내가 '카드 토하기'라고 부르는 손에 들어오는 모든 카드를 내고 and then some every turn regardless.(역주:한 30분은 잡고 있었는데 핫산의 빈약한 실력으로는 도저히 번역을 못 하겠음...) 일제 사격은 보통 괜찮은 수준에서 훌륭한 수준에 걸쳐있음. 기본 슬롯에 소비를 채용한 경우는 빼고.

1막에서 집는 건 추가 슬롯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도 없고 소비를 사용하면 벽돌이 되기 때문에 꼴픽임.

모든 카드가 모든 때에 좋지는 않음. 일제 사격의 성능은 벽돌에서 전천후의 빠른 사기 딜카드에까지 걸쳐있음. 두 개의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성장 메커니즘에 들어맞을 수도 있고, 가끔 한정적으로 힘 성장성으로 사용해서 아마 3배, 어쩌면 6배 이상의 배율을 받을 수도 있음.

그러니까 일제 사격은 탐색처럼 보이면 집는 카드는 아니라는 거임. 일반 카드잖아. 하지만 두 가지 메인 성장성과 한 가지 서브 성장성을 제대로 받으면 40~60딜을 넣어주는 일반 카드.

일제 사격은 1막에서 해봐야 애매한 정도에서 시작해서 3막 후반부까지 가면 꼭 넣고 싶어지는 경우가 잦은 매우 희귀한 일반 공격 카드임. 이런 변화는 특정 수단을 찾는가, 또는 역시너지 요소 없이 다른 수단을 찾지 못하는가에 따라 달라짐.

ㄴscoobydoom2
강화 파지직 하나로는 시동걸기 쉽지 않음. 초반엔 이중 시전이 너무 탐스럽기 때문에 다른 구체 생성이 필요함. 그런데 구체 생성 카드들은 보통 초반에도 후반에도 좋기 때문에 어딘가 써먹을 수 있음.

암흑덱과 궁합이 좋음. 이거로 체력이 낮은 적들을 날려버리면 잘 키운 암흑이 그리로 들어가는 걸 억제해줌.

ㄴㄴTheYango
{
그런데 구체 생성 카드들은 보통 초반에도 후반에도 좋기 때문에 어딘가 써먹을 수 있음
}
구체 생성 공격 카드가 좋지. 대부분의 스킬이랑 파워는 초반에 그리 좋지 않아. 보통은 첨탑이 번개 구체나 꽃샘추위는 안 주고 혼돈이랑 냉정함 옆에 같이 준 레이저 포인터나 광건 휩쓸기를 집어가느라 일찍부터 구체를 넉넉하게 확보하지 못하지.

Conradical314
거의 집은 적 없음. 구체로 가고 있으면 구체로 가고 싶잖아.

ㄴStrong_beans
구체와 물리의 중간다리 역할을 해줌. 냉기덱에서 써먹어본 적이 몇 번 있는데 솔직히 그때도 덱의 스타는 아니었음.

ChaoticChatot
밀집은 없지만 슬롯이 좀 있고 힘도 약간 있는 덱에서 놀랄 만큼 좋은 딜플랜으로 사용할 수 있음. 어쩌다 한 번씩 덱의 메인 딜플랜으로 사용한 적도 있음.

보통 일반적인 디펙트의 최고급 공격 수단은 아니지만 후반에 가면 꽤 잘 성장함. 번개 구체나 꽃샘추위가 초반에 더 좋은 것과는 반대지.

