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 궁수 - 전투초반 밀집 광역폭격의 화력과, 그 후 살아남은 적이 물어도 기회공격 맞을 일 없이 슥 빼서 마무리 하면 되는 유틸성까지 다 가진 새끼

게임 지들끼리만 하는 새끼

행동력 3점을 소모하는 광역기는 평타 1회의 2배 좀 넘는 데미지라 단일대상엔 평타 삼연타가 더 쌔다. 특히 고정치로 데미지가 오르는 각성이나 독화살 인챈트 등이 추가될수록 차이가 더 크게 벌어짐.

다만 이런건 명중률 영향 없이 필중이라 단일이어도 상황에 따라 이게 더 기댓값이 높을 수도 있음.

바람의 정찰병 - 정찰병이 날탈을 탄다. 고로 더 잘 돌아다님.

순풍 - 이거때메 이 마법서 고를정돈 아닌데 일단 받으면 잘 써먹음. 순풍과 강행군을 매턴 쌍으로 박아주며 달려서 설치하는 전초기지 순간이동기면 맵 반대쪽 끝에서 벌이는 마법승리도 막을 수 있다.

모래 폭풍 - 반경 1헥스 범위로 원거리유닛들엔 명중률 50% 감소, 근거리유닛들엔 반격 불가 디버프.

괜찮은 효과 같은데 지속시간이 1턴이라 미리 뿌려놓을것도 못 되고, 전투에서 초반간보기 지나서 이런거 뿌릴 난전으로 넘어갔으면 이게 아니라 뿌리를 뿌려야 해서...

사이클론 납치 - 타일을 클릭하면 해당 타일 3타일 내의 적중 가장 가까운 적이 클릭한 타일로 빨려들어옴.

그런 기묘한 메카니즘 탓에 영... 같은 메카니즘으로 아군을 이동시키는 긴급 순간이동보다야 멀쩡한 주문이지만

둘다 그냥 평범하게 이동시킬 유닛 클릭하고 이동시킬 타일을 한번 더 클릭하게 하면 안됬던 걸까

바람의 격노자 - 먹튀. 빠르고 파괴적인 싸움꾼 유닛이래. 존나웃겨.

투사체 유도 - 경로 및 지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차단 패널티 무시(전투 마법사, 지원, 원거리, 척후병)

궁수나 전투마법사들을 굴리려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갓-인챈트. 이거 없으면 안맞어. 궁수갈거면 궁수 본품-이거 2티어 마법서 끝났다

정신의 표식 - 회피 -20% 마방 -3깎을 1헥스 광역범위에 뿌리는 갓-디버프.

각성자나 주문파괴자 위주로 굴릴땐 영체쪽 첫턴시전 제국스킬 찍어다

첫턴에 이거 뿌리고서 이후 맞붙기 시작하면 이걸로 마방깎인놈들한테 광역기 밀집폭격 싹 해주고 뿌리던지고 이야 전투 한판 끝났다

주시자 - 이 겜 소환 유닛중 제일 좋은듯?

전투마법사쪽 인챈트 챙기며 주문파괴자나 각성자 위주로 굴릴때 현장충원이나 급히 숫자 불리기 용으로 좋다.

우덜종족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고른 종족 특성이나 종족변환을 못 받는 대신 눈까리답게 시아+1 투명감지 뭐 주렁주렁 달려있는데... 뭐 별 의미는 없는거같고

특수기는 특이하게도 적의 통제구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본공격이 안되는 초 원거리와 완전 근접을 둘 다 커버하는 스킬.

다용도이니만큼 쿨도 짧은편이고, 확률적이지만 기절이 붙어있기때문에 주시자 외의 다른 전투마법사유닛까지 혼자서 통제구역 커버하고 있는 놈한테 스턴 성공시키면 아군 구하기도 좋고, 이런건 필중이기 때문에 기본공격이 되는 사거리에서도 명중률이 애매하면 쓰기 좋다.

사실 그래도 그자리에 주문파괴자 하나 더 넣어서 밀집폭격 화력 늘리고 시작하는게 더 좋은거같긴 한데, 뭐 급하게 불러온 뗌빵인원이 이정도 해주면 잘한거지.

