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서울 홍대 모 포차에서 술취한 어떤 애랑 시비붙음. 폭행은 안당했는데 내 회사 동료들 앞에서 욕설, 패드립함. 당근 녹음함. 동료가 경찰 불러서 파출소 갔다가 고소 관련 내용 안내받고 나옴.

며칠 후, 반차내고 서울 00경찰서에 모욕죄로 고소 와 동시에 국방부에 이러이러한 내용으로 고소를 걸었다 대민마찰과 관련해서 민원 넣음

5일만에 국방부에서 신원 특정해서 공군 00비행단 감찰안전실로 사건 인계하고 감찰담당관 소령하고 몇차례 전화함. 당근 녹음함.

신상 토대로 경찰서에서 공군 수사단으로 사건 이송 조치 돼고 무려 한달반만에 속전 속결로, 군 검찰 송치, 군사법원에서 벌금 200만원 약식청구 판결 땅땅 남.

그 사이에도 사과는 없었고 내 민원으로 인해서 가해자 부대에서 강력한 내부 징계를 약속 받았음.

근데? 사과는 없었음.

형사 승소 끝나자마자 전자소송으로 민사 손해배상금 청구소송 걸음, 소가 5백, 회사 못가고 병원다닌거 까지 전부 영수증 떼고 청구걸음

청구 걸리고 가해자 부대 감찰담당관 소령한테 전화해서 이러이러한 내용으로 소송 걸었으니 조치 부탁한다고 얘기함.

소장 받았다 알림뜨고 2일만에 소령한테 전화와서 가해 병사가 사과를 하고싶다, 가해 병사 부모가 합의를 제안했다고 내 번호 알려줘도 되는지 전화옴.

여차저차해서 가해자 샛기 울산에서 서울로 불러서 대면사과, 부모한테 합의금 4백 일시불로 받고 쫑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