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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너그의 귀는 단순이 귀떼기가 아니다.

그 이유로는

1. 귀떼기의 형상이 지향성을 갖는 구조이다.

Auricle <- 이 새끼가 대칭형 깔떼기가 아니라 ? 형태임.
그리고 그게 2개 있다. ?_?

2. 그리고 그 귀떼기 2개가 머리통이라는 구조물(앞뒤가 다름)에 붙어있고, 또 머리통이 목이란 연결구로, 몸통이란 구조물이랑 붙어있다.

문제는 몸통이란 구조물 및 목에는 관절이란게 들어가서 큐ㅠㅠㅠ 하고 눈물이 날 만큼 캐 다이나믹하게 움직인다는 것이다.

3. 그리고 너그의 귀떼기는 단순 센서만 달린게 아니라 프로세서랑 페어매칭된 세트인데 이 프로세서가 그냥 캐고성능 고출력 풀커스텀 수냉 생체학습 프로세서다.

그럼 너그가 귀때기로 듣는 게, 단순히 귀떼기로 듣는 게 아니라 결국 뇌, 즉 너그의 머가리가 듣는 것이란 사실을 정상교육과정을 거친 LJS（Last女子小学生） 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수준의 자명한 사실이다.

정리를 해보자. 너그의 귀는 방향에 따라서 수파수와 크기 시간 다르게 받아들이는 구조고, 머가리가 몸통과 어떻게 위치하느냐에 따라서도 이런 반응은 달라진다. 즉 머가리의 위치가 바뀌면 응답이 자연히 달라진다는 말이다.

외부에 똑같은 위치에서 똑같은 소리를 내고 있는 물체를 놔두고, 너그가 고개를 이리저리 휘저으면 너그의 고막에 도달하는 응답은 시시각각 다이나믹 로동적으로 괴상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을 것이다. 그럼 너그의 회색 뇌세포는 뭐야 고개를 돌릴 때 마다 다른 소리가 나 이게 무슨소리야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고 우는 것이 아니라, 캐 유능하게 학습된 고도의 닝겐지능으로, 이것은 같은 물체가 같은 곳에서 내는 소리이지만, 나그의 머가리 위치에 따라 다른 응답으로 들어왔을 뿐이구나 하고, 실시간 헤드트레킹에 몸통과 상호작용해서 보정하고 인식을 해주는 것이다.


너그의 마망이 너그를 애타게 부르는 목소리 "자는 또 낳으면 되는 데수웅" 이 너그가 고개를 좌로꺾던..(어,,, 편향되지 마라), 우로 꺾던, 교통사고마냥 뒤로 목을 꺾던, 고개숙인 상테ㅐ가 되건, 너그 마망이 부르는 목소리로 인지 되는 이유가 이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너그 마망이 부르는 목소리가, 고개를 꺾으니 현직 여고생 목소리가 되었다가, 우로 꺾으니 철도가키 목소리가 되고, 하늘을 쳐다보니 아?루 목소리가 되고 그럴 테지만, 너그의 머가리가 정상인 한 그런 일은 벌어지는 일이 없다.

또, 귀는 저역 수음에 불리하기 때문에, 진동을 감지하는 근육의 도음을 받아서 진동과 낮은 저역의 신호를 처리하도록 되어있는데, 너그의 가슴이 울리면, 귓떼기가 울리지 않더라고, 오우 극강 끝판왕급 텍타일 극저역 뒤진다에~ 하고 느끼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너그의 귀떼기는 단순하게 고막에 뭐가 도달하냐가 아니라, 고막에 도달하는 소리를 변형시키는 각종 구조물, 너그의 우동사리 보관함(머리통)의 위치와, 몸통의 가동상태 및 몸통의 근육으로 부터 오는 시그널, 그리고 이 모든걸 종합해서 토탈 보정하는 프로세서의 보정에 의해서 듣는다는 행위를 실현시키기 위한 부품의 일환일 뿐인 거시다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너그가 몸통은 개무시, 머리통도 무시, 머리통 트레킹도 무시, 귓바퀴도 무시하거나 거의 무시, 경우에 따라 이도 공진도 무시 해 버리는 인공적이고 인위적인 장치 (이어폰 헤드폰)을 사용하게 된다면