Mordencranst
실전보다 이론에서 더 좋은 카드. 디펙트는 보통 빠른 딜을 찾고자 하고 이론상으로 일제 사격은 매우 효율 좋은 카드임. 그러나 실제로 디펙트의 약점을 보완해주는 경우는 거의 없음. 디펙트는 아직 구체가 없어서 시간을 들여서 만들어야 하는 첫 몇 턴이 제일 취약함. 구체가 생기고 나면 이젠 뭐가 됐든 별로 열심히 할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음. 일제 사격은 두 번째 경우에만 좋은데, 첫 번째 경우엔 무게추 그 이상이고 두 번째엔 별 도움이 안 됨. 또 이 카드는 힘에 의해 성장을 가장 크게 하는데 정작 디펙트의 최고이자 실로 유일하게 진실된 형태의 힘 성장 카드(역주:재구성)는 구체를 많이 갖는 걸 적극적으로 거스름. 물론 심장처럼 빠르게 큰 피해를 빠르게 쑤셔넣어야 하는 경우에 한 장 있으면 좋고, 냉기 구체에 크게 의존한다면 엄청나게 좋지만, 기대치에는 훨씬 못 미치는 카드임.

수정:공격 카드임에도 정작 1막 엘리트 상대로는 별 도움이 안 된다는 굉장히 괴상한 위치에 있어서 일찍 집기는 엄청나게 힘듦.

ㄴBobbleBobble
ㄹㅇ로 후반에 의미가 있는 (플라즈마/재구성처럼) 한정적인 경우인데 특히 고승천에서 드물디 드묾.

ㄴ탈퇴한 이용자
이거 리워크해서 강화하면 슬롯 수만큼 피해를 주게 바꾸거나 (영창돼있든 비어있든) 동일한 효과에 구체 발현을 추가해줘야 (이러면 너무 강하긴 하겠다 😂) 한다고 생각함

ㄴdem3life71
늘 럭키 타격이라고 집었는데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네

Thiojun
흥미로운 카드. 1코스트 공격카드니까 좋게 쓰려면 최소한 구체 3개 (12 피해) 를 요구함. 이게 뜻하는 바는 이미 최소한 2개의 구체 생성 카드가 있기 전에는 일제 사격은 집고 싶은 카드가 아니라는 거임. 하지만 그런 시나리오에서 1막은 이미 "풀린" 상태인 경우가 잦음. 전체적으로 냉기가 너무 많고 공격력은 없는 경우가 아닌 한 1막에서 이걸 집지 않음. 뒤쪽 막에서는, 추가 구체 슬롯이 있는 경우 20 이상의 피해를 주는 준수한 공격 카드가 됨. 3막 엘리트와 심장 상대로 좋음. 이 카드 하나로 진짜로 이겨본 적은 전혀 없지만, 더해지는 역할로는 좋음. 강화하면 피해량이 50% 늘어나지만 디펙트에게는 보통 더 좋은 강화가 있게 마련이라 일제 사격은 보통 기다려야 함.

탈퇴한 이용자
내가 바닐라 콘텐츠를 더 보던 시절에 스트리머가 구체 생성을 찾기도 전에 이걸 집고 또 집어가면서 왜 이렇게 게임이 빡센지 궁금해하는 걸 본 기억이 남.

이 카드는 나한테 늘 정의하기 너무 어려운 카드임. 디펙트 일반 등급들과 비견될 만한 피해를 가하려면 3개의 슬롯을 전부 채워야 하고, 2개로 8 피해를 주는 건 타격보다 간신히 나은 수준이며, 다른 어떤 보조도 없으면 1대 또는 이중 시전의 도움으로 0대를 때리게 됨. 충분한 보조를 받으면 확실하게 존재를 과시하지만 그래도 아마 다른 딜 수단을 찾게 될 거임.

탈퇴한 이용자
이 카드의 문제점은 평균적인 즉발 피해량이 초반엔 낮다는 점인데, 그 초반에 절실하게 필요한 게 그거임. 초반에는 일제 사격이 일하게 보장해줄 만큼의 구체가 없고, 후반에는 일제 사격의 공격력이 필요한 경우가 드묾. 물론, 공격력이 조금 모자라다거나 하는 일부 경우에는 필요하게 될 거임.

drsakura1
이걸 집어서 기뻤던 적이 없는 것 같음. 내가 제일 싫어하는 디펙트 카드가 아닐까

Weight606
"더 크게 이기는" 픽이라고 봄. 후반에 진짜배기 성장을 하려면 힘과 구체 슬롯이 필요함. 초반에 슬롯이 많으면 파워 커브를 넘어서고, 슬롯이 최대면 밀집, 반복, 영창만으로도 이것보다 더더욱 좋은 성장성을 가져다줌.