마나유지비는 부담이 매우 크니 당장 필요한 만큼만 불러주자.

적군 예지 - 일단 걸려면 보여야 하는데, 보일정도로 다가온 적이면 이제 나를 쑤시러 올 일만 남았기 때문에...

시야의 탑 - 안지음. 디렉터가 좋으려면 은신이 좋아야 하는데...

장인의 무기 - 전투, 지원 마법사만 빼고 모두에게 크리율 30%를 올려주는 심플하고 강한 인챈트.

공성 마법 - 전투, 지원 마법사의 피해 10%뿐만 아니라 공성 전문가, 파괴 전문가를 부여해주는 갓 인챈트

일단 깡딜 10%는 설명할 필요도 없고, 공성 전문가는 적 성 둘러싸고 있는 공성전문가 유닛 하나당 공성력+1

적당한 매직충 6마리 한묶음이 +5인 저돌적 습격보다도 더 수치가 높다는 뜻.

고위문화 각성자나 신비문화 주문파괴자 위주로 게임하면 성도 철거하고 전투들어가면 광역기로 적도 철거하고 시원시원하다

파괴 전문가도 의외로 쏠쏠한데, 공성 전투 들어가서 마름쇠에 빔쏘는 것 뿐만 아니라

밀집되있어야 이동 없이 삼연타로 화력을 집중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야전에서 진형 짜는데 방해되는 민가같은거 미리 날려버리는데 잘 써먹음.

화살 발사대 제작 - 시작부터 성벽 날리거나, 그냥 데미지자체도 쏠쏠. 하지만 바로 다음 3티어 파멸의서 파멸의구체때문에 전투에서 볼 일은 별로 없다.

그래도 파멸의 구체 배우고도 은근히 종종 써먹는데, 공성작전슬롯좀 많이 뚫어놨고 +3으로는 1턴 안 주는데 +4로는 1턴 줄을때

저돌적 공습은 패널티가 부담스러우니 공성력 1딸리고 골드좀 소비되는 저돌적 공습 느낌으로...

자체성능도 뭐 쿠션을 투척하는것같은 투석기보다야 물론이고 아부지 돌굴러가유 하는 파멸의 구체보다 솔직히 훨신 좋음.

파멸의 구체랑 같이 쓰면 이게 아니라 파멸의구체가 나와서 그렇지...

골렘 광산 - 철, 금 집산지 없는 타일이어도 모두가 좋아하는 광산을 하나 깔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 영토에서 싸울 때 확실히 좋은 고기방패를 주는 갓-군사시설이기까지 하다.

물론 플레이어는 남의성 철거하고다니느라 바빠서 이 갓-타일의 군사적 성능을 체감하긴 힘듬.

철 골렘 생성 - 디버프에 면역인데 이런 컨셉답지 않게 버프나 힐은 잘만 받아쳐먹는 좆대로 골라먹는 새끼.

번개속성에 약하지만 체감하긴 힘듬. 번개속성이래봐야 환기의서 유도자정도뿐이기때문에.

신비술사-주문파괴자도 속성 3등분해서 속성저항 최대한 피하는놈들이지 속성약점 공략하는놈들은 아니고

내가 굴릴때보단 오히려 사술의지팡이 든 영웅으로 적 철골렘을 상대할 때 체감되는 약점.

그런 꽤 좋은 방패병이지만... 성능충들은 극초반 이후엔 방패병 안 써! 골렘 광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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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성능충용 마법서는 설명이 끝났고 이후엔 사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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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목 몰이꾼 - 산들바람 궁수의 영원한 라이벌. 기본 능력치는 똑같고 능수능란+광역 vs 표식의 차이.

광역 밀집폭격 박고 시작하는건 매우 유효한 수단이기 때문에(ex:각성자 스팸) 화력에서조차 밀린다는 느낌이지만

야만문화의 광전사같은, 앞에서 막아주며 적이 붙으면 돌아와서 끉어줄 만한 유닛들과 조합해서 쓰기엔 얘가 낫다.

방마방-2 명중률-20% 깎는 표식을 걸고 쏘는 단일화력만큼은 확실하기 때문에 후방에서 딜에만 집중할 수 있다면 확실히 활약함.

