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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리비아' 기사 작위를 받게 된 스토리

좋은엘프는죽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07 22:29:37
조회 1798 추천 15 댓글 3
														


게롤트 이름 앞에 왜 리비아라는 호칭이 붙어 있는지


직접 소설을 읽었거나 꺼-무위키를 통해 알고 있는 사람은 이미 알고 있겠지만 혹시 몰랐던 사람이나 막 입문한 뉴비들을 위해  상황 설명함



당연하게 소설에 있는 내용


스포, 대충 요약한 장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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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롤트가 본인을 '리비아'의 게롤트 라고 매번 소개하는데 여기서 리비아라는 지명은 게롤트의 진짜 출생지가 아님


본인은 출생지 미상이라고 말하는데


작중에서 언급되지 않으니 자세하게 알 수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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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진행되면서 1267년 7월에(참고로 게임 최신작인 위쳐3은 1272년 5월) 고스 벨렌 타네드 섬에서 쿠데타 사건이 터지고


빌게포츠에게 중상을 당한 게롤트는 트리스와 티사이아의 도움으로 브로킬론으로 포탈을 타고 이동


브로킬론의 주인이었던 에트나의 명으로 게롤트는 아글라이스라는 드라이어드 치료사에게 치료를 받음


외부인인 트리스는 브로킬론에서 곧장 쫓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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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글라이스 > 드라이어드




심각했던 다리와 팔 골절, 그리고 외상에서 게롤트는 아글라이스의 치료를 통해 어느정도 회복했지만 휴유증은 계속 있었음


특히 무릎이 계속 말썽이었는데 우스갯소리로 이점을 토대로 게임에서 낙사 귀신 게롤트가 탄생한게 아닐까 추측



아무튼 단델라이온과 밀바의 정보를 토대로 닐프가드 제국으로 무지성 시리 찾기에 나섰는데 출발할 때 단델라이온과 함께 출발, 직후에 밀바 합류


이후에 저마다의 이유로 레지스와 카히르가 합류하고 시리 찾기 원정대가 완성됨(앵글로메는 앙그렌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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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루가 강 아래는 닐프가드 제국이 점령, 대군이 계속 몰려오고 있어서 전장을 피하기 위해 강 상류를 따라 숲길과 빗속을 이용해서 조용히 이동했고


시리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 돌 앙그렌 캐드 드후 숲에 있는 드루이드들을 만나보려고 했음




돌 앙그렌에 도착하고 그 곳 지역 농민에게 어느 흰 여왕의 부대가 닐프가드군 상대로 '고'릴라 작전을 펼치고 있다는 정보를 듣게 되는데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단델라이온은 농민이 말한 '고'릴라 작전이 게릴라 작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됨


일행들은 정보를 종합하여 그 부대가 리리아와 리비아의 군대라는 알게 됨






여기서 레지스가 게롤트를 보고 당신네 고향 사람들 아니냐고 물어봄



게롤트는 그냥 멋져 보이려고 자기가 붙인 이름이라고 말하며 위쳐일을 하려면 고객들 입장에서 이름 앞에 그런 지명을 붙이면 믿음직해 보인다며 답함



그러면 왜 리비아를 고른 거라며 레지스가 궁금해하는데




위쳐 교육을 받을 때 자신을 가르쳤던 스승이자 선배 위쳐가 가르쳐준 방법인 듣기 좋은 지명들을 나뭇가지에 써서 제비뽑기를 했다고 함


게롤트는 그게 싫어서 자기가 원했던 '게롤트 로저 에릭 뒤 오뜨-벨가르드' 라는 이름으로 하겠다고 고집을 피웠는데


베스미어가 그 이름은 우스꽝스럽고 잘난척 하는것 같다고 절대 안된다고 했다고... 지금 생각해보면 베스미어 말이 맞았다고 인정함




그렇게 자칭 '리비아의 게롤트'라는 이름이 정해졌고 그 곳 지방 억양과 악센트를 배우고 따라하며 오랜 세월 위쳐일을 이어 갔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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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enis Gordeev




