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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대학, 장관의 트윗: 이곳은 아마도 유럽에서 가장 반이스라엘 국가일 것입니다.

아일랜드 및 노르웨이와 함께 마드리드의 한 유명 박물관이 "강에서 바다까지"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열었고 이스라엘 대사관은 "국가 파괴를 촉구"하며 격분했습니다. 스페인 정부의 한 장관도 이 같은 요청을 트위터에 올렸고, 동시에 수십 개의 대학이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끊겠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대학의 교수진은 가자지구에서 집단 학살이 일어나고 있다는 결정을 승인하기도 했습니다.

스페인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조치가 고조되고 있다. 세계 최고의 문화 기관 중 하나로 꼽히는 마드리드의 레이나 소피아 박물관이 어제(수요일) '강에서 강까지'라는 제목으로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전시회를 열었다. 바다". 이스라엘 대사관은 "이스라엘의 파괴를 촉구하는" 전시회를 언어라고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동시에 스페인의 수십 개 대학은 가자 전쟁을 중단하지 않으면 이스라엘의 대학 및 연구 센터와의 관계를 끊겠다고 위협하는 서한에 서명했습니다. 사실, 현재 EU에 가입하지 않은 아일랜드, 노르웨이와 함께 스페인은 아마도 유럽에서 가장 반이스라엘적인 국가일 것입니다.

대학 서한은 스페인 대학 총장 협회에 소속된 76개의 공립 및 사립 대학이 서명했습니다. 노조는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심각한 사건을 비난하고 IDF의 군사 작전을 즉각적이고 최종적으로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테러 활동을 중단하고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들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또한 평화와 국제법 준수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지 않은 이스라엘 대학 및 연구 센터와의 협력 협정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팔레스타인 과학 및 고등교육 시스템과의 협력을 늘리고” “난민을 위한 협력, 자원봉사, 치료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2022년 3월, 같은 노조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 아카데미와의 관계 단절을 발표했습니다. 이제 그는 "이스라엘 국가는 국제법을 존중하고 민간인의 긴급 상황을 돕는 데 필요한 가자지구에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인도적 지원의 입국을 허용할 것"을 요구합니다. 또한 화요일, 바르셀로나 대학교 교수진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대한 대량 학살과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제안된 결의안을 승인했습니다.

 동시에 같은 정당의 팔레스타인 출신 가수 시라 레고(Sira Rego)도 트위터에 "강에서 바다까지"라는 구호를 올렸는데, 이는 이스라엘의 존재 권리를 부정하는 내용이다. 10월 7일, 같은 장관이 팔레스타인인들이 "점령에 저항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트윗한 것을 기억해보자. 동시에 하마스의 잔혹한 테러 공격의 규모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스페인의 유대인 공동체는 레이나 소피아에서 열린 전시회와 이스라엘에 반대하는 스페인 장관들의 성명을 비난하면서 그것이 증오를 조장하고 스페인에서 급증한 반유대주의를 조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10월 7일부터 스페인의 유대인들은 위협과 모욕, 협박에 시달렸고, 유대인 학생들은 따돌림과 모욕을 당했으며 일부는 얼굴에 침을 뱉는 일도 있었습니다. 며칠 전 마드리드 거리 한복판에서 유대인 여성이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공격을 받았고, 학교는 경찰이 지키고 있으며, 종교적인 유대인들은 경찰의 감시를 받으며 유대교 회당에 가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한편, 극좌파 소마르당의 파블로 부스틴도이(Pablo Bustindoy) 스페인 정부 사회권부 장관은 이스라엘에서 중요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여러 스페인 기업에 편지를 보내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들의 활동이 팔레스타인의 대량 학살이나 인권 침해에 기여하지 않도록 보장합니다. Bastindoy는 자신이 X 네트워크에 게시한 게시물에서 "어떤 경제적 행위자도 팔레스타인 인구의 인권 침해에 기여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썼습니다.

스페인 장관은 기업들에게 그들의 활동을 재평가하고 이스라엘에서의 활동과 관련된 투명성을 높이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는 또한 가자지구든 서안지구든 팔레스타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의 위험에 대해 정부에 알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스페인 외무장관은 서둘러 보스틴도이의 말을 부인하며 편지 내용에 대해서는 몰랐다며 이스라엘은 스페인과 우호적인 나라라고 말했다. 마드리드 외무부 소식통은 보스틴도이가 왜 정부를 대표해 발언했는지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마드리드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은 보스틴도이 장관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은 채 "집단 학살"이라는 용어 사용에 반대하는 성명을 언론에 발표했습니다. 대사관은 또한 "'집단 학살'이라는 용어의 사용과 여러 장관들이 퍼뜨린 거짓 비난은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파괴를 요구하는 사람들을 격려하는 것입니다.  셈족주의."라는 용어의 사용은 증오와 반체제를 명백히 선동하는 것입니다."

장관이 속한 정당인 소마르(Somar)는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을 대량 학살로 정기적으로 묘사하고 이스라엘과의 경제 관계를 중단하기를 원합니다. 다른 정부 장관들은 언론에서 이 편지에 대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카를로스 쿠아르포(Carlos Cuarpo) 경제장관은 Bustindoy의 이니셔티브는 놀라운 일이었고 스페인 기업들은 이스라엘과 해외에서의 활동을 안내하는 안정적인 법적 틀에서의 의무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