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해서 한자 적어보아.
나는 불한당 덕질 하면서 친목이라곤 1도 없고
물론 아는 사람도 없다 ㅇㅇ
단지 영화가 너무 좋아서 발을 들였고
보고싶은데 스크린 자꾸 줄어들고 볼수있는 환경이 못돼서 속상한 마음에 힘들게 주말 큰 관 섭외해서 대관 감게 됐어.
알다시피 주말엔 큰 관 안내준다. 더군다나 막 내려가는 영화는 더더욱..ㅠㅠ
두려웠던 가수요도 나름 성공적이었고
그 밖의 부대행사 및 이벤트들, 특전들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
혼자 준비 하느라 힘들지만 내일부터 실입금 받고 헬퍼들 모이면 더 으쌰으쌰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함.
오늘 압구정에는 관객 입장에서 참여했었고 몇몇 불편한 점이 있을수도 있겠다 생각은 들지만
앞으로 이제 대관 안간다 소리 나오니까 조금은 기운 빠진다.. ㅠㅠ
물론 안오겠다는건 자기 자유지만
더 좋은 환경에서 많은 당원들이 응원하면서 아직 안죽었다 보여주고 함께 즐겁고 싶어
새벽이라 감정 오지네 쉬벌 ㅠㅠ
딱 개봉 한달째 되는 날이고 그래서 의미도 있고.. 관이 커서 부담이지만 진짜 좋은 시간 만들고 싶어
진행이나 그 밖의 부분들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할거고.. 덕질짬바있어서 뭐 갠차늘거야........ 라고 위로해본다..
상처받은 당원들 있다면 토닥토닥
그리고 담주 주말에 다들 함께해줘 ㅠㅠ
혼자 외롭구려

폰으로 감상에 젖어 쓰는거라 띄어쓰기 엔터 다 지랄났네 ㅜㅜ 알아서 필터링 해서 봐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