그런데도 성능충 마법서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는 그냥 병종 하나로 몰빵해서 인챈트 더 챙기는게 유리해서...그렇게 굴리기엔 산들이 나음.

그리고 표식도 안걸리고 단단한 철골렘 황금골렘 이런것들 만나면 일가실각한 참피됨. 산들은 능수능란으로 빼면서 쏴보기라도 하지...

뿌리의 상 - 방패와 폴암에 뿌리의 상 스킬을 추가해주는 인챈트.

너무 위험할 때 쓰지 말고 오버힐만 별로 안 날때쯤 적 궁수나 전투마법사같은거 중간에 던져놓고 쓰면 힐하는 김에 통제구역 생성까지, 상대를 골치아프게 만들기 좋다.

다만 현시점에선 궁수or전투마법사or기사 하나 정해서 인챈트 몰빵해가며 땡으로 그거만 뽑는게 유리해서...

뒤얽힌 수호자 - 진짜 장점도 단점도 뿌리의 상 설명할때 설명 끝난 유닛. 추가로 마법기원이라 마나 유지비 부담하기 힘들어

삼림 창조 - 해당 타일에 벌목소를 지을 수 있게 해준다. 벌목소를 이렇게까지 해가며 지어?

이파리 피부 - 그냥 사은품. 월드맵에서 삼림지역 이동속도 증가 준다는데 뭐 받아야지. 위에 감시탑 설명 꼬라지 보면 알겠지만 은신은 별 의미가 없다.

증폭 화살 - 3타일내 적 하나에 30%의 딜을 박아넣는 궁수용 갓-인챈트.

범위가 3타일이나 되기 때문에 뭐가 맞는지간에 뭐 하나는 같이 맞는다.

피 애매하게 남은거에 삼연타 쏘기 아까운데 그런건 이걸로 같이 처리됨.

영체의 피 - 지도자 주문 시전시마다 크리 10%증가 5중첩까지 가능.

적이 쓴 주문으로도 쌓이기 때문에 영체 첫턴시전 제국스킬에 마법사왕 지도자면 2번째 턴부터 3~4중첩 달고 있기 일수

광분 집중 - 공격할 때마다 강화가 1씩 쌓이는 마법사용 갓-인챈트 이지만... 이거 쓰고 악마종족 된다고 해서 1타에 강화 2중첩씩 걸리는 건 아님...

전투마법사엔 악마종족이 최고성능 대종변인거같은데...

총평 : 솔직히 성능충 마법서에 들만했지만 궁수면에서도 전투마법사면에서도 top2에 들지 못해 여기로 떨어진 마법서.
일단 2티어 마법서 2개 연구 끝나고 나면 굳이 2티어 또하기보단 고티어에서도 챙겨야할게 많으니까.

궁수는 일단 당연히 궁수 본체가 있어야 하고, 그 다음엔 뭐든지 맞추고 나서의 얘기이기 때문에...

전투마법사의 경우도 광역폭격 박고 시작하는게 너무 좋아서 최대 50%보단 그냥 처음부터 10%올려주는 기교의 서가 더 좋은 느낌

플레이어는 철거하느라 바쁘기도 하고... 단 기교의 서를 더 선호하는지 이걸 더 선호하는지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이것도 좋은 마법서고 특히 악마종족을 가는걸 선호하는지 영체종족을 가는걸 선호하는지에 따라...

궁수의 경우 3티어엔 먹을게 별로 없기 때문에 비행 종족 최대한 빠르게 올리는걸 포기하고 2티어 마법서를 한번 더 가기에 충분한 메리트가 있는 성능의 마법서이긴 함

불운만으로 책을 한권 냈다. 그만큼 불운 디버프는 유의미한 효과를 낸다.

불운의 저주는 반경 2헥스 대범위이기 때문에 한번으로 적 한부대에 전부 뿌릴 수 있다.

영체 첫턴시전으로 적 세부대중 위협적인 두부대에 뿌려준 뒤 나머지 3중첩과 안 걸린 부대는

불운의 표식 인챈트 바른 궁수나 전투마법사들로 삼연타 갈겨주면 스치기만 해도 타당 1중첩씩 쌓인다.

