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_VmIAKHnqLc


우선 이 글은 내가 돌격에 대한 게 궁금해져서 구글링을 하며 찾은 걸 요약한 글이다. 내가 해석을 잘못한게 있을수도 있고 답글단 외국인들의 뇌피셜일 가능성도 있으니 양해바람.
+난 햄탈워가 없고 지금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토탈워가 롬투이므로 기본적으로 기준이 롬투라는 것도

1. 돌격 보너스와 충격 보너스는 다른 개념이다. 나는 이 두개가 같은 건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더라.

돌격 보너스는 돌격 후 짧은 시간 동안 근접공격(공격확률)과 무기 피해(공격시 상대에게 주는 피해) 모두를 증가시켜주는 수치이다.

반면 충격 보너스는 말 그대로 속도와 무게에 영향을 받아 상대를 돌격하는 그 순간에 죽여버리는 힘이다.


위 영상은 롬투에서 근접공격과 무기 데미지를 아예 0으로 만들고 돌격을 실험한 영상인데 보다시피 피해가 0임에도 차징을 반복하자 사상자가 계속해서 생긴다.

2. 돌격 보너스는 충돌 시점에서 최대치를 찍으며, 이후 시간이 갈수록 선형적으로 감소한다. 워해머 토탈워 포럼에서 찾은 글인데 여기서는 15초에 걸쳐 감소한다고 되어 있지만 다른 글에서는 30초라는 얘기도 있고 롬투 시스템=햄탈워 시스템이 아닐 것이므로 이 부분의 수치는 확실하지는 않다. 확실한 것은 돌격 시 최대치를 찍고 이후로는 감소하는 한시적인 보너스라는 것.

https://forums.totalwar.com/discussion/194500/armour-attack-defence-charge-bonus-and-bonus-vs-mechanics


3. 돌격 시 증가하는 무기 데미지는 ap 비율에 비례한다.
역시 위 포럼에서 가져온 정보다. 무기 피해는 방어구에 감소되는 기본 데미지와 방어구에 상관없이 적용되는 ap데미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비율에 따라 돌격 보너스 무기 피해의 비율이 결정된다.

예를 들어 기본뎀이 16, ap가 4 총 20의 무기 피해를 가진 유닛이 10의 돌격 보너스가 있다면, 16:4=8:2이므로 돌격 시 8만큼의 기본뎀이, 2만큼의 ap뎀이 추가된다. 이 공식은 대기병 피해 등의 vs보너스의 추가 피해에도 적용되며, 차이점은 vs보너스는 지속적인 보너스라는 점.

돌격은 앞서 말했듯이 근공과 피해를 모두 늘려주는데 피해가 늘어나는 공식은 앞과 같지만 근공이 얼마나 늘어나는지는 못찾겠더라..

4. 포메이션(진형 유지) 상태를 취하면 상대가 돌격했을 시의 데미지가 줄어든다(단 넘어지지 않았을 시). 반대로 내가 돌격할 때 입히는 데미지도 줄어든다.

https://www.reddit.com/r/totalwar/comments/2vg7q7/can_someone_pls_explain_how_charge_bonus_works/?utm_source=amp&utm_medium=


롬투 레딧에서 가져온 정보다.

5. 기병은 돌격 시 보병을 5-8초간 넘어트리며, 이 시간 동안 보병은 일어나 싸울 수 없어 기병에게 주는 데미지가 크게 제한된다.

역시 같은 레딧에서 가져온 정보다. 댓글 작성자는 이걸 이용해 저 시간 안에 기병을 철수시키면 사상자가 무척 적게 나온다고 말하고 있다. 꿀팁이라면 꿀팁이다.

6. 돌격은 오직 공격 명령을 내렸을 때만 적용된다. 돌격하다 다른 유닛에게 가로막히거나, 적 모루진 뒤로 달리기를 눌러서 적과 부딪힐 때는 돌격 보너스가 적용되지 않는다.

2,3번 같은 경우에는 햄탈워 포럼에서 가져온 글이긴 하지만 근공, 근방 계산식등 근래 토탈워 시리즈 시스템에 맞는 글 같아서 가져왔다. 롬투하고는 달리 적용되는 건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