아무튼 이후에


동료 중 한명인 밀바의 건강 문제로 게롤트는 캐드 드후로 가는 지름길이었던 이스기스 늪지대 길을 포기하고


늪지대를 피해 야루가 강 반대편으로 건너가서 캐드 드후 숲으로 가려고 정함




일행은 반대쪽에는 닐프가드군이 점령, 전쟁중인 곳이라 안된다고 말하는 뱃사공을 협박해서 페리에 탑승


왼쪽 강기슭 가까이 물살을 타고 지나고 있다가 어느 군대가 왼쪽 강기슭 숲 속에서 오고 있는것을 알게 되는데


그 군대가 리리아와 리비아의 군대라는 것을 깨닫게 됨




기사 중 일부가 강물 안으로 말을 몰고 들어와서 배의 밧줄을 잡으려고 했지만 닐프가드 군인줄 알았던 뱃사공과 그의 조수가 밧줄을 잘라내서


결국 기사들은 밧줄을 놓치게 되었고 외침과 함께 군대가 일제히 배에다가 화살을 쏘게 되며 현장은 난장판




배 여기저기에 화살이 박히고 그 중 날라오는 화살 두 개를 게롤트가 쳐내며 카히르가 그런 게롤트의 움직임을 보고 놀라워함


군대는 더 이상 활을 쏘지 않고 강기슭을 따라 계속 일행을 따라옴




약해진 물살로 속도가 줄어든 페리가 강둑쪽으로 향했고 정박장에는 말을 탄 수백명의 군인들이 대기중이었음


일행은 어떻게든 피하려고 막대를 이용해 배를 우측을 틀어 강 한 가운데로 향하게 했고 물살을 타고 빠르게 그곳을 지나감


기마부대의 지휘관으로 보이는 기사가 지시를 내려 군대는 빠르게 숲 속을 지나 강변 언덕으로 향했고


뱃사공은 군대가 앞쪽에 강의 굽어진 곳을 지나면 물살로 강뚝 쪽으로 밀리게 된다는 것을 알고 미리 가 있는거라며 말함




앞은 얇은 모래로 이루어진 기슭, 물가에 말을 탄 기마병들이 나와 있었고 밀바가 화살이 닿을 거리라며 소리침


쏟아지는 화살속에 다행히 기슭에서 밀려나온 센 물살이 배를 오른쪽으로 몰았고 뱃사공의 말대로 일행은 물살이 바뀌기 전


오른쪽 강기슭으로 상륙하기 위해 힘차게 막대를 강바닥에 꼽고 틀었음




어렵사리 배가 방향을 틀게 되었고 이제 됐다 싶었을 때 밀바가 놀란 듯 막대를 떨어뜨리고 오른쪽 강기슭을 가리켰는데


그곳엔 말을 타고 있는 최소 백명으로 보이는 닐프가드 제국 기사들이 있었음


일행은 막대를 잡고 오른쪽 강기슭에서 떨어지기 위해 다시 물살 안으로 들어가려고 막대로 배를 밀고 했으나


이미 오른쪽 강기슭에 많이 가까워진 상태, 자리를 잡은 닐프가드 군대가 일행에게 활을 쏨




날아오는 화살에 뱃사공의 조수가 화살에 맞게 되고 배에 타고 있던 말들도 화살에 맞아서 이리저리 뛰는 상황 속


레지스는 난리를 피우는 말을 붙잡으라고 소리 치는데 이리저리 날라온 화살에 가슴을 맞게 되고 주저앉아 머리를 숙이게 됨


그 광경을 보고 화가 난 밀바가 화살통에 있는 화살을 전부 배 바닥에 쏟고 닐프가드군에게 활을 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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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바는 쏘는 한발 한발 쏘는 화살마다 정확하게 목표물을 맞췄고 닐프가드군은 부상자를 남겨두고 숲 속으로 이동하기 시작함


일부가 덤불 사이에서 일행에게 활을 쏘긴 했지만 이미 배는 강 한가운데로 이동해서 화살이 일행에게 닿기에 먼 거리였음


하지만 밀바의 활은 그렇지 않아서 검은 망토를 걸치고 투구에 까마귀 깃털을 달고 있는


닐프가드군의 장교로 보이는 인물을 정확하게 저격하여 맞추게 되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 닐프가드군은 모두 숲 속으로 도망침




