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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중국 언론) 미래 전장의 변수와 한국의 합동 작전 개념의 발전 (上)모바일에서 작성

외신번역군갤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6 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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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보 글인데 번역 도중 작성자가 비공개로 돌려버림.

※ 맨 아래 요약 있음.




https://card.weibo.com/article/m/show/id/2309404970937102499908?id=2309404970937102499908

 




[원 제목 : 未来战场变量与韩国的联合 作战概念发展]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전쟁의 양상도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미래전은 매우 복잡한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

이 기사는 미래 전장의 다양한 주요 변수들을 연구하고, 미래 전장의 변화를 연구하며, 한국군이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탐구하여 한국군의 합동 작전 개념의 발전 방향에 대해 제시하고자 한다.

ㆍ미래 전장의 주요 변수

한국군의 미래 전장에서 주된 변화 요소들로는 국방 환경의 변화, 국방과학 및 기술의 발전, 전투 방식의 변화가 있다.

첫 번째는 국방 환경의 변화, 북한을 포함한 주변국들의 위협 변화인데 한국군은 북한의 위협 뿐 아니라 다른 주변국들로부터 위협받고 있을 뿐 아니라 전장 공간이 기존의 전장 뿐 아니라 사이버 공간, 전자기적 공간, 우주 공간까지 확장되었다.

두 번째는 4차 산업혁명에 해당하는 핵심 기술들의 발전과 그를 국방 분야에 적용하는 것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의 발전 및 적용으로 전투 체계 및 역량은 자동화, 지능화, 하이퍼 링크화될 것이다.

게다가 전장의 획기적인 확장으로 인해  실시간 및 동시다발적인 감시 및 정찰, 공격과 방어 작전이 기존의 육해공(+수중) 전장 뿐 아니라 사이버 공간, 전자기적 공간, 우주 공간 등 다차원 공간 모두 전장이 될 것이다.

세 번째는 작전 개념의 변화로 미래전에서는 정보 통합 작전이 진행될 것이므로 정보의 우위가 전투의 결과를 좌우할 것이다.

현재도 다양한 무인 전투부대가 전장에 투입되고 있을 뿐 아니라 미래에는 유무인 복합 체계가 미래 전투의 핵심으로 사용될 것이고, 이에 더해 전장과 전장이 아닌 분야의 경계가 점차 희미해지고 있는 추세이며, 다영역 작전이 점차 흔해질 것이다.

전체적인 북한의 위협이 변화하고 있는 측면을 살펴보자. 북한군의 수준은 오늘날까지도 그대로이나, 북한은 미사일, 장사정포, 화학 무기, 생화학 무기, 잠수함 등 비대칭 전투 역량 발전에 집중하면서 활발하게 핵무기 소형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군의 관점에서 볼 때, 단지 북한의 재래식 전투 부대만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 핵과 미사일 등 비대칭 전력도 함께 대처해야 하므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는 것은 더욱 복잡해지면서 다양화되고 있다.

또한 남중국해/동중국해에서 대만을 둘러싼 중미간의 분쟁, 중일간의 댜오위다오 분쟁 등 지역 분쟁들은 계속 격화될 것이기에 한국은 '편을 택하라는' 압력에 점점 더 직면하게 될 것이다.

게다가 중국, 일본 등 주변국들의 위협도 늘어나는 가운데 동북아에서 영해 관할권과 섬들의 소유권을 둔 분쟁이 더욱 늘어날 것이다.

더불어 주변국들과 겹치는 한국의 방공식별구역과 배타적 경제 수역(EEZ)은 많은 위험을 안고 있는데 특히 수암초(한국에서 이어도라 불리는 곳) 인근의 방공식별구역은 한중일의 방공식별구역이 모두 겹치므로 분쟁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이버 공간 전장에서 북한과 중국은 낮은 문턱, 익명성, 취약성, 비대칭성을 활용하여 활발히 이득을 보고 있으며, 두 국가의 사이버 공격 역량과 소프트파워/하드파워는 더욱 증진될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의 사이버 공격 부대는 6000명 이상이고, 이들은 사이버전, 전자전, 우주전에 특화되고 있다.

사이버 공격이 단순한 해커의 공격에서 사이버 역량과 재래식 군사 전력의 혼합인 3세대 사이버전 등 차세대 사이버전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더욱 강조할 필요가 있다.

새롭게 부상한 또 다른 전장인 우주에서 중국은 적극적으로 정찰 및 감시, 통신 등 다양한 종류의 위성들을 배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위성 공격 체계 R&D를 위해 상당한 인력 및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중국의 위성 요격 시험은 성공적이었고, 레이저 위성 요격 무기도 배치를 앞두고 있다.

