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ㅂㅈ는 포병출신인데도 정말 오랜만에 대장까지 진급해서

한국 최고 보직 중 하나인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까지도 해보고,

그뒤로도 국회의원 비례 받고 이번에도 총선 나오면서 인생에서 해볼거 다해봤는데

조ㅎㄱ는 좌천돼서 어디 개지잡대 허울뿐인 명예교수 직함달고 언론에도 노출안되는 개백수네 ㅋㅋ

내가 딱 군생활 반반씩 김ㅂㅈ, 조ㅎㄱ 사단장일 때 했는데

김ㅂㅈ일 때는 그냥 딱히 뭐 시키는 게 없었음.

그냥 하던대로, 무난하게 조용히 있다가 영전했는데

조ㅎㄱ 이새끼는 오자마자 경례구호를 사랑합니다, 수고하십니다 거쳐서

필승 i can do 이딴 개쪽팔리는걸로 바꿔서 전국민 망신주고,

카더라로는 이 병신 경례구호때문에 군단장한테 까였다 들었는데 모르겠고

뭔 인생성공사관학교 지랄하면서 정신교육 고문시키고 웃음체조 강제에

베스트워리어가 어쩌구~ 지랄하면서 아침 체력단련도 빡쎄게 시키고(이건 군대니까 납득은 감)

뭔 1달에 1번씩 사단 연병장에서 분열 시킨답시고 다른 일과 다 제쳐놓고

대대원 전원 참석해서 다른 대대랑 합 맞춰서 저녁까지 행진하는 개지랄하고 ㅆㅂ

어디 밖에서 촬영 같은거 오면 써먹을 요량이였나보지? 씹새끼. 사단 연못 청소를 시키질 않나

연병장 풀을 뽑게 시키질 않나, 대체 돈은 어따 갖다 썼길래 그런 쌩노가다를 다 병사 부리지.

두발 규제도 빡쎄져서 휴가때마다 머리 다 밀게 하고 진짜 ㅈ같았음

난 이새끼가 두발규제 강화지침 내리게 된 사건을 직관도 했다

보직이 사단 본부에 근무 가는 보직이였어서 봤는데, 중사 새끼 보고 머리가 길다면서

그 자리에서 샤우팅을 하더라. 난 사단장급이 샤우팅 하는거 그때 첨봤음

그리고 그 다음날 바로 사단 전체에 두발 지침 내려옴 ㅋㅋ

그리고 우리 대대장이 회의 갔다가 보고 똑바로 못한다고 샤우팅당해서 관등성명 대는 것도 실관함 ㅋㅋㅋ

아무튼 ㄱㅂㅈ는 걍 서글서글하고 웃는 동네 아저씨 관상이라 병사들도 좋아하는 편이였고 그 후로도 잘 됐는데

조ㅎㄱ 이새기는 걍 사진만 봐도 ㅈㄴ 깐깐하고 고집 쎄보이는 이미지. 그대로 가버렸음 ㅋㅋ

페북 가보니까 지도 지 관상 때문에 망한거 아는지 안경 빼고 뭔 나비넥타이 달고 잇던데 이미 늦었다 게이야 ㅋㅋ

휴가도 그전에 비해 존나 줄어들고 내 군생활 후반기 ㅈ같게 만든 새기 쌤통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