몇 없는 디펙트의 힘 고배율 카드로, 금강저가 있으면 훨씬 좋아짐. 섀 상대로도 도움이 되지만 디펙트는 섀 상대에 공을 들일 필요가 없음. 강력한 2막 방어력과 번개와 암흑이 섀의 방어 능력을 무시하기 때문임.

종합하면, 나한테 최저 픽률의 디펙트 일반 카드 중 하나지만, 한정적으로 괜찮은 쓰임새가 있음.

Mtitan1
적을 얼만큼은 죽여놔야 하고, 언제까지고 성장만 할 수 없음. 구체를 5~7개정도 갖게 되고 그걸 원하고 있으면 암흑 구체가 없는 경우 일제 사격이 훌륭하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 그리고 디펙트가 힘을 이용하는 몇 없는 방법 중 하나임.

68000_ducklings
2막 후반이나 3막 초반에서 "살아야 한다"가 해결된 후 공격 성장성을 좀 챙기고 싶을 때 강화된 거로 종종 집음.

1막에서 별로라는 거의 모두의 의견에 동의하지만, 구체 슬롯을 더 얻었다면 대왕 슬라임이나 육각령을 거꾸러뜨리는 준수한 방법임.

daeshonbro
디펙트를 처음 했을 적에 자주 집었었음. 근데 지금은 아님. 이게 빛을 볼 만큼 구체 생성과 슬롯을 많이 확보했다면 공격력은 큰 문제가 아닐 확률이 높음. 대부분의 경우 평범~구린 카드라는 걸 깨달은 거야.

mehchu
진짜 좋아함. 초반부터 쉽게 12 피해를 줄 수 있고 냉기 떡칠을 하는 덱이면 성장도 조금 함.

그리고 이걸 기용했던 가장 재밌었던 판에서는 재구성이랑 밀집 없이 무식하리만치 많은 구체 생성을 같이 썼음. 재구성으로 빠르게 이 카드를 세 자릿수짜리 카드로 키웠지.

aricene
초반에 별로 집고 싶지 않은 이상한 딜 카드. 더이상 깡딜을 뽑아내는 데에 연연하지 않을 때 가장 좋음. 알맞은 데에선 여전히 좋지만 좀 덜그럭거리긴 함.

8mikelx8
그렇게 싫어하지는 않음. 일제 사격을 먹으면 최대한 빠르게 이중 시전을 없애버리고 이걸 첫 번째나 (파지직을 0코로 만든 다음) 두 번째로 강화함. 이러면 구체 슬롯을 늘릴 방법이 없더라도 1 에너지로 18 이상의 피해를 줄 수 있는 강력한 카드가 됨. 구체 생성 카드, 특히 냉기 카드(오한 등)를 몇 장 집으면 1 에너지로 최소 12 피해를 거의 보장받음. 후반으로 접어들면 이 카드는 1 에너지로 50을 넘는 피해를 줄 수 있는 미친 카드가 됨. 다른 어떤 일반 카드도 여기에 미치지 못함 (후벼 파기는 예외지만, 한 10번은 써놨어야 함)

Bermafrost
보통은 필요한 카드가 아니고 더 크게 이기는 거에 가까움. 하지만 좋아지는 때가 아주 많음. 두 개의 주된 시나리오를 대자면

1: 1막 후반에 공격력이 더 필요한데 구체 슬롯을 채울 카드가 좀 있다(그러니까 꽃샘추위나 빙하 등이 있거나 육각령 상대일 때). 이거로 1코 12딜은 괜찮고, 강화해서 1코 18딜은 훌륭함. 진행하면서 슬롯을 더 얻으면 계속 강력한 채로 남아줌.