북한은 최근 정찰 위성 개발에 중요한 탄도 미사일 발사 시험을 두 차례 진행하면서 지난 2021년 1월에 개최된 8차 노동당 회의에서 발표한 '5개년 국방 역량 강화' 계획에 따른 첨단 정찰 역량 증진을 위한 행보라고 강조했다.

국방과학 및 기술 분야에서는 전략감시위성과 정찰 위성, 초소형 위성 체계, 고고도 장시간 체공 드론, 초수평선 레이더 등 정찰 수단들의 급격한 발전으로 감시 및 정찰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범위 뿐 아니라 실시간 정밀 관측 및 처리 능력도 크게 발전하고 있는데 북한의 위협에 맞서 북한의 핵시설을 포함한 대량살상무기(WMD) 시설들과 북한군 부대들의 활동에 대한 정찰 및 감시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주변국들의 위협에 맞서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배타적 경제 수역(EEZ)을 포함한 국방 범위와 영토에서 전방위로 2000km 이내를 억제 범위로 설정하여 이들에 대한 실시간 관측이 이뤄지고 있다.

이를 통해 위협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경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장거리에서 발생한 도발도 효과적인 억제가 가능하다.

새로운 전장들인 우주, 사이버 공간, 전자기적 공간에 대한 감시 및 정찰 체계는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중이고, 그 범위도 점차 넓어지고 있으며, 관련 전투 역량 또한 점차 지능화, 무인화되고 있다.

여기에 무인 함선, 무인 잠수함, 무인 정찰기 등 다양한 첨단 무인 전투 부대들도 실전 배치가 이뤄지고 있으며, 지능형 무인 센서 등을 통한 광범위 수중 실시간 탐지 및 추적 역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우주 감시 체계의 빠른 발전으로 인해 고출력 레이저 위성 추적 체계, 무인 정찰 우주선 등 한반도를 지나는 모든 적성국들의 위성들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정도의 역량을 구축하게 될 것이다.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네트워크전 관리 체계들을 기반으로 한 첨단 기술이 네트워크 위협 및 공격에 대한 실시간 관찰 및 분석 역량 증진에 쓰일 것이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 적용으로 실시간 통합 및 지능적 정보 분석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며, 하이퍼링크 환경 구축으로 인한 효과적인 정보 공유와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지휘 및 통제가 가능해질 것이다.

종합 감시 체계 구축으로 다양한 감시 체계로부터 실시간으로 수집된 정보들의 통합이 가능해지고, 인공지능과 실시간 데이터 융합에 기반한 전(全)출처 분석 시스템, 차세대 지능형 정보 분석에 의한 결과 도출이 가능해질 것이다.

게다가 지능형 다층 지능형 통합 통신 체계로 원활하고 효과적인 통신이 모든 체계에서 이뤄질 전망인데 이 부분에서도 인공지능 지휘 및 통제 체계가 지휘 및 통제와 관련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여 지능적인 지휘와 의사 결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국방 분야의 과학 및 기술들이 급속히 발전하는 가운데 초장거리 초음속 미사일들과 레이저 공격 체계가 현장에 등장할 것이고, 심지어 전자전과 네트워크전 등 비살상 작전들이 중심이 되는 상황도 가능하다.

기존의 중거리/장거리 미사일들을 기반으로 초장거리/초음속 대지 및 대함 공격 미사일 등은 장거리 타격 및 억제 역량을 크게 증진시킬 것이다.

위성 요격 미사일들과 우주에서의 레이저 무기들의 등장은 어떤 적성국의 우주 자산이든 격파 가능하도록 만들 것이고, 네트워크 분야에서 네트워크 공격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공격 네트워크 작전은 사라질 것이다.

게다가 장거리 전자전 공격기도 적의 전투 역량과 시설에 대응하여 전자전과 네트워크전 수행이 가능하다.

작전 개념의 변화 측면에서는 무인 전투 부대의 급속한 발전으로 유무인 복합 체계 하의 작전이 점점 더 보편화될 것이고, 무인 전투기/무인 수상정/무인 잠수함/무인 순찰기/무인 정찰기 등 다양한 무인화 전투 부대가 전력화되어 유무인 복합 함대/유무인 복합 편대 등이 전투의 중심이 될 것이다.

이는 다시 말해 미국이 제3차 상쇄 전략에서 주창했던 작전들이 수행 가능해진다는 뜻이다.




[요약]


한국이 주적인 북한은 물론 주변국들의 위협과 기술의 발전에 따라 다양해지는 미래 전장 형태에 맞춰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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