3티어 혼돈 복마전의 서의 혼돈의 그릇 종족변신과의 연계로도 좋은데, 복마전의 서의 대혼란 마법은 기본 확률이 30%이기 때문에

즉 상대의 상태 저항력에 따라 확률은 더 내려가서 전투마법사로 3연격 날려봐야

대혼란 마법 - 저항함

대혼란 마법 - 저항함

대혼란 마법 - 저항함

정말 대혼란 마법은 거들뿐이지 복마전의 서의 효과를 보려면 이전 마법서에서 달리 디버프를 챙겨왔어야 하고

반대로 디버프를 챙겼다면 전투마법사가 아니어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복마전의 서와 연계가 좋기에 무리의 서를 안갔어도 이거-파괴-복마전 으로 달리 혼돈친화를 안 챙긴 셋팅으로도 악마변신용 6을 맞출수도 있고.

다만 증폭의 서의 영체의 피 종족변신이 카운터.

영체의 피 바른 적부대에 불운의 저주 하나씩 뿌려주면 불운 0중첩 부대 2개 행운 2중첩 부대 하나...주문시전 안 하는 것만 못한 결과

그렘린은 피통이 많이 후달리는 대신 턴에 한번 적에게 맞으면 랜덤 위치로 순간이동해서 삼연타 공격을 한대만 맞거나

적의 방향을 180도 돌려서 아군에 측면타를 넣게 해주거나...트릭키한 유닛이지만 그저 트릭키하기만 할 뿐.

척후병은 소수간의 교전에 특화된 만큼 18카드를 갖추고 이제 카드의 질을 높혀가는 이 시점엔

그저 물몸인데 근접해오거나 원거리인데 궁수보다 딜이 딸리거나....쓸모가 없다

애초에 궁수와 전투마법사용 마법서인데, 그럼 점술의 서를 먼저 갔을거고... 주시자가 있는데 이걸?

다만 사용법이 잘못되었을 뿐 그렘린은 갓-유닛인데, 그렘린은 이딴 주문으로 카드 숫자 써서 넣는 유닛이 아니라

4티어 혼돈 연결의 서에 있는 그렘린 습격자로 부르는 유닛이다.

저티어싸움에선 단점이었던 물몸변위, 척후병이 모두 장점으로 바뀌는데

어차피 2티어치고 단단해봐야 순삭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두놈 행동기회 빼는 변위만한 고기방패가 없고

척후병의 기동력으로 적진에 던져넣기 좋다.

겜좀 해본사람이면 이게 여기 있을 책이 아닌데? 할 마법서.

주권 수급은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신앙의 서원은 정말 쏠쏠하다.

다만 타이밍이... 한참 전쟁준비할 시기기 때문에...

봉신이 많아봤자 우리집앞에 있길래 돌던져줬던 한놈, 적도시 먹고 도시제한때문에 기존에 가지고있던것중 유기한 내도시 한놈, 딱 그정도 수준일 시기이고.

그래도 내 경우 대규모 종족 변신같은 고티어에서 최대한 빠르게 챙겨야 할걸 빼먹고나면 돌아와서 가장 먼저 챙기는 편.

축복받은 지원군은 공격받는 봉신에게 봉신집결과 함께 던져주기 좋은 마법. 3티어 두마리 보내는 골드보다 이거 마나가 싸다.

다만 1~2티어 싸구려 잡동사니로만 잔뜩 던져도 ai들은 계륵이라 느끼는지 병력을 빼기 때문에...

등대는 힐량은 +5밖에 안 되지만 대범위이기 때문에 유지력이라 생각하면...솔직히 체감은 안옴.

빛의 전령의 정신지배는 뭐 광신의 서를 갔거나 랜덤 이벤트가 떠서 피를 주고 빛나는 페이지를 받았거나 한게 아니라면 별 기대하지 말자.

온유의 힘은 잘 모르겠다. 내가봤을때 이미 3티어로 전환할 시점인데 1티어 강화는...

역으로 생각해서 무리의 서 스타트 이후 2티어 마법서중 이걸 제일 먼저 감으로써 비정규군들의 마지막 불꽃을 좀 더 끌어볼 수 있을지도...이건 해본사람 있으면 댓글로 후기좀. 다다음판에 한번 해봐야겠다.

