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이어서....

오스트리아? 친구들 만나서 술 같이 마셨다

3명이서 같이 왔는데 한달예정에 다들 바이크 타는 친구들

대충 그중 가장 나이많던 친구가 나랑 동갑이었는데 

3명의 아이가 있어서 삶이 쉽지 않다 이런 내용이었던거 같다

나도 3대의 바이크 떄문에 삶이 팍팍하다는 농담도 했다

그리고 스투핏 로컬투어 꼬득임 당해서 3시간 버리고

이제까지 로컬만 구석구석 다녔는데 대체 왜????갔었는지 아직도 이해불가

어쨌든 꿀잠자고 일어나서 근처 시장에 갔다

스프링롤

망고파는 아줌마

살아있던 새우

망고 하나만 먹고싶다고 말씀드리고 망고좀 까달라고 부탁드렸다

엄청 당황하시더니 옆집에서 칼 빌려오신다음 깎아주심

감사합니다.

흔한 시장골목

엄청 달다

꿀벌 한마리가 빠져있었다

이것도 먹는거냐고 물어보니 주인장이 정색하고 꿀벌 빼주고 바꿔주더라

냠냠

익숙한 바로 그맛

냠냠

근처 모래사장에서 바이크 타고 이렇게 놀았다

마지막 날이라서 아쉽더라

바게크 두개 샀다

너무 맛있어서 

공항 고

그랩 아니면 버스를 타라

공항 왔다갔다하는 택시는 비나선 말고는 다 바가지쓴다고 보면 된다

인천공항 도착

새벽이라 택시타고 복귀

다음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