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장막

어린시절의 장막을 형님으로 모시던 인간이 2명이나 있었는데 그들은 원소와 조조였다


그들의 우정은 어른이 되서도 지속됬으나 군웅할거가 시작된 191년 업에서 가장 강한 세력을 갖춘 원소와 한복은 서로 견제하였고 결국 원소의 권모술수가 한수위라 한복은 모든 세력을 잃어버렸고 원소한테 빡친 한복이었으나 더 이상 힘이없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는 결국 자살을 선택했다

이런 원소에게 분노한 장막은 원소에게 뭐라고했다 당시 한복은 힘이 없어 장막에게 신세를 지고 있었고 그 이전엔 반동탁연합 당시의 맹주였던 원소가 너무 독선적이고 교만하여 정론으로 질책하여 그 때부터 사이가 매우 나쁜 사이였다

빡친 원소는 이참에 자신에게 뭐라한 장막을 죽이거 싶어해 지 따가리인 조조에게 장막을 죽이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조조는 친구끼리 서로 죽이면 안된다고 하여 그 원소의 명령을 거절하고 당시 장막과 그의 일가족을 원소한테서 지켜줬다

그러나 2년후 조숭이 서주에서 억울하게 살해당하자 빡친 조조는 서주를 저지르고 이런 쬬의 막나가는 행각의 연주의 민심은 뚝 떨어졌다

당시 장막도 조조가 이렇게 막나가니 그의 세력이 약해져서 조조가 원소에게 흡수당해 자신에게 원한을 가진 원소에게 살해당할지도 모른다 생각해 매일 두려워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조조는 연주의 호족 변양을 죽여서 그에게 원한을 품은 진궁을 위시로 한 연주호족들은 당시 인기스타인 장막에게 그대가 직접 반란을 일으켜달라 하고 마침 장안에서 쫒겨난 애비3 여포도 장막에게 신세를 지고 있었고 장막은 반란을 결심하고 반란을 일으켰다

장막의 인기 진궁의 지략 여포의 싸움이 합쳐진 이 환상의 연합군은 순식간에 연주의 97.5%를 함락시켰다

웃기는건 당시 조조는 서주를 침공하기전에도 장막을 믿고있어서 내가 서주에서 디지면 장막에게 의지하라고 자기 가족들에게 당부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조조는 이런 배신행각의 개빡쳤고 서주에서 급히 돌아와 남은 2.5%의 지역과 서주에서 돌아온 본대만으로 97.5%를 차치한 반란군과 1년간 치열하게 싸웠다

그러나 상대는 그 조조였고 1년후인 195년에 반란군은 개박살났고 장막은 아직은 제정신이었던 원술(꿀물)에게 의지하려했으나 부하들은 고향을 떠나기 싫어 장막의 목을 베어 조조에게 용서를 빌었다

조조는 장막의 배신에 매우 분노해 자신이 직접 장막의 일족을 멸족시켰다

이 당시 진궁의 진짜 군주는 장막이었으나 장막이 죽자 어쩔수 없이 여포에게 의지했고 군주였던 여포는 당시 잘나가는 군웅들과 사이가 최악이라 같이 조조와 싸웠던 공통점이 있는 유비가 있는 서주로 향했다

참고로 장막이 그렇게 무서워하던 원소는 5년후인 200년 관도에서 개박살났고 201년 죽었고 207년 원가는 멸망했다

그냥 가만히만 있었으면 조조의 친구로 있으면서 편안하게 살 수 있었으나 괜히 반란을 일으켜서 멸족을 당한 장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