움직이는 꽃은 확실히 좋다. 15/15 라는 저렴한 코스트로 2티어 고기방패 하나 투척.

이런 소환계 유닛들이 대체로 소환된 첫턴엔 이동불가 행동력 1점이라 다음턴부터나 써먹는데

이건 척후병이라 나오자 마자 침뱉는것도 소소하지만 확실한 장점.

생명의 개화는 코스트가 좀 있긴 하지만 그만큼 좋은 힐. 범위도 매우 넓은데다 재생 3중첩이면 턴종료 버튼 누르자 마자 18이 찬다.

님프는 뭐 마법기원이고...하나로 몰빵하는게 유리하고...안 좋은 이유는 다른거 설명할때 다 말했듯이 별로 쓸 일 없는 유닛이지만

힐러로써는 확실히 최고봉. 딴에 3티어라 픽픽죽는 기존 2티어 문화 힐러들에 비해 나름 몸도 되고, 즉힐이 없는게 문제될것같지만 재생 2중첩이면 턴종료 누르자마자 12가 찬다.

위의 생명의 개화까지 끼얹어 5중첩 만들면 30. 이정도면 위험한놈 살릴만 하다.

정배는 말할것도 없고 실패시 디버퍼로도 확실히 좋은데, 주의 산만 측면타격으로 3연타를 넣으면 방패병으로도 적을 찢는다.

그만큼 실패했을때도 유효활용될 수 있도록 갈겨야 하는 기술.

다만 뭔 속성약점이 주렁주렁 달려있어서 몸때문에 문화힐러 안쓰고 굳이 이거 썼는데 효과를 못 보는 상황이 나오기 좋음.

지력 복구는 농장을 못 까는 타일에 농장을 깔 수 있게 해주는데... 플레이어는 자기 도시 타일 하나하나 꾸미기보다 적꺼 뺏기 바쁜 존재들이라...

애초에 다들 적당히 인구 10쯤 찍고나면 집산지 없는 타일은 죄다 채석장으로 엎는걸 좋아하더라

궁수 명중률 10%. 그게 이 마법서의 전부다. 점술의 서는 차이가 크기 때문에 중요하지만 그 후 10%추가는 굳이, 종족 특성 예리한 시아까지 해서 나름 커버가 되는 편.

나름 궁수딜에 영혼속성 +2데미지 추가도 있기 때문에... 단타인 돌격유닛같은거엔 있으나없으나 했겠지만 궁수로 3연타 쏠땐 이런 인챈트들도 나름 차이가 있다.

물론 궁수 본체와 점술의 서로 2티어 마법서 2개 끝났지. 고티어 안올라가고 저티어에서 계속 맛있는거 빼먹는다 해도

이 마법서를 갈지 말지는 증폭의 서 먼저 가고 나서 고민 해볼 얘기...

대규모 규탄도 뭐 그냥 규탄이 없다면 정배같은거 사전준비로 뭐...

이단심문관은 그렘린 설명할때 말했듯이 쓸모가 없다. 석궁샷에 달린 높은 확률의 스턴은 확실히 강력하지만

주제에 안 맞는 걸 가진 만큼 척후병주제에 원거리 공격에 쿨타임이 달려버렸고, 그거 하나 보고 쓰기엔 그거조차 운빨이라...

지금까지는 나름 괜찮은데 병종별 top2에 들지 못한 마법서들이라면 여기서부턴 그냥 구린 마법서.

사기효과는 뭐 저티어 잡동사니 다수와 고티어 소수 싸움같은 특이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승패를 바꾼다기 보단 그냥 다 이긴 상황에서 정리를 빠르게 하게 도와주거나 망한 상황에 쐐기를 박는 것 뿐인 느낌.

스칼드는 확실히 성능좋은 버퍼지만 5궁수 스칼드할 자리에 그냥 궁수하나 더 넣는거랑 유의미한 차이가 있나? 마법서를 하나 가면서까지 넣을정도로?

피의 환락은 무상작전이라 좋았음. 성벽 철거 이후 전투에 굳이 돈까지 쓰긴 아까운 만만한 상대랑 싸울때.