대가의 솜씨라며 밀바를 칭찬하는 레지스의 목소리에 게롤트와 밀바는 살아있었냐며 깜짝 놀랬고 레지스는 이런 화살로 나를 어떻게 할 수 없다고 말함


그렇게 배는 천천히 물살을 타고 굽어진 곳으로 내려갔고 아까처럼 얇은 모래로 된 강기슭이 나오게 됨


그 강기슭은 닐프가드 군대로 새까맸고 활을 쏘려고 닐프가드 군인 한명이 강기슭으로 올라옴




활을 쏘려고 한다면서 소리치는 단델라이온의 목소리에 밀바는 닿지 않는다며 좋은 활을 가지고 있는데 쏘는 사람의 솜씨가 부족해 보인다고 함


밀바는 배에 날아온 화살을 무시하고 망설임 없는 부드러운 자세로 활시위를 놓았고 정확하게 군인을 맞춤


카히르는 닐프가드 군인들이 계속 쫓아오고 있다며 아까처럼 똑같이 강기슭에서 기다릴거라고 말함




뱃사공은 죽은 조수를 놓고 물살이 지금 배를 왼쪽 강기슭으로 밀어내고 있다고 말하며 두 개의 불 사이(리리아 군대와 닐프가드 군대 사이)에


우리가 끼게 되었다며 게롤트 일행을 탓함




가까워진 왼쪽 강기슭에서는 말을 탄 기사들이 잔뜩 있었고 단델라이온 말에 따르면 리리아의 파르티잔(유격전을 수행하는 비정규군의 명칭)이라고 함


기사들은 소리를 지르며 일행들을 보고 손을 흔들고 있었고


게롤트는 그들 중에서 백마를 타고 있고 투구는 쓰지 않았지만 무장을 한, 여자로 보이는 금발의 기사를 보게 됨


단델라이온은 그들이 외치는 소리에 '뭐라고 하는거지? 여왕이 뭐라고?' 라고 중얼거림




왼쪽 기슭에서 외치는 소리는 점점 커졌고 이윽고 쇠붙이들이 부딪히는 소리가 들리게 됐는데


리리아 군 뒤쪽 숲 속에서 닐프가드 군대가 공격해 왔다는것을 알게 됨




일행들은 상황을 정리해서 봤을 때


리리아와 리비아의 군대가 야루가 강 돌 앙그렌 일대에서 게릴라 작전을 수행하다가 닐프가드군에게 매복을 당해 위기에 몰리게 되었고


야루가 강 반대편으로 여왕과 장교만이라도


미리 파악한 배에 태워 피신시키려고 했으나 그 배를 자신들이 가져왔었던 것이라고 판단, 이 일로 그들이 자신들을 증오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됨


하지만 강 반대편 오른쪽 강기슭에는 아까 봤듯이 또 다른 닐프가드군이 기다리고 있었고 여왕이 배를 탔더라도


양측으로 포위한 닐프가드군의 손아귀에 떨어졌을거라고 봄




강기슭 양측, 후방, 전방 할 거 없이 전투의 함성과 시체... 광기 때문에 혼란 그 자체였고


이윽고 배는 얇은 모래가 있는 다리 부근에 도달하기 전, 단델라이온은 우리를 쏘지 마라며 소리치며 고함을 질렀으나


쇠사슬로 된 갑옷에 붉은 마름모가 그러져 있는 하얀색 겉옷을 걸친 리리아의 석궁병들은 단델라이온의 외침을 무시하고 일행들의 페리를 겨냥하여


일제 사격, 화살을 쏘기 시작함




그 공격에 뱃사공은 화살에 맞게 되고 레지스와 단델라이온은 간신히 피했고 게롤트는 어떻게 칼로 화살을 쳐내기 바빴음


가장 피해가 많이 본 건 일행들이 가지고 온 말들




결국 페리는 다리에 닿게 되었고 단델라이온은 포기하지 않고 소리를 지르며 화살을 쏘지 마라며 고함을 침


다행히 효과가 있었는지 더 이상 일행들에게 화살을 쏘지 않음




일행들은 어떻게 이 난리에서 벗어나려고 페리에서 내려 왼쪽 강기슭으로 가려고 했으나


갑작스럽게 밀바의 상태가 좋지 않게 되어 걸을 수 도 없었고 레지스는 밀바는 보살펴 줄 수 밖에 없었음


거기다가 반대쪽 다리에서는 닐프가드 군대가 맹렬하게 다리를 건너 들어오고 있었고 다리에서 싸우는 리리아의 군대는 지휘관이 죽고 장교가 도망가며


그야말로 패색으로 짙어져 아비규환 그 자체




게롤트는 어쩔 수 없이 밀바를 업고 왼쪽 기슭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으나 카히르가 그 때 다른 방법이 있다며 한창 싸우고 있는 다리 위로 가자고 함


