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 연재의 마지막 도전 거래성사만이 남아 있다. 이때까지 데스위시로 강화된 모든 보스전을 연승전으로 이겨야하는 개같은맵이다.

영문은 seal the deal 모자겜 첫 확장팩의 이름이자 데스위시 마지막 스테이지의 이름이기도 하고 복합적 평가를 받은 실더딜의 모든것이 담겨있는 스테이지라 할만하다.

첫타자는 마피아 보스

많은 햇린이들을 좌절시킨 강화 마피아보스는 여전히 지랄같은 메가 차지로 입구컷을 담당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각 구간의 보스들은 체력보정을 존나 받아서 몇대 치기만하면 클리어가 가능하다.

그 다음은 일석이조 챕터2 보스두마리 상대하기다.

마피아보스 이후로는 마지막 체크포인트가 활성화되어 죽은 보스전을 3번까지 재도전 가능하다. 옛날엔 이딴거없이 뒤지면 마피아보스부터 잡아야한다. 냐쿠자 메트로까지 오면서 꾸준히 난이도 하향을 때려서 이정도다,

일석이조는 거래 성사에서는 개좆밥 보스들이다. 체력아이템을 퍼줘서 마피아 보스의 지랄같은 메가차지에 체력이 걸레짝이 되더라도 감독 두마리가 체력아이템을 퍼줘서 딸피에서 풀피되는건 비교적 쉬운일이다.

일석 이조의 보스들이 체력보정 엄청나게 받아서 진짜 턱치면 억하고 죽는게 일상이다.

물론 재수 없으면 이런 좆같은 콤보는 여전히 쳐맞을수 있다,

다음은 수염걸인데...

이상하게 가장 최근에 깬 데스위시인데 수염걸 보스전이랑 계약 성사에서 출장온 수염걸은 미묘하게 판정이 다른지 그사이에 실력이 녹슨건진 몰라도 수염걸을 못넘고 수십번 뒤졌다.

게다가 가장 평화와 안정이 절실한 스테이지는 버그인지 몰라도 평화와 안정을 쓸수가 없다

연달은 보스전+평화와 안정 없어서 50번밖에 도전안했지만 엄청난 좌절감과 피로감에 나는 ㅈㅈ칠수 밖에 없었다.

메뉴를 켜서 설정으로 들어가면

게임 설정을 켜자.

보조 모드가 있다 냐쿠자 메트로 연재때 간략하게 소개했던 그것이다.

모자걸의 최대체력이 8로 증가했다.

보조모드로 벌크업한 모자걸을 그 누가 막을쏘냐

마피아 보스도

두마리의 감독도

보조 모드를 켜게 만든 수염걸도 체력8인 탱커 모자걸앞에선 평등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내쳐가 마지막을 장식한다.

그리고 이 마지막 보스전은

기존의 패턴이 무작위로 낙하물이 떨어진다.

모자걸 분신패턴때로 떨어지고

저 빨간 장판패턴에도 떨어진다.

그리고 두더쥐 패턴은 아에 다른패턴이 되어 톱날을 날리는데 예전에는 똥물 땅장풍도 날리면서 톱날도 같이 날리는 패턴인데 너프먹어서 저리된것이다.

마지막 장판지랄도 여전하다.

그래도 체력빨로 스내쳐를 공략하는 도중에 물약을 집었더니 집는 모션을 취하는데 손에 물약이 없는 버그에 걸렸다.

점프 말고는 어떤 행동도 취할수 없는 모자걸은 어이없게 뒤졌다.

아오 십새끼가

두번째 트라이에서는 스내쳐의 머가리가 으깨졌다.

비록 보조 모드지만 이로써 데스위시의 모든 미션을 클리어했다.

마지막 데스위시의 보상은

그림자 인형 의상을 얻는다.

일명 스내쳐걸이라고 불리는 그 의상 기본 표정은 뚱한 표정을 짓지만

4번키로 손키스를 날릴때 약간 웃으며

모자를 고를때도 미소를 짓는다.

1번으로 메롱을 하면 이렇게 활짝 웃는다.

그리고 춤출때도 활짝웃으면서 귀엽게 춤춘다. 기존 모자걸이랑 다른 커여운 의상이라 수많은 햇맘들이 피눈물 흘려가며 데스위시를 똥퍼먹는 이유가 다 있다.

이제 모자걸은 남은 계약들을 처리하러 다시 데스위시에 뛰어든다.

살아남아라 모자걸! 完

도전은 게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