밴시는 평범하게 쓸만하다. 주시자보다 좀 못한 정도.

사실 뭐 근접마법사라고 해도 반격 기회공격도 없이 그냥 딱 삼티어 전투마법사 몸인데 이걸로 근접전을 할건 못되고

붙은 적 근접유닛 삼연타로 처리하는 정도?

벤시의 통곡은 뭐 어떻게 굴리라는건지 모르겠음. 진짜 18땡벤시 가서 ai마냥 전속전진후 앞전멸박고 18통곡갈겨 사기다깎나?

그런게 아니고서야 전투마법사 몸띵이로 저거 박기 좋은 자리에 박겠다며 앞전멸 갈기는건 그냥 자살이고... 18벤시 유지비는 뭔 수정이 풍부한 세계에서도 힘들겠다

사기 효과는 뭐 앞서들 말한대로... 측면쑤셔도 사기가 떨어지기 때문에 기병트리에 끼얹어봤는데, 이 종변의 수치가 너무 미미해서 의미가 없음.

단순히 사기를 깎는게 아니라 맞은 적 사기를 까면서 때린 아군 사기가 오르는거니 수치를 이 이상 할 순 없었겠지만.

단타고 연타고 타당 3이기 때문에 오히려 연타넣는애들이 파멸의 서곡 갈겨놓고 3연타 갈겨주면, 뭐 적어도 파멸의 서곡에 저항함 안 뜬 애들은 사기를 한단계 떨굴 수 있다...

진짜 유효활용 되는 경우가 산업문화 초목의서 뿌리의상-이거-예속의서 위협적인 오라-성지의서 수호자의 표식-혼돈이나 질서 친화영웅 뽑아뒀다가 악마화나 천사화

수호자 사기깎이 변태트리정도밖에 없음. 물론 컴퓨터 상대로 더러운짓 해봤자 하는 사람 속만 탈 뿐...

와이트본 생명력흡수처럼 연타공격3/단타공격6 이었으면 평가가 좀 바뀌었을지도...

2티어 그림자는 다 구제불능. 언데드 회복정도야 와이트본 간 후에 적지에서의 회복용으로 쓸 수 있겠지만...

1티어 신앙의 서에서 같은 메카니즘으로 무적권 20회복이었는데 2티어에서 언데드 조건 20회복?

좀비 부활은 반경 1헥스래도 그렇게 한곳에 떼몰살 당해있을 일도 없기 때문에 보통 한번 써서 하나...많아야 두개...

저게 나오려면 뭐가 죽거나 죽여야 하는데, 아니 살아있는 꽃은 시체도 필요없고 2티어가 나온다니까?

부패 폭발 사령술사 다 뭘하고싶은놈들인지 모르겠음

시체가 나올정도로 전투가 진행되고서? 좀비부활로 좀비를 만들어다가? 첫턴엔 이동도 못하고 가드나 올렸다가?

다음턴에 적진에 던져서? 그걸로 30딜?

그냥 좀비 자체에 자폭스킬이 달려있었으면 파멸의 서 보다는 앞서 소개하는 책이 되었을 듯. 그래도 종교 재판의 서보다는 뒤였을 것 같다.

사령술사 뭐 전투당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는 스킬로 1티어 유닛 소환...버프스킬로 그 1티어 유닛을 강화...아니 1티어 칰쇼의서 야생의 똥닝겐도 무리의서 강형욱에 밀려 안쓴다니까

와이트본화한 아군 흑기사같은거 부활시키는데도 쓸 수 있지만 이거 넣을 자리에 흑기사 하나 더 넣었으면 부활시킬 것도 없이 처음부터 안 죽었다 ㄹㄹㅇ

언데드 한정 힐이라도 있으면 뭐 와이트본군단 컨셉용으로라도 쓰겠지만...이건...

괴저성 마법은 뭐 3티어 혼돈 복마전의 서랑도 연계될거고 나쁘진 않은, 모래속의 보석까진 아니고 초파리 알 무더기중의 참깨 한알 정도... 굳이 골라내서 세척해서 쓸거 없이 그냥 한꺼번에 버린다는 뜻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