그렇게 둘은 다리 위로 기둥을 타고 올라갔고 카히르는 군대를 지휘해본 경험으로 리리아와 리비아의 병사들을 고무시켜 게롤트와 함께 다리 위에서


밀고 오는 닐프가드 군대에 맞서서 싸우기 시작함




막상 닐프가드 군과 싸우기 시작하기 직전에 카히르는 조국의 병사들과 싸운다는 것에 망설였으나


게롤트는 다 밀바를 위한 일이라며, 일행에 합류 했으니 나와 함께하든지 검은 망토를 입은 저들과 함께하든지 지금 당장 결정하라며 이 악물고 말함


카히르는 잠시 망설였으나 당신과 함께 하겠다며 결심을 함




그렇게 승산이 없어 보이는 불길에 두 사내는 맹렬히 전투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게롤트는 위쳐로써 그동안 혼자 싸웠던것과 다른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게 되며 시리를 찾기 위해 뛰어든 불의 세례, 그리고 자신에 대한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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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판 소설 불의 세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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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enis Gorde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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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없는 싸움 속에 카히르는 땅바닥에 쓰러지게 되는데 말을 탄 닐프가드 한 기사가 카히르를 찌르려고 했으나


기사는 얼어붙은 듯 움직임을 멈췄고 서로를 알아본 카히르와 닐프가드 기사는 놀라며 이름을 부르게 됨



'카히르! 카히르 엡 셀락!'


'모르테이센...!'




찰나의 충격으로 움직임을 멈춘 모르테이센은 그만 집중력을 잃게 되어 드워프 용병들에게 죽게 됨





계속된 전투 속에 게롤트는 무겁고 단단한 무언가에 등 아래쪽을 공격 당하게 되고 그 공격에 좋지 않았던 무릎이 푹 꺾이게 되어 쓰러지게 됨


결국 격렬했던 다리 정박장에서의 전투는 결국 리리아와 리비아의 승리로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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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enis Gordeev




이 후 진지에서 군의관에게 치료를 받고 있던 게롤트에게 누군가 찾아왔는데 리리아와 리비아의 메브 여왕과 여왕 곁을 지키는 기사 레이너드 오도였음


얼굴에 부상을 당한 여왕은 부정확한 발음으로 게롤트에게 네가 다리를 방어했냐고 물었고


게롤트는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며 말함




게롤트의 대답에 웃음이 터진 여왕은 게롤트에게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당황한 게롤트는 그 나라의 여왕 앞에서


'리비아'를 붙이지 못하고 그냥 게롤트라고 말함


여왕은 게롤트에게 어디에서 왔냐고 물었고 게롤트는 어느 곳도 아니라고 말함


그리고 작위가 있냐고 물어보는데 게롤트는 없다고 말함




지금 이 상황이 믿기지 않은 게롤트는 이스기스 늪지대를 피하느라 자기가 선택한 길과 밀바의 건강 걱정만 생각함


여왕은 게롤트에게 일어서라고 말하며 부상으로 이빨이 빠져 고통으로 정확한 발음을 하기 힘든 여왕은 부관인 레이너드 오도에게 대신 읆도록 함



여왕은 게롤트에게



'너는 리비아의 군인드과 함께 다디를 지켰다, 어디서 온지 모드는 용감한 게롤트여. 어떠다 보니 그더케 댔다고. 하하!

난 어떠다 보니 이런 닥위를 주게 되었다. 리비아의 게롤트여. 하하'





이로 인해 기사의 작위를 받아 정말로 '리비아의 게롤트' 가 된 백발의 위쳐는


도저히 참기 힘든 웃음 때문에 곤란했고 웃음을 보이지 않기 위해 머리를 깊게 숙여 인사를 올림







메브 여왕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쓰론브레이커에서 이 부근은 소설 상황과 똑같다고 보면 됨




1:45 ~ 4:3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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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론브레이커 가교 전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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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승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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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군대에는 군의관이 있어 건강이 좋지 않는 밀바가 보살핌을 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일행의 목적지인 캐드 드후쪽으로

여왕의 군대가 이동하고 있어서 안전하다는 점을 강조하여 자신을 우려하고 걱정하고 있던 단델라이온을 설득한 게롤트였으나

결국에는 일이 틀어지게 되어 일행은 군대 보급품에서 필요한 물품들과 말을 챙겨 탈영하게 됨








위쳐3 투생 토너먼트에서 해당 일에 대한 언급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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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 등록 시 리비아의 게롤트를 선택하면


대회에 참가한 안세이스 왕자가 예전에 어머니를 버리고 탈영한 일 가지고 게롤트에게 뭐라뭐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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