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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의 추억모바일에서 작성

아갤러(106.101) 2024.05.27 20:35:27
조회 65 추천 2 댓글 1
														
1. 나 초등학생때 마트에서 턱수염으로 내정수리 문지르면서 장난치길래 왜그랬는진 모르겠는데 내가 점프해서 아빠턱을 머리로 때림

마트밖까지 팔잡히고 끌려와서 우산으로 맞음

2. 티비 만화채널에 비밀번호 걸어놓고 허락받고 시청가능하게함

물론 엄마아빠 맞벌이라서 내가 만화볼시간은 밤말곤 없음

3. 컴퓨터 비밀번호 걸어놓고 구몬숙제 다끝내기 전엔 만화도 컴퓨터도 못했음

그마저도 하루 한시간이라 비밀번호 몰래 알아내서 몰컴하다 들켰는데

골프채로 맞음

4. 친구랑 노는것도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전날 허락받고 놀아야함

“아빠 나 오늘 친구랑 놀고와도돼?” X

"아빠 나 내일 4시부터 6시까지 친구랑 놀아도돼?” O

난 저런 제약받는게 너무 싫어서 아빠 집오기전에 몰래 친구랑 놀다왔다가

아빠한테 들켜서 골프채로 맞음

5. adhd있어서 정신병원 다녔었는데 의사가 얘는 그냥 하고싶은거 하게 놔두는게 제일 좋다고 오히려 못하게 막으면 반발하려다 더 심해진다고 했는데도 무시하고 컴퓨터 만화 친구랑놀기 통제함

여기까지가 초등학생때까지 있었던 일이고

6. 이때 첫 스마트폰 받았는데 밤에는 핸드폰 안방에 놓고 자러가야했음

나빼고 단톡에서 새벽까지 반친구들끼리 톡하는데 그게 너무 서러워서

핸드폰 모형 가져다놓고 몰래 밤에 핸드폰하다 걸려서

골프채로 맞고 핸드폰까지 박살남

7. 머리카락은 무조건 눈썹위로 이마보이게 잘라야했음 눈썹닿는데 안자른다고 하면 골프채로 맞음

8. 컴퓨터도 못하고 핸드폰도 못해서 용돈모아서 20만원짜리 테블릿pc사가지고 새벽에 친구들이랑 롤하다 들켜서 골프채로 맞음

9. 진짜 못참겠어서 가출해서 청소년 쉼터갔는데 내 15년 인생중 제일 행복했던 순간이었음 근데 이마저도 다음날 아빠가 나찾는다고 쉼터에서 나한테 전화바꿔주길래 전화받았는데 자기가 미안하다고 머리길러도 되고 핸드폰도 새로 사주겠다고함 그리고 이제 때리지도 않겠다고함

눈물흘리면서 집갔는데 머리자르는건 여전히 눈썹위로 이마보이게 잘라야했고 새핸드폰도 마찬가지로 자기전에 내고자야했음
당연히 아빠기분 거슬리게하면 골프채로 맞았음

거기에 밤에 몰래 롤하던거때문에 방문도 항상 활짝 열어놓게함

10. 화난다고 엄마 발로참

11. 대기업다니는거 스트레스받는다고 회사관뒀는데

대기업 인맥빨로 여기저기서 지점장 시켜준다는거 인성때문에 그거마저도 관두고 백수되버림

12. 엄마 회식할때 바빠서 전화 못받았다고 회사까지 찾아가서 깽판침

여기까지가 나 중학생때까지 있었던일임

13. 용돈모은걸로 노트북사서 밤에 게임하다 들켜서 골프채로맞음

14. 지는 하루종일 집에 누워있으면서 난 집에있을땐 잘때말곤 누워있지말라고 하길래 이게 무슨소리지? 생각하고 있다가 눈빛이 그게 뭐냐면서 주먹으로 얼굴맞음

15. 핸드폰도 컴퓨터도 못하게해놓곤 오락말고 건강한 취미좀 가져보라길래 악기 배워보고 싶다니까 방학때 학원 3주 보내고 그걸로 끝이었음

16. 진짜 참다참다 못참겠어서 말대꾸했다가 주먹으로 얼굴 구타당해서 입술찢어짐

여기까지가 고등학생때일이고

17. 성인되고 나서부터는 대놓고 병신이라 부르면서 인신공격

그거에 내가 화내면 난 너를 사랑해서 해주는 말인데 넌 왜 몰라주냐고함

18. 엄마가 국 아빠보다 나한테 더 많이줬다고 30분동안 투덜대다 밥먹음

19. 고등학생때까진 맞는게 너무 무섭고 트라우마여서 너무억울해서 죽을거같을때 빼곤 안대들었는데

이젠그냥 사는것도 의미없는거같고 나름 성인되고 힘도세지니까 안무서워져서 말도안되는 헛소리할때마다 내가 말대답함

그러니까 또 때리려고 하길래 손으로 못때리게 막았더니 분했는지 자꾸 그런식으로 나오면 호적에서 파고 내쫓겠다고함

누구덕분에 이런집에서 자는데 라면서 으름장놓는데 당연히 아빤 백수라 집도 엄마명의고 생활비도 엄마가냄

지는 온가족한테 별거아닌걸로 화내고 욕하고 무시하면서 엄마나 내가 지 기분거슬리게하면 발작일으키는데 정이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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