2: 등반 후반부에 슬롯을 더 얻었는데 밀집은 없는 경우 일제 사격은 쉽게 메인 딜플랜이 되어줌. 1 에너지로 50 피해를 줄 수도 있고 (아주 좋은 일반 카드인) 홀로그램으로 쉽게 주워올 수도 있음. 레이저 포인터를 쓰면 피해량이 훨씬 더 올라감.

힘을 매우 잘 받지만, 어차피 슬롯도 밀집도 많이 확보했다면 필요가 없기 때문에 딱히 집을 각을 새로이 만들어주진 않음.

수정#3: 가끔 오직 냉기만 영창하는 경우에도 쓸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냄(이걸 까먹다니 믿을 수가 없군). 그냥 방어 떡칠하고 전기나 암흑 구체대신 딜플랜으로 써도 됨

내 생각에 일제 사격의 가장 큰 문제점은 덱이 충분히 꾸려지고 이게 강화될 때 쯤이면 일제 사격의 시동을 걸어주는 요소(구체 생성)이 일제 사격의 가치와 유용함을 깔아뭉갠다는 거임. 내 생각에 대부분의 경우 나는 1막에서 바로 전투를 헤쳐나가야 할 상황에서 집는데, 그런 경우에서조차 다른 카드였으면 좋았겠다고 후회함.

ㄴmathees
좋은 지적이야

Strong_beans
대충 2막이나 3막에서 발견했고 일찍이 좋은 구체 생성 수단을 확보한 상태에서 집음.

나에게 있어서 확실히 초반픽은 아닌 경우가 많음.

강화된 건 초반에 타격과 동급이지만 다른 데에 불을 쓰지 않았어야 함. 밸류를 뽑으려면 몇 턴 걸림.

냉정하게 말하자면 이건 후벼파기가 아님.

SirEarlywood
노강 일제 사격: 알빠노

강화 일제 사격: 저건 꼭 집어야 해

GoldHero101
구체를 잔뜩 만들 수 있다면 정ㅇㅇ말로 좋은 카드임. 노강에 구체 슬롯 3개인 상태에서도 카드 1장에 12 피해면 1막에선 대충 볼 게 아니고, 축전기나 다른 슬롯 추가 수단을 얻으면 더 좋아짐. 꿈의 밸류는 60 피해고 여기에 힘도 잘 받는데, 구체 하나당 타격 횟수가 하나씩 들어가기 때문임. 모든 덱을 위한 카드는 아니지만 구체 위주의 다슬롯 디펙트에게 좋음.

TheElusiveNinJay
내 첫 19승천이랑 20승천때 이 카드 몇 장이 매우 큰 도움이 됐었음. 뭐였나 까먹었어! 고래밥 방울에서 케틀벨이 떴길래 빠르게 일제 사격을 집었지. 돌연변이의 힘이랑 투입기였던가 무슨 구체 슬롯을 더 얻었고. 그리고 아마 시계태엽 기념물로 3 힘을 보존하기도 했던가?

아무튼 요점은 디펙트로 힘 빌드를 타는 건 어렵지만 조금만 있어도 일제 사격에 큰 도움이 된다는 거임! 대검은 힘 배율이 5배지만 1 에너지를 적게 쓰면서 쉽게 6 이상의 타격 횟수를 만들 수 있음. :)

gdubrocks
힘이랑 추가 구체 슬롯으로 잘 성장함.

괜찮음. 보인다고 엄청 흥분되는 그런 카드는 아니지만 각이 괜찮다 싶으면 집음.


일제 사격 토론으로 갤 불타는 거 보고 바로 시작했는데 이제 번역 끝남... 심지어 말 어렵게 적어놓은 사람도 많아서 퀄리티도 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