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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갤러리
마이너

스팀에서 판매중인 유명한 게임으로 핵공격이 시작되어 사이렌이 울리기 시작한 60초 동안 집안의 물품들과 가족들을 될 수 있는대로 챙기고 방공호로 대피한 뒤 그 물품들로 최대한 살아남는 것이 목표인 게임입니다. 게임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운영 방법, 업데이트 관련 정보를 공유 하고자 합니다.

매니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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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개설일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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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w(175.192) 2021.10.15 20:29:31

조회 111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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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생신때 돈으로 달라는 시어머니들에 비하면,

다른거 다 필요 없다고 보쌈사주라고 하는 모습은 그리 나빠보이진 않습니다만,
벌이가 없다고 생활비를 대주는건.. 좀 그렇겠어요.
용돈은 드릴 수 있지만 그 개념이 다른거 같아서요..

오우~이런경우 많나봐요..의외로 첫째들이 철딱서니가 많죠...ㅡ.ㅡ
나이들면 철든다는말 다 사람에 따라 틀린거 같아요...
늙어도 저~얼때로 철안드는 사람 많이 봤어요..그냥 포기해야지 어쩌요.
미울땐 콱콱 쥐어박고싶지만 그놈의 언니라는게 뭔지,핏줄이라는게 뭔지..휴우~
대한민국에 철없는 큰언니갖고있는 동생드~을..힘냈시다~^^
명절때 동태전하고 보쌈 준비하라고 시키시면 기분좋은 마음으로 일이 될까요?
"며늘아~ 지금 집에 갈테니 같이 하자꾸나" 하면은
"어머니 천천히 오세요. 어머니 제가 먼저 하고 있을께요." 이말이 절로 나오겠네요.
현명하신 시어머니는 욕안듣고 좋은 대접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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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핑계대면서 빠지세요. 그리고 두집살림하는거 정말 힘든데 . 경제적인거부터 시작해서 부모가 완전 자식들 짐이네요.염치도 없으시네..아침에 인간극장에서보니까 그 노인들은 자식들힘들까봐 뭍에나가서 톳캐서 그..추운데.자식들에게 가져다주던데..님네 시댁어른들은 참 가관이네요..

이번 설날연휴는 정말 즐거웠답니다. 음...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분들도 같은 경험이 많다니 좀 위로가 되네요.
올해는 모처럼 화목하게 웃으면서 명절 지낼것 같아 설레기도 하네요 ㅋ
엄마 좋아하시는 민화투도 치면서 설날 즐겁게 보내고 올겁니다.
언니는 민화투 치자하면 지는 고스톱이 더 좋다고 안한다합니다.
저도 화투 좋아하는게 아니라...엄마가 민화투 좋아하니까 치자 하는건데..에공~
이곳 딸, 며늘님들....올해는 스트레스 덜 받는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엄마랑 정말 많이 웃으면서 민화투도 치고, 맛난 음식도 해먹고...
다른 명절과 달리 친정에서 며칠 자고 왔어요 ^^*
엄마도 모처럼 명절같았다고...정말 좋았다고, 저보고 고맙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찌나 죄스럽던지... 형제자매 우애 해야되는데 ...한부모 뱃속에서 나왔는데도 성격 유전자는 다르다는걸 공감합니다 ~ㅎ 대체로 장남이 버릇이없고 하는짓이 밉상인경우가 많은데 ...그집은 큰딸이 그런가보네요~ㅎ
아마도 무조건적인 사랑을 많이 받어서 그럴겁니다 저는 차남이라 부모사랑이 뭔지도 모르고 자랐는데도 부모님께 잘하는데 ....그래도 가족이라는 인연이기에 ...보기 싫어도 감내하며 지내야죠 ^^*
다음 명절에도 엄마랑 많이 놀아드리고 와야겠어요...^^
엄마 더 연세드시면 후회하지 않도록 말이죠....

저희 언니도 얄미운 짓을 마니 하는데.... 그래서 이번 명절에 안가고 싶은데 몸이 안좋은
엄마가 언니네 계셔서 어쩔수없이 가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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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명절에 시집에 가고 엄마만 혼자 계셔서 저희가 갔다오는데.... 어릴때부터 님에 언니처럼
상차려놓으면 와서 먹고 치우지도않고 ....같이 쓰는 방 난리를 쳐놓고 출근하면서 제가
회사일로 서류들 늘어놓으면 혼자서 방을 지저분하게 해놓는다고 난리치고....
요즘도 그래요. 전화해서 뭐하냐고 마트가자고 하자고 하기에 난 안간다고 했더니 왜 안가냐고
성질 부리고 끈어버리고.... 친정엄마한테 성질난고 저에게 전화해서 자기말만하고 소리치다가
끈어버리고.... 순간순간 넘 성질나고 황당해서..... 옆에 듣던 저희신랑도 멍하니 말도못하고....
이런일로 저희 엄마한테 말하면.... 언니가 원래 성격이 그러니 너가 이해하라고 합니다.
그럼 전 맨날 당하고 삽니까?? 언니네 갈때마다 저에 얼굴빛이 안좋으니 신랑도 안가고싶은가봐요.
저희엄마때문에 자주 갈려고 노력하는데.... 될수있으면 언니랑 안부딪칠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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