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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마, 아멜리아를 알아보자

카이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7.04 04:46:51
조회 11310 추천 191 댓글 53
														

이번 편은 사람에 따라 무서운 사진이 대거 등장하므로 주의


1탄 레오니다스를 알아보자


2탄 항우를 알아보자


3탄 황충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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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 다이어 (Amelia dyer)


19세기 영국, 빅토리아 시대에 태어나

수십 년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아기들을 학살하고

그 피를 뒤집어 쓴 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마

그녀의 손에 희생된 유아들의 숫자만 해도 최소 400명 이상으로 추산되며

이는 300명에 가까운 희생자를 낸 페드로 로페즈나

189명을 살해한 루이스 가라비토 등을 한참 뛰어넘는 세계 최대의 수치

오늘은 영국이 배출한 사상 최악의 범죄자, 아멜리아 다이어를 알아보자












악마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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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는 영국 브리스톨 동쪽의 작은 마을에서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문학과 글쓰기를 배우며 성장함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어머니가 정신병을 앓게 되면서

아멜리아의 어린 시절은 산산조각으로 박살 나버리는데

정신병자의 여과 없는 폭력에 그대로 노출된 아멜리아는

도덕적 개념과 기본적인 윤리가 완전히 결여된 채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될 어른으로 성장해버림










결혼, 그리고 학살의 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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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죽고 10대가 된 아멜리아는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코르셋 제작 등 여러 일을 전전하다가

24살이 되자 '조지 토마스' 라는 59세의 남자와 결혼함

조지와의 결혼 후 간호사로 훈련받고 조산사인 앨런을 만나는 등 견문을 넓히던 찰나

옳고 그름을 제대로 판단할 수 없던 어른인 그녀에게

친구이자 조산사였던 앨런은

절대로 생각해선 안될 끔찍한 돈벌이 수단을 알려주며

아멜리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기에 이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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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키우기 힘든 처지의 아이들을 돈을 받고 거둬주는 척하며

뒤에서는 약물과 폭력으로 혹은 아예 방치해버려서

아기를 살해하고 손쉽게 뒷처리를 하는 것

이런 터무니 없는 계획은 결국 실제로 행해졌고

그 결과 수백 명의 아이들이 목 없는 천사가 되어

구천을 떠돌게 되었음

일단 아멜리아가 이러한 행동을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었던 경위를 파악하려면

먼저 19세기 영국 여자의 삶을 알아볼 필요가 있음










매춘으로 대표되는 혼란한 시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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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영국 여자들의 생계를 이어가는 방식으로는

매춘이 크게 성행했었는데

공장에 다니거나 가정부로 일하는 것으로는 생계를 꾸리기 한참 부족했고

처녀가 아니라는 이유로 결혼을 거절당하는 일이 일상이었기 때문임

그 유명한 잭 더 리퍼도 많은 문제를 일으키던 매춘 거리에서 범행을 실행했으니

어찌됐든 당장 하루종일 일해도 여자 혼자선 입에 풀칠하나 하기 힘든 상황인데

남편 없이 아이까지 키운다는 건

아기와 함께 죽겠다는 거나 마찬가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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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금을 정기적으로 지불하거나 선금을 받는 방식으로

아기를 입양해주거나 위탁받아 대신 키워주는

이른바 '아기 농장'이 크게 성행하게 되는데

말이 좋아 위탁, 대리지 영양실조로 방치해서 죽게 만드는 경우도 제법 있었을 만큼 열악했고

더구나 당시 영국은 최소 수만 명이 넘어가는 매춘부들

그 매춘부들이 낳아대는 아기들로 인해

입양 관련 법은 아예 건드리지도 못하고 있던 상황

아멜리아는 영악하게 이런 법의 취약점과 시장의 수요를 파악하고 행동한 것이었음










시작되는 학살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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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와 결혼했던 조지는 이미 60에 가까운 노령이었기에

얼마 안가서 곧 죽어버림

아멜리아는 이후 본격적으로 학살극에 시동을 걸기 시작하는데

여러 광고를 내서 자신의 입양 사업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확실한 가정이 있음을 어필하기 위해 조지가 죽자, 윌리엄이란 남성과 재혼하고

자신이 간호사 출신임을 적극적으로 선전에 써먹으면서

철저한 '이미지 메이킹'으로 자신의 사업장을 번창시킴

겉으로 드러난 친절한 간호사의 감언이설에 속아 넘어간

곤란한 처지의 미혼모들은 너도나도 아멜리아에게 아이를 맡겼고

이 불쌍한 아이들은 모두 처절하게 희생당하고 잊혀짐






이에 질려버린 남편은 곧 떠났고

이 흉악한 살인마의 수법은 날이 갈수록 끔찍해져서

이젠 아예 형식상으로나마 키워주던 것마저 때려치우고

산모에게서 돈을 받고 아기를 입양받자마자 아기를 죽여서

산모가 아기를 키우라고 쥐어준 돈을 모조리 꿀꺽하는

참혹한 행동도 서슴치 않는 단계에 도달함










첫번째 재판과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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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대의 열악한 경찰 인력 및 치안 덕분에