너그가 헤드뱅잉을 해도 응답에 변화가 없고, 뇌가 여태 하던 보정 방식(학습된 데이터 바탕이므로 새로운거 물어보면 몰?루 에러에러에ㅓ러러어미얼멘어렌ㅁㅇ러ㅔㄴㅁ얼 ㅁㄴ에로 레로레로 이ㅓㄻㅇ니리 라는 결과를 뱉음)이므로, 답이 없다 이마리야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면 그 결과

서피커로 들을 때엔 눈을 감고 들으면 오우 대충 저게 저기 있는가보오 큐ㅠㅠㅠㅠㅠㅠㅠ
하던게

이어폰 헤드폰으로 들으면 머가리 속(뇌 한가운데) 서 울리는 이너 보이스 마냥 들린다 이거야.
너그는 머리 속에 밴드도 들어있고, 남고생도 들어있고, 오르간도 들어있고 내리간도 들어있고 마림바도 들어있고 그렇농?
겉보다 속이 큰 4차원 구조물리거나 안과 밖이 없어서 뇌수가 다 질질 새 나오는 클라이덴 병 구조라거나 뭐 그런거농?

즉, 이어폰 헤드폰으로 들으면 음상이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고 머리속에 좁게 형성되고,
이걸 어케든 머리 밖으로 빼내보려고 캐노가다를 하는게 현재의 실정이다 이거야 (이러한 캐 노가다에는 머가리트레킹과 실시간 전달함수 보정 등이 들어가므로 현재 컴퓨팅 파워와 장비로도 꽤 까다로운 DSP가 사용되어야 하고, 대중화하기엔 너무나 마니악하면서 돈도 안 되고 고비용)

그런데 이어폰 헤드폰 호작질 좀 하면서
55me 이 제품은 쓰는 순간 콘서트 홀 수준의 공간이 펼쳐진당께?
컄ㅋㅋㅋㅋㅋ 이건 쓰니까 소극장 정도는 커버되노
이그는 쓰니께 골방 수준은 되야~ 함 혀봐~

ㅇㅈㄹ 하고 말았다는 겁니까? 해봐야 느그 머가리 속이다 이기야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이어폰 헤드폰은 근본적인 답이 없으므로, 이미 답이 없음을 인정하고, 그나마 덜 어색하게 들리게 만들기 = 톤벨런스 보정 = 적당히 넓은 EQ = 고 중 저역 자연스러운 응답 = 청감상의 플렛 이나 해서 쓰고, 제대로된 리스닝은 서피커로 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어폰 헤드폰에서 무슨 원음을 찾고, 현자의 돌이 있으리라, 뭔가 더 해보면 납을 금으로 바꿀 수 있으리라 기대를 하고 있으니 답이 나올리가 있겠느냐에오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교육과정을 잘 따르는 정상 여고생이라면 다들 연금술은 그만두고 기초 화학으로 넘어온지 오래인 고시에오
아직도 연금술에 심취한 호로구라쟁이들이, 너그의 납을 금으로 바꿔줄테니, 골-든 케이블을 사라 ㅇㅈㄹ 하면서 유혹하는 걸 보면
여고생은 알빠노 하고 그냥 푹 자는 고시에오. 근데 알빠노? 내돈도 아니고 내 시간도 아니고 내 머가리도 아닌데?

그냥 이어폰 헤드폰에서 열심히 답이나 찾으면 좋겠다에오.
대신 여기는 여고생 갤러리니까, 너그 연금술사들은 연금술 갤러리로 가도록 해오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연금술사들은 여고생 갤러리에 오면 입장료로 휫짜를 받고 있으니 속히 지불하도록 하세오.
휫짜를 보내실 곳 <- massdropab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