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퐁남?

어제 어떤 병신이 영화보는데 퐁퐁남 어쩌구 하길래 걍 씹었는데

일단 난 퐁퐁남이라고 들어는 봤지만 정확한 뜻을 모름.

일베나 디시 새끼들은 밥처먹고 하는 짓이 누군가 혐오하는 게시물

만드는게 일이라서 원래 저딴거에 관심 안가짐.

근대 좀 찾아보니까 예상대로 걍 남자가 여자한테 호구짓하는거 말하는거더군.

원래 저런건 룸싸롱 같은데서 일하는 창녀들이 남자하나 물어서 공사친다고

하는데 퐁퐁남이란건 그런게 아니고 부부관계일때를 말하는거더군.

결론적으로 돈 오백도 안되는 월급 몽땅 여자한테 가져다주는거 아까워서 또 염병 떠는거지.

근대 나같은 경우는 결혼할 생각도 없지만 하더라도 애초에 저거에 해당될 수가 없음.

어느정도 재산이 있는 비서민층의 경우에는 결혼이 개인간의 결혼이라기 보다는

집안끼리의 비지니스나 다름없음. 이런 경우 절대적인 불문율이 있음.

부부라도 서로의 재산을 절대로 터치할 수 없음. 부부인데도 서로의 재산이 디테일하게

어느정도인지 모르는 경우도 허다함. 생활비? 그거 몇푼된다고 한쪽이 다 내거나 각출하거나 둘중 하나지.

그니까 퐁퐁남이라는 단어도 웃기지만 그조차도 서민층에서나 나올수 있는 개찌질한 소리인거지.

오히려 이쪽은 퐁퐁남보다 위에서 말한 창녀한테 갔다바치는 공사당한 경우가 99퍼일꺼임.

나도 여태까지 창녀한테 퍼부은 돈 다 합치면 퀘2 오조오억개 살 수 있을 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