당분간은 경찰의 관심을 피할 수 있었지만 이것도 영원히 이어진 건 아니라서

1879년 의사로부터 사망 진단서를 발급받다가

너무 많은 진단서를 떼는 아멜리아를 의심한 의사에 의해 끝내 잡혀 재판을 치루게 됨

하지만 살인죄로 엄벌에 처해지긴커녕

단순한 노동형, 그것도 6개월 형에 처해졌을 뿐이라

석방되고 나서도 그녀의 범행은 멈출 줄을 몰랐음

그리고 이때부터 아멜리아의 정신병 관련 증세가 나타나는데

자살 시도로 거의 죽을 뻔한 적도 있을 정도로

정신병이 심해지기 시작함










수백 명의 아기를 도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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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는 그래도 맡은 아기가 죽으면 일일이 의사를 찾아가

사망 진단서도 발급받고 시신도 묻어줬지만

그런 행동들 자체가 결과적으로

자신의 발목을 잡는다는 사실을 깨달은 아멜리아는

시체마저 스스로 처리하기 시작함

지금처럼 확실한 주민등록정보나 거주 기록이 일상화된 시대가 아니었기에

다른 도시로 자주 이사다니면서 사업을 계속했고

셀 수 없이 많은 아기들을 푸줏간 칼잡이마냥 도살해버리고선

자기 딸인 폴리와 사위인 아서에게 시체를 버리도록 지시함










마침내 밝혀지는 진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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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봄, 수십 년을 이어온 아멜리아의 살인극도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갔는데

아멜리아의 딸과 사위가 버렸던 수많은 시체들 중 하나가 발견된 것이

결정적 실마리로 작용해서

아멜리아는 결국 재판대에 서게 됨

아멜리아는 정신 이상을 피력하며 변호해보지만

세간에 알려져서는 안될 정도로 끔찍한 사건들에 경악한 배심원단은

망설임 없이 사형을 주장하고 아멜리아는 결국 1896년 여름

교수형에 처해져 사망하게되니

이때 그녀의 나이 60세였음

추가로 신문에서는 이 세상 밖으로 나와선 안될 끔찍한 범죄에 대한 시선을

조금이라도 돌리고자

천사 제조자(Angel Maker) 라는 비교적 순화된 명칭으로 그녀를 칭함

유아가 일찍 죽게 되면 천국에 간다는 것이 당시 기독교의 믿음이었기 때문에....










빅토리아 시대를 풍미했던 살인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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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살인마일 잭 더 리퍼아멜리아

무려 동시대에 활동한 인물이었음

똑같이 연쇄살인을 일삼았지만

이제는 전설로 변해 수많은 이야기들의 창작 소재가 된 잭 더 리퍼

너무나 끔찍한 행각들로 인해 세간에 알려지지 않고

일개 범죄자로 사형되어 잊혀진 아멜리아 다이어

이들은 살인마였지만 동시에 당시 사회가 가진 문제점을 고발하는 발화 장치가 되었는데

잭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매춘부들과

하층민 여성들매춘이라는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던 시대 상황을 문제 삼았고

아멜리아는 그러한 매춘부들이 낳고

무책임하게 방치해버리는 유아들의 가엾은 현실을 문제 삼았음

그 결과 잭의 범죄는 하층민들의 생활과 문제점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아멜리아의 범죄는 가장 취약 계층이던 유아들의 인권을 돌아보게 만들어서

영국에서 입양 관련 법안을 새로 고치는 계기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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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멜리아는 사회의 하층민으로 태어난 사람이


마땅한 도덕 관념을 갖추지 못하면


얼마나 악해질 수 있는 지를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예시라고 생각함


정신병을 앓는 어머니와 어린 나이에 죽어버린 남매들을 보며


어렸을 적부터 윤리적인 사고가 정지해버린 그녀는


이후 최소 400명이 넘는 아기들을 도살해 죽인 탓에


천사 제조자(Angel Maker)란 이명을 얻고


아기 도살자(Baby Butcher)란 멸칭으로 불렸음


이처럼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죄를 저질렀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렇게 악랄한 범죄를 행한 그녀로 인해


19세기 최대의 취약 계층이던 영유아들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고


관련 단체가 만들어지거나 실제로 법안까지 바뀌었다는 점


차마 웃지 못할 근대사의 안타까운 해프닝으로 남아 전해지고 있음






이상으로 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마, 아멜리아 다이어를 알아보자 마침


하도 전쟁 관련 인물들만 해서 분위기 전환 겸 연쇄살인마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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