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가 몇몇 리뷰어들 + ST:NC라는 스텔라리스 스타트렉 모드 개발진들한테 개발중인 버전을 보냈고 프리뷰도 몇몇 올라왔는데 여기서 올라온 정보, 스크린샷에서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점들 정리했고 내가 추측한건 걍 (추측)이라고 달아놨음

플레이 가능 세력은 넷, 커스터마이징 X

전통은 총 7개(세력 고유 전통 + 공용 전통 1개)가 있으며 공용 전통은 각 2개의 선택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

함선 설계도 비슷한데 특이한 점은 세력마다 함급이 다름

또 자원중에 함대 수용력이 안보이고 장교 자원이 있는데 이 장교 자원이 함대 수용력을 대체하는듯?

(추측) 세력마다 함급이 다르지만 지금까지 다양한 함선들을 보여주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호위함 - 구축함 - 순양함 - 전함을 그냥 이름만 바꿨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음

(추측) 스타트렉 시리즈에서 모든 세력이 무기로 페이저를 쓰지 않는다는 걸 감안할 때, 그리고 세력마다 함급이 다른걸 감안할 때 세력간 테크트리가 다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됨

스텔라리스에는 없는 총독 함선과 첩보 함선이 있음.

프리뷰에서 받은 버전에는 이 첩보 함선에는 기능이 전부 빠진 상태라서 100% 정확하지는 않지만 스크린샷을 미루어보아 총독 함선은 자기 행성에 보너스 주고 첩보 함선은 행성 대상으로 삼아서 스텔라리스 첩보 비슷한 행동을 하는듯

후반 위기는 보그(=동화자) 하나만 존재

미션 트리가 존재함

세력마다 미션 트리가 다르고 달성해야 하는 목표가 각 세력의 성향에 따라 다름 (행성연방은 탐험, 클링온은 정복, ...)

이 외에도 시간이 흐르며 드라마 시리즈에서 발생한 사건들이 발생한다고 함

미션 트리는 대체로 드라마 시리즈의 내용을 따라가는데 세력마다 what if 분기가 존재함

ex) 카대시안은 전체주의적인 체제를 더 확고히 하거나, 노예로 삼았던 다른 종족들을 해방시킬 수 있음

종족권리 설정은 매우 단순해진 것으로 보임

퍼지는 없는듯함

(추측) 아이콘을 보아서는 종족들이 특성을 공용 특성을 돌려쓰기보다는 유니크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거로 보임. 근데 이 스크린샷 종족창에 나와있는 종족들이 스타트렉 세계관에서는 에피소드에 한번 나오고 마는 역할이 아닌 종족들이라서 모든 마이너 종족이 다 그럴지는 불확실

(추측) UNLOYAL POP 셋이 있고 색이 각 세력과 일치하는걸 보면 파벌 대신 네 세력중 어느 세력을 지지하는가(아니면 지지하는 세력이 없는가)가 있는듯

호이처럼 세계 긴장도가 있음

주요 세력간의 힘의 균형도 있고 이 균형에 따라 또 어떻게 보너스가 주어지나봄

그리고 시빅은 10개까지 선택 가능한듯?

맵에서 메이저 세력들은 고정 위치를 가지고 생성되고 마이너 세력들은 무작위로 생성되고 배치됨

마이너 세력들에게 미션을 요청하고 이를 수행해서 관계도를 올릴 수 있고 또 정복이 아닌 평화적인 방법으로도 흡수가 가능(단, 행성연방 이외에도 가능한지는 불확실)

주요한 네 세력은 인접해서 시작하고 저 바깥 방향으로 확장이 가능하게 배치되어있음

그리고 하이퍼레인 없음

프리뷰에서는 세력마다 이벤트에 대한 선택지가 다르다고는 하는데... 몇몇 이벤트에 한정해서 맞는 말이 아닐까?

다만 세력마다 선택지는 달라도 결과는 비슷비슷하다함

전쟁 관련해서는 별 흥미로운게 없고 둠스택 박으면 이기는듯 표현함 클레임도 스텔라리스 그대로

모든 세력에 해당하는 내용은 아니겠지만 전쟁 자체를 가능하면 피하는게 좋다고 하는 프리뷰도 있었음

(추측) 시스템적으로 스텔라리스와 다르게 시도한게 있는데, 위 스크린샷을 보면 전쟁이 상황 일지에 나오는 상황처럼 표현되어있고 전쟁에 대한 세 접근 방식들을 선택 가능하고 (최소한의 방어, 부분적 방어, 총체적 방어) 선택한 정도에 따라 보너스(내지 패널티 없애기)를 대가로 통합력이 빠져나가는거로 보임

그리고 전쟁중에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위에서 전쟁중 발생한 민간인 인질을 군사적으로 해결하거나 협상으로 해결하는 선택지 외에도 외교적인 압박을 주는 선택지가 있음. 그냥 엄청 단순하게 구현되어 있을수도 있지만 외교에 집중하기 = 은하공동체에 사절 잔뜩 박기로 볼수도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