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보에 따르면 (폴란드가) 한국에서 구매한 FA-50 전투기는 거의 3개월 간의 휴식기를 거친 후 3월 중순에야 다시 공중에 나설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항공기의 그라운딩에 대해 문의하자 국방부는 “사령관이 이 기종의 비행을 공식적으로 중단한 것은 아니지만” “한국 측이 추가 문서를 제공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고 알렸다.

그라운딩의 직접적 이유는 사출 좌석에 배치된 불꽃에 대한 인증서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FA-50GF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3월 14일까지 기술적인 이유가 아닌 공식적, 법적 이유로 비행을 수행할 수 없었습니다. 운용 초기 단계에서는 제조사가 발행한 문서를 기반으로 항공기를 운용했습니다. 그러나 2023년 12월 말까지만 가능했습니다. 발주국(군수청)은 문제의 문서 전달 기한을 2023년 말까지 변경하는 계약의 부속서를 수락했습니다.

우리가 이야기를 나눈 기지 사람들은 단일 비행을 제외하고 FA-50은 12월부터 4월 초까지 비행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전.정부가 대성공이라고 내세운 것은 사실 당시 국방부 지도부의 혼란스럽고 성급한 한국군 장비 구매 과정의 정점이었다. 문제는 전.정부가 FA-50 항공기 구매를 폴란드 공군과의 요구사항에 대한 합의 없이 진행했다는 점이다.

**강사도 없고 시뮬레이터도 없습니다.

우리가 인터뷰한 조종사들은 4개월 간의 비행 중단으로 인해 폴란드군의 방어 능력이 약화되었다고 주장했으며, 무엇보다도 휴지기 동안 조종사들은 한국에서 훈련하면서 습득한 습관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현재 폴란드에는 12대의 FA-50 전투기가 있으며, 국방부가 알려준 대로 현재까지 8명의 폴란드 조종사가 한국에서 훈련을 받았습니다. (올해 24명이 추가로 훈련을 받을 예정) 그러나 이는 8명의 조종사가 이미 훈련을 마치고 독립적으로 비행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모든 것이 그 이후로 변하지 않았음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국방부는 한국에서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조종사들이 "현재 한국 교관과 함께 폴란드에서 훈련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여름 민스크 기지에는 한국인 교관 2명이 있었지만 현재는 1명만 있습니다. 우리 소식통에 따르면 교관 중 한 명은 사임했다고 하는데 재정 문제로 추정됩니다. 설상가상으로 우리나라에 머물던 교관의 팔이 부러져 민스크 기지에서 훈련이 중단되었습니다. 그들은 폴란드 조종사들과 함께 훈련할 수 있는 한국의 다른 강사가 도착하기를 일주일 동안 기다렸습니다.

–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서는 한 명의 강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숙련된 조종사와 강사는 "미국에서는 집중훈련이 8개월간 진행되는데, 그 동안 조종사들이 쉬지 않고 강의를 하는데, 비행이 너무 강렬해서 척추가 아프다. 또한 다양한 유형의 시뮬레이터에 대한 연습이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비행 기회가 부족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폴란드 조종사들은 시뮬레이터로 전환해야 합니다. 그러나 FA-50 구매 계약을 성급하게 체결하면서 또 다른 문제가 생겼다. 국방부는 Błaszczak 장관이 2022년 9월 22일 서명한 행정 협약에 따라 공군이 시뮬레이터를 받게 되지만 2025년에나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일반 비행용 OFT(Operational Flight Trainer) 시뮬레이터 3대가 포함됩니다. 보다 전문적인 훈련을 위한 훈련 및 3개의 FMS 시뮬레이터(Full Mission Simulator).

그러나 시뮬레이터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구매가 급증하는 가운데 폴란드 측은 조종사 탈출용 시뮬레이터를 주문하는 것을 잊어버린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계약 이행 조항을 작성하는 단계에서 "전문 기관이 비상 절차 시뮬레이터 확보 필요성을 보고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와의 서신교환을 통해 우리는 현 국방부 경영진이 전임자들의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젝션 시뮬레이터의] 획득은 별도의 모드로 수행될 것입니다. 또한 현 국방부 경영진이 국방부 항공 전권대사인 레흐 마예프스키(Lech Majewski) 장군에게 포괄적인 임무를 맡겼다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 군용 항공의 안전 상태에 대한 다각적 분석 및 평가”라고 국방부 대변인실에 썼습니다.

조종사 훈련 인프라 산업과 관련된 우리 대담자들은 시뮬레이터 제공 지연이 Błaszczak 팀의 성급하고 잘못 고려된 결정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주장합니다

**비행기도 없고, 예비 부품도 없고, 서비스도 없고, 무기도 없습니다

FA-50 구입의 다층적인 혼란에 추가되는 것은 예비 부품 및 항공기 수리 문제입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Błaszczak 팀은 예비 부품을 포함하여 약 3년 동안 한국과 물류 패키지를 협상했습니다. 이 기간이 지나면 군은 공공조달을 통해 추가 부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2022년 9월 계약에 따라 구매일로부터 2년 동안 만료되는 보증 계약을 기반으로 하는 기계 서비스의 상황도 나아지지 않습니다. 동일한 계약의 일환으로 제조업체 직원의 기술 지원 구매도 협상되었습니다. 문제는 계약일로부터 34개월이 지나면 보증이 종료된다는 점이다. 한국 기계에 대한 기술 지원과 서비스는 어떻게 될까요?

"보증 기간 종료 후 추가 기술 보안은 국방 산업 잠재력을 기반으로 NSPA 및 FMS를 통해 계획되어 있습니다. 현재 군수 당국(무장 검사관)의 서비스 계약 체결을 위한 준비가 진행 중입니다.'라고 국방부는 알렸다.

우리 정보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실제로 폴란드에서 이 기계의 엔진을 서비스할 파트너를 찾고 있습니다. 회담은 비드고슈치(Bydgoszcz)의 WZL No. 2 경영진과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 이러한 일반적인 메시지는 우리가 숲에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 군 조종사는 이렇게 말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입니다. – 서비스 및 예비 부품은 이 사업에서 가장 비싼 부분입니다. 우리가 처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인들은 계속해서 돈을 벌게 될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매우 편안한 상황입니다.

또한 폴란드군에는 이 비행기에 사용할 무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폴란드가 보유하거나 구매하려는 공중전 무기는 너무 현대적이기 때문에 이 비행기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월간지 "Nowa Technika Wojskowa"의 편집장인 Mariusz Cielma는 몇 년 안에 우리에게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FA-50PL의 최신 버전만이 차세대